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어제 아침에는 대구에서 기계가 고장이 났다고 하여 공장에 출근하여 이것 저것 챙겨서 1톤 화물차에 싣고 출발을 하였는데 오전 9시였고 고착한 것은 10시 40분 경이었습니다. 그리고 기계의 고장난 부위를 찾아 냈지만 종내 수리에 실패를 합니다. 오전 12시를 넘길 때까지 원인을 찾지 못하였는데 마침내 다이오드를 두 쪽으로 커팅하여 분리하는 것으로 원인을 찾아 내었습니다. 삐꼬판에 검은 그으름이 생겨서 높은 전압(7000V) 전압의 트랜스 전압에 스파크가 발생하여 전원 보턴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게 문제점이었고... 2. 일요일인 오늘 아침에는 1km 떨어진 한 공장에서 전원이 꺼진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집에 아무도 없고 부인 혼자 있다고 하면서 남자가 없어서 전원이 차단되는 걸 찾지 못해서 전기를 켜지 못한다고 했고...


  755. 어제 오늘 아침부터 전화가 와서 아침에 일기를 쓰는 걸 못하게 된다. 

  출장을 나가야만 하는데 그게 마음에 걸려서 아침마다 글을 쓰는 내 시간이 침해를 받는 것이다. 그래서 하던 컴퓨터 작업을 중단하고 가 봐야만 한다고 급히 서두르게 된다.


  어제의 경우 대구 왜관IC 에서 가까운 곳이었다. 그러다보니 2시간이 약간 못 걸렸고 운전만 4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러다보니 기계를 고치는 데 1시간 이상을 소요했고 집에 돌아와서는 그만 아무 것도 못하고 만다. 


  오늘 갈 곳은 가까웠다. 전기 합선을 찾아 내려면 메가오옴 테스터기가 필요했다. 그걸 득고 오전 9시에 공장을 나섰다. 일요일이지만 출근을 해서 기계제작 일을 해야만 한다. 평일에는 출장을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휴일에는 근무를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2년 밖에 되지 않은 1톤 화물차의 클러치가 딱딱해 지고 무척 무겁다.

  '클러치를 교환하여야 할 것 같은데...'

  어제 대구로 출장을 나가면서 고속도로에서 딱딱해진 클러치 때문에 물안감이 감싸였다. 

  '이렇게 가다가 고장을 일으키면 큰일인데...'

  

  어찌어찌하다가 딱딱한 클러치 페달을 밝으면서 목적지에 도착하여 기계를 수리하고 돌아 나와서 다시 운전을 시작하는데 클러치가 부드럽다.

  '이상한데... 마치 부레이크를 자주 밟아서 부레이크 쇼다운(?) 상태 같았나 보네!'

  '가까운 카센타에 가서 클러치를 교혼하고 갈까?'

  그렇게 의문을 갖고 문제가 되는 클러치였는데 두 시간 동안 쉬고 다시 운전을 하려고 클러치를 밟았는데 어느새 감쪽같이 뻑뻑한 느낌이 없어졌다. 

  '자주 클러치를 밞아서 더운 날씨에 기포가 부레이크액에 기포가 생겼나!'

  그렇게 다시 풀린 페달을 밟으면서 콧노래까지 불렀지만 왠 걸, 한 시간 정도가 지나면서 다시 딱딱해지기 시작한다.

  그리곤 집에 돌아와서 일단은 부레이크액을 체워 넣었다.


  '불과 2년 밖에 되지 않은 새 차가 벌써 클러치가 교장이 났나?'

  그렇게 의문이 들지만 워낙 클러치를 많이 밟고 있어서 벌써 교환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을 내리는 이유는 운전 중에 습관으로 인하여 언덕을 내려갈 때는 클러치를 밟는 습관을 갖고 있었으므로 그럴수도 있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쉬었다가 갈 경우에는 딱딱하게 된 클러치가 다시 부드러워지는 이유는 멀까?'


  20년 가까운 똥차(1톤 봉고 화물차)를  구입하여 출장을 다니던 사업 초창기의 내가 직접 차량을 고쳐서 타고 다닐 정도로 자주 수리를 해 왔던 습관은 이번에 구입한 LPG 화물차를 운행하면서 잠시 잊어져 왔던 게 사실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2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26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2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65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40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1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3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09 0
545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7) 제 24화. 막내 아들의 결혼식2 secret 文學 2021.11.21 5 0
545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4) 제 31. 뇌경색 전조증 4 secret 文學 2021.11.29 5 0
5454 집중력 secret 文學 2022.10.26 5 0
5453 5월의 시작 앞에서... secret 文學 2023.05.01 5 0
5452 과로사의 원인 (4) *** secret 文學 2023.05.15 5 0
5451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3) secret 文學 2023.06.03 5 0
5450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6) secret 文學 2023.06.06 5 0
5449 새로 시작한 기계 제작 文學 2024.02.02 5 0
5448 구정 다음 날 (5) *** 文學 2024.02.14 5 0
5447 The difference between reality and unreality (8) 文學 2024.03.04 5 0
5446 대구 출장 (105) 文學 2024.04.05 5 0
5445 암담함의 현실 文學 2024.04.10 5 0
5444 이석증 8일 째 文學 2024.04.23 5 0
5443 이석증 9일 째 *** 文學 2024.04.24 5 0
5442 인터넷 옥션 중고 장터에서 물건을 구입하려다가...*** 文學 2024.04.25 5 0
5441 이석증 11일 째 文學 2024.04.26 5 0
5440 9시21분 시험 안내 방송이나온다. [1] 文學 2024.04.27 5 0
5439 서울 김포 출장 (122) 文學 2024.04.30 5 0
5438 사기꾼 (4) 文學 2024.05.03 5 0
5437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1] 文學 2024.05.06 5 0
5436 사기꾼 (10) 文學 2024.05.09 5 0
543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4) 가난함과 부자 관계 3 secret 文學 2021.09.30 6 0
5434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5) 가난함과 부자 관계 4 *** secret 文學 2021.09.30 6 0
5433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7) 가난함과 부자 관계. 제 6화 동화 *** [1] secret 文學 2021.10.01 6 0
5432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8) 가난함과 부자 관계. 제 6화 계획 secret 文學 2021.10.02 6 0
5431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3) 제 20화. 자식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시각 secret 文學 2021.11.01 6 0
5430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8) 026 secret 文學 2022.10.03 6 0
5429 2월 24일 대구에 납품한 기계 secret 文學 2023.03.04 6 0
5428 양수기 수리와 식중독 이후의 편안함의 이상한 느낌... secret 文學 2023.06.09 6 0
5427 흥, 미운 자식 떠 하나 더 준다. 文學 2024.02.02 6 0
5426 기계 제작에 임하여야 할 때... 文學 2024.02.04 6 0
5425 The content of an article written unexpectedly *** 文學 2024.03.04 6 0
5424 무위도식(無爲徒食) *** Inaction schematic 文學 2024.03.14 6 0
5423 선(善)과 악(惡) Good and bad (2) 文學 2024.03.17 6 0
5422 오디오 인터페이스 (2) 文學 2024.03.27 6 0
5421 노래 녹음 방법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 文學 2024.03.31 6 0
5420 노래 녹음 방법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 (2) *** 文學 2024.03.31 6 0
5419 서울 출장(120) 文學 2024.04.07 6 0
5418 이석증 5일 째 *** 文學 2024.04.20 6 0
5417 이석증 7일 째 (3) *** 文學 2024.04.22 6 0
541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3) 가난함과 부자 관계 2 secret 文學 2021.09.29 7 0
541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1) 제 9화 아들의 도전 secret 文學 2021.10.03 7 0
5414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7) 제 14화. 기승전결 secret 文學 2021.10.13 7 0
5413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8) 제 25. 뇌졸증 전조 증상 secret 文學 2021.11.22 7 0
5412 일머리 secret 文學 2022.10.29 7 0
5411 외출용 컴퓨터에서... 옮겨온 글 secret 文學 2023.03.11 7 0
5410 성공적인 국제커플의 모범 사례 *** [1] secret 文學 2023.04.26 7 0
5409 무릇, 움직임 하나에도 원인이 따른다. *** secret 文學 2023.05.17 7 0
5408 방법론? (3) *** secret 文學 2023.05.27 7 0
5407 나빠진 운 (2) *** 文學 2024.01.28 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