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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삼성 SL-X4220RX 복합기의 구입 ***

2023.08.02 13:26

文學 조회 수:44


  668. 지금 갖고 있는 복사기를 9년 전에 1,600,000 을 주고 구입했다는 사실을 찾아 내서 확인해 보았다. 그 당시 우연찮게 이 복사기를 구입한 이유는 프린터기가 잔고장을 일으켜서 새로 구입하여야 할 정도가 되었지만 그러지 않고 인쇄기를 겸할 수 있는 복사기를 구입한 것인데...

   

  복사기 또한 몇 차례 수입하여 고생을 한 상태였다. 캐논 복사기를 100만원에 구입하였지만 문제가 많아서 고생고생하다가 겨우 칼라 인쇄를 50권 분량을 하면서 너무 어려운 과정을 겪었으므로,

  '이참에, 아예 중고보다는 새 제품을 구임하면 어떨까?'하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렇게 해서 구입한 복사기를 이용하여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책의 내지를 인쇄한 적은 없었다. 그동안 책을 출간하려는 시도는 몇 차례 갖었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출간까지는 가지 못하고 불발탄으로 기억되어 사라졌으니...


  그런데,

  '4 일전, 갑자기 <날아가는 오리 2>편의 출간을 결심하게된 이유는 뭘까?' 하는 중요한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우연이였지마 그 속에는 가슴에 담아 두웠던 지금까지의 한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 운명적인 결정은 언제가는 살아 있는 한 계속 다시 돌아와 만날 수 있는가!'

  이렇게 결정적인 일이 벌어지고 만다.


  669. 그런데 왠 걸, 판매할 책이 없었다. 물론 <날아가는 오리 1>편은 1,500 권을 인쇄소에서 650만원의 거금을 들여서 제작해 둔 게 있긴 해도 <날아가는 오리 2> 편은 판매할 책이 없다는 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젠장, 출판사라고 자부하는 곳에서 판매하고저 하는 책을 한 권도 갖고 있지 않다니... 이게 어디 말이나 돼!'

  이렇게 해서 황급하게 계획을 바꿀 수 밖에 없는 계기가 된 것이다.

  여기서 더 놀라운 점은,

  '왜, 이 시점에 <날아가는 오리 2>편을 새로 출간하게 된 것일까?'를 놓고 곰곰히 따져봐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럴만한 필연적 이유가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다른 의문이 든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게 어떤 차원에서 다만 이 싯점에 발생하였는가?' 하는 중요한 사실이 바로 그것인데,

  '음, 내가 지금껏 추구해 온 모든 것이 하나로 웅축한 결과구나!' 그렇게 바라보게 된 견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한껏 내 마음이 고무되어 있었다.


  '신이 내게 하는 일이라면 얼마든지 시작하겠나이다.'


  그리하여 나는 이 새로운 사실에 입각하여 새로운 역사를 쓰기로 작정했다. 

  '하마터면 묻혀 잊어 버릴 뻔한 사실을 그대로 사장시켜버렸으면 어쩌나...' 하는 안타까운 심정이 바로 이 때 떠 올랐다.  


  670. 기회는 우연찮게 찾아온다. 

  '이번에 출간하는 <날아가는 오리 2> 후속타고 <날아가는 오리 3(동화)>를 출간하는 건 어떨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벌써부터 편집작업에 돌입하던 중이었고 그래서 중간에 잠깐 부족한 부분이 있다보면 마무리를 짓지 못하여 중단한 상태였다. 겉지도 200장을 이미 인쇄소에서 만들어 놓고 보관을 하던 중이었다. 

  '음, 마침 우크라이나 사태도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인용하여 표현하는 게 어떻까?' 하는 견해를 조심스렇게 내 놔 본다. 


  771. '그래, 이참에 <날아가는오리 3> 편까지 출간하는 거다.'

  이렇게 결심을 한다. 

  '잘 됐어! 그럼, 잘 됐고 말고... 이만큼 좋은 것도 어딘데...'

  순전히 혼자 말이고 혼자 생각이지만 나를 부축이는 건,

  '지금 이 순간 내 소임이 뭔가?' 하는 거였다. 예전 같으면 두려워해야만 할텐데 그럴 내색이 아니다. 이 모든 게 돈과 연관이 되어 있을 터였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돈 때문에 한바탕 난리가 났었다. 

  그 이유는 기계 제작 일에 등한시 한다는 아내의 핀잔이 계속되러 있었으니까. 

  "그래, 언제까지 그럴꺼요?"

  "뭔데... 내가 하고 싶은 책을 내겠다는 게 잘못되었어?"

  "그래도 어지간 해야죠! 지금까지 그 책 때문에 들어간 돈이 얼만지나 아시유?"

  아예 빈정대기까지 한다. 

  "흥, 자시를 위해 지금껏 종살이를 한 난데... 지금쯤 놔 줄때도 됐지 않아?"

  "그게 모두 나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못한다는 거구만... 아이구, 내가 유방암에 걸렸을 때, 바로 죽어야만 했어!"

  그렇게 갑자기 절망적으로 바뀌면서 모든 걸 자기 탓으로 돌리는 아내를 바라보자니 은근히 걸정이 들었다.

  "내 얘긴 그게 아니잖아! 우리가 함께 살아 나가야겠지만 서로 상대를 위해서 배려하는 것도 있어야 된다는 거지... 막연히 당신을 기분 나쁘게 한 건 아니고... 얘기가 그렇다는 거지! 안 그래?"

  "뭐가 알 그렇다는 건데... 괜히 나를 두고 중간에 놓지 말고 혼자 살고 싶으면 얼마든지 그렇게 해요. 나 또한 별도로 살게 되면 어떻게 해서든지 살테니까. 근데 그렇게 혼자 살고 싶어요?"

  "아니, 당신이랑 같이 살고 싶어! 근데 돈이 나가야 하잖아... 그 돈을 충당하려면 또 돈을 벌어야만 하는데... 우리가 지금까지 벌어 온 돈을 이젠 쓰고 살면 안 될까?"

  "그래서, 또 집을 팔으라는 얘기죠?"

  "아니, 내 얘기는 그게 아니고... 노년의 생활을 여유있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갖고 있는 노후자금이 없잖아! 그래서 그런 거지 뭐! 그거 갖고 있어 봤자 모두 자신들 건데... 그 동안이라도 쓰고 죽는 게 낫다 싶고..."

  "뻔한 얘기 그만하고 이제 그만, 으쟁이 뜨쟁이 질... 그만하고 일을 하지요!"

  '여기서 내가 주는 생활비를 어디에서 충당하는냐?' 하는 것 때문에 옥신각신 싸우는 것이다. 지금이야 그나마 조금씩이라도 벌어서 주고 있었다. 통장의 잔고를 보면 나가는 지출금액이 많아서 잔고가 줄고 있었는데 반면 수입은 너무도 힘들게 들어 왔다. 

  이번에 대구에 납품한 기계 대금도 전혀 입금되지 않았는데 물론 그 돈이 쉽게 들어오리라고 여기지도 않았었다. 워낙 끊질기게 돈을 줘서,

  "그 집은 고래 힘 줄 보다 더 질겨요. 돈 주는 게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늦게 주는데... 아예 안 주는 것이 아니니 그냥 참고 거래를 하는 거죠! 그런 집들이 어디 한 두 군대야 말이죠!"

  S.G 에 납품하는 공단 내의 식당에서 대놓고 먹는데 그 집에 가서 점심을 먹곤하였다. 그 때 그 식당 여사장이 하는 말이다. 그래도 지금까지 이 공장과 거래를 10년 넘게 했으니 참으로 기가 막힌 인연이다. 그리고 이번에 납품한 기계도 어려운 가운데 주문을 하였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나로서는 달라고 재촉할 수조차 없었다. 

  "그럼 어떻게 받아 내요?"

  "때가 되며 그냥 주겠지 뭐요!"

  마음씨 좋은 그녀는 그렇게 대답했었다. 





2014.11.12. 17:04 네이버 카페에서... 옮김


  오늘 삼성 SL-X4220RX 복합기를 구입하겠다고 A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였다.

  아마도 가격이 가장 저렴한 듯...


 처음에는 CLX-9201NA 복합기를 구입하려고 의향을 갖고 있었지만 20만원 정도 더 주고 앞에 것을 구입하게 된 것이다. 구입하게 된 의향은 우선 내가 갖고 있는 캐논 IRC-3200 복합기가 자꾸만 돈을 쳐 발라야만 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프린터기가 드럼이 나빠져서 인쇄가 좋지 않아서 현재 불편해서라고 할 수 있다.


  칼라 복합기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져서 선뜻 프린터기와 복사기로 사용해도 무난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할까?


  ------> 디지털 인쇄 - 삼성 SL-X4220RX 복합기의 구입 (munh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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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