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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홈페이지 백업

2021.01.21 10:13

文學 조회 수:65



굉장히 진척을 보이지 않는 기계 제작 작업. 진중하게 작업에 임하지 못하는 게으름. 그리하여 하루를 소모하는 비능률적인 모습의 내 자신이 못나 보이기까지 합니다. 주문 들어온 기계 제작 일을 빨리 완성하는 게 관건인데 그렇지 못함으로 인하여 차일피일 미루 게 되는 탓이었습니다. 그만큼 작업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딴 짓을 하여 기계 제작에 치중하지 못하였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니 요즘 며칠 동안 이곳 카페에 있는 게시글을 홈페이지( munhag.com )으로 옮겨 가게 되어 작업 시간(기계 제작에 임하는 시간)을 빼앗아 갔던 게원인이었습니다. 어제 모든 걸 끝내었는데 앞으로는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백업을 잘 하는 것만이 최선책이라고 보아집니다.


1. 이렇게 된 이유를 돌아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서버를 관리하는 게 쉽지 않았다. 집에 있는 p10 노트북 컴퓨터(구형)에 리눅스 OS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홈페이지를 올려 놓고 공유기 4포트에서 한 포트를 넨선으로 꽂아서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개인 서버를 구성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정작 게시글만 올리고 저장하는 것만 이용하는 것도 쉽지 않았던 것이다. 그 이유는 해킹을 당할 수 있어서였다. 서버가 자주 다운 당하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었다. 오래된 구형 노트북으로 사양이 매우 낮았고 단종된 제품이여서 부품을 구할 수 없었으니까. 상태가 좋을리가 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데 있었다. 2021년 새해 벽두부터 보안의 취악성 때문에 <어도비사의 플레시 플러그인>이 지원되지 않기 시작한 것이다. 대비를 하지 않고 있던 내 홈페이지도 문제가 발생하여다. 게시글을 쓰면서 이미지 파일을 올릴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밖에 게시글의 관리자 권한이 제약을 받았다. 게시판 자체를 운영하는 관리자 권한이 바뀌지않아서 새로 만드는 게시판이 공개로 되지 않았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게시판은 수정은 되지 않았지만 유지는 되었으므로 그렇게 두면 되었지만 사람 마음이란 어찌 그런가!

해결을 하기 위해서 백업을 하지 않은 체 급한 마음에 제로보드에서 업그레이드를 시켰는데,

'아뿔사' 그야말로 지퇴양난에 빠졌었다.

홈페이지 자체가 아예 뜨지 않았던 것이다.

할 수 없이 백업해 둔 내용으로 복구를 하였지만 이미 때는 늦었으니... 5개월 치의 내용이 모두 사라지는 그야말로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었다.


2. 어제부로 이제 모든 걸 다시 옮겨 왔다. 물론 옮겨 온 것이 100% 는 아니었다. 카페에 있던 내용은 전체가 아닌 일부에 불과했는데 그 이유는 그곳에 적지 않고 홈페이지에 올려 놓은 글은 어쩔 수 없이 사라졌던 것이다.

공개하지 안흔 내용. 번거로워서 작업하지 않았던 내용. (왜냐하면 당시 게시판의 내용이 바뀌었는데 내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페의 게시판의 구성이 달라지면서 옮기는 작업이 힘들어 졌었다. 그러다보니 홈피에서 그냥 글을 쓴 뒤, 카페로 옮겨서 붙이기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었다.

이 것은 기존의 작업 방법을 바꿔 놓았다. 순서가 바뀐 것이다.

그러다보니 좀 번거로웠고 만은 내용을 옮기지 않게 된다.

이 점이 많은 글을 잃게 만든다.

백업해 둔 저장 분으로 복구는 했지만 워낙 뒤에 해 둔 것이었고, 2020년 8월 13일 이후의 내용을 모두 읽고 말았으므로 어쩔 수 없이 네이버 카페에서 게시글을 하나씩 옮기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 작업이 전체를 복사해 가는 것이 아니고 한 페이지씩 열어서 옮겨 가는 수동 작업이었으므로 번거롭기에 하루에 끝낼 수 없었다. 또한 이미지 파일은 게시글을 쓰면서 함께 올리지 못하였다. USB 메모리로 저장하여 서버에 직접 올려 놓고 홈페이지에는 주소만 적어 놓는 방법으로 겨우 이미지 파일이 떴으니...


Q : "흥, 사람을 두 번 죽이네!"

F : "한 번은 글만 옮기고 두 번 째는 이미지만 별도로 USB 메모리로 복사해서 서버에서 파일을 저장하는 거지!"

H : "그래서 어떻다는 거야!"

G : "뭘 어때! 다른 수가 있으면 애기 해봐!"

Q : "바꿔, 모든 걸 다 바꿔!

F : "닝기미~~ 너까지 다 바꿔! 그럼 될 거 아냐?"

G : " 모든 걸 다 바꿔!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지..."

H : "네 나이가 뭣이지?"

F : "젠장, 그 걸 몰랐네! 62세야! 한국 나이로..."

G : "그래서 새로 시작하는 거지 뭐!"

F : "미쳤어! 도데체 우리가 무엇 때문에 바뀌어야만 하는 데... 지금 이대로가 좋잖아! 구태여 바뀔 필요가 뭐 있다고..."

H : "바꾸자는 거야? 아니면 안 바꾸자는 거야-야!"

Q : "그야 뭐, 한 가지 아니겠어... 안 바꾸자는 거지!

F, G, H : 암, 당연하지....


그렇게 생각이 이구동성으로 합의에 도달했다. 여기서 여러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있다.

다른 방법이란 제로보드를 새로 구성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ㅓ는 서버 컴퓨터와 리눅스 프로그램도 최상 위의 OS 로 변경하여야 할 듯 했다. 지금은 구형 노트북 컴퓨터였다. 또한 리눅스가 아닌 일반 윈도우 계열로 바꿀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 윈도우로 서버를 바꾸면 안정한 서버의 구성이 힘들었다. 그러다보니 지금까지도 고집해 왔던 방식을 바꾸기에는 너무 많은 불편함을 거쳐야만 했는데 그게 싫었다.

물론 새롭게 구성을 해야 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했으므로 문제가 발생하였던 것이다. 새로 바뀐 홈페이지로 구성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새로운 구성에 관한 사항을 바꿔야만 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기가 싫었다. 지금의 방식을 고집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번거롭게 이미지 파일을 USB 메모리에 저장하여 서버 컴퓨터에서 올리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5개월 가까운 내용을 복사하여 다시 붙이기로 옮겨 오는 작업을 어제 마침내 끝내게 되었다. 그 번거로운 작업으로 인하여 그나마 여러 번 나눠서 며칠 째 복구 작업에 임하였었고 그로 인해서 기계 제작 일에 지장을 초래할 수 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마음 고생이 심했고 기계를 제작하는 본업에 지장을 초래하였었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시간을 낭비한다는 건 무엇보다 아무 리봐도 소용이 없을 수도 있었다.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이 부질없는 짓 같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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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