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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구 출장 (105)

2021.12.05 13:07

文學 조회 수:45

어제는 대구 달서구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그래서 하루 종일 자리를 비웠고 오후 5시에 공장에 도착하게 된다. 올라 오는 도중에 H 씨에게 전화가 왔고,

오후 다섯 시에 탁구장에 올 수 있어요?”
대구에 출장을 나왔어요!”

그럼, 못 오겠네요?”
아니요! 지금 가고 있는데... 갈 수 있겠어요.”

그럼 다섯 시에 가서 기다리고 있겠어요"

 

공장에 도착한 시각은 430분 되었다. 그리곤 저녁을 미리 먹는다. 아내가 챙겨 준 것을 먹는 건 어쩌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다. 혼자서 생활하였다면 이런 호색을 누릴 수 있을까? 아니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어서다. 아내에게 대구에서 올라오면서 2시간을 걸릴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과속을 했었다. 그래서 다른 차로부터 쌍라이트로 깜빡하기게 할 정도로 추월을 했었는데...

 

  탁구를 치려고 그렇게 과속. 추월을 하면서 돌아 온 보람은 탁구장에 오후 520분 정도에 도착한 뒤에 보상을 받게 된다

 그 뒤, 오후 5시간을 탁구장에서 보내게 되었으니까. 일주일간 참고 참다가 탁구장에 가는 것이다. 그런데 탁구장에서 흥분이 가라 앉지를 않고 있었으니... 어떻게 그 감격을 잊을 수 있을까? 지난 일주일을 참고 참았다가 터트리는 효과를 얻음으로서 내 모든 게 한꺼번에 억눌렸다가 풀려 버리는 기쁨에 빠져 버리는 것도 무리는 아니리라!


대구 달서구의 D.S 라는 공장에 납품한 기계는 일단은 성공한 셈이었다. 그 쪽에서 시운전을 한 뒤에 오후 2시 쯤 모든 걸 끝내고 돌아오기 시작한 것이다. 어제 아침에는 새벽 6시 30분에 기상을 하고 7시에 출발을 하여 9시에 현장에 도착했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작업을 마무리하고 저녁에는 탁구장에 가는 게 간절히 원했던 바였다. 마침내 꿈이 이루워 졌던 것이다. 가까운 것, 단 한 가지 사실에 기인하여 아무 것도 아닌 것, 그리하여 내가 간절히 소원하였던 바가 이루워 졌다는 사실에 참고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그토록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커다란 은혜인가!


  1. 이상하게도 모든 게 기대치 이상이 된 상황으로 전개되었다.

  코끼리 기계를 납품하여 잘못된 것은 그렇다치고 그 뒤 그 잃은 돈을 모두 보상 받게 되었는데 그것은 우연치 않은 일로 상황 변화가 생겼다. 월세를 받던 곳에서 2년치의 받지 못했던 세가 들어왔기 때문인데... 그리고 계속하여 기계 주문을 받고 있었다. 모두 기간이 짧은 기간에 완성을 할 수 있는 지금까지 내게 많은 돈을 벌어 준 토끼라고 명명을 하고 싶다. 어쨌든 그 기계의 주문이 계속 밀려 들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기계를 성공할 수 있었기에 재기가 가능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성공신화의 주역기계(?). 그렇게 갑자기 밀려드자 때 아닌 보상을 갚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지금에 이르러 그런 보상은 처음은 아니었지만 어쨌튼 고무 적인 일임에 틀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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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