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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미지의 개척지 (3) 2021.1.8

2021.01.20 14:50

文學 조회 수:117



1. 어젯밤 영하 17도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들어 맞았습니다. 보일러 실의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아내의 성화(?) 소리를 듣고 새벽 5시에 깨었지만 너무 추워서 고치지 못하고 아침 8시에 헤어드라이기로 공급하는 라인을 녹여서 해결을 하였고... 2. 어제도 추운 날씨지만 탁구를 치러 대전으로 나가기 위해 잔업을 하지 못한 체 퇴근을 합니다. 그렇지만 아내가 12km 거리를 눈이 내린 뒤여서 미끄럽다고 만류하여 가지 않았습니다. 대신 목욕을 하고 SEX 를 하였는데... 3. 부산 진례에 납품하는 중고 기계를 수리하여 가급적이면 빨리 납품할 수록 유리하였지만 그렇게 되지 않네요. 날씨가 추우서 무엇보다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이...

1. 어젯밤 영하 17도라는 기상청의 예보. 한파가 오기 전까지는 믿지 않았지만 오늘 아침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아내의 말을 듣고 일어났다.

새벽 5시였다. 아들이 헬스장에 PT 를 나오는 두 사람을 1대1로 레슨을 가르친다고 알람을 맞춰 일어나는 시각이다. 결혼식을 한 뒤, 아파트가 입주하기로 한 날짜보다 한참을 늦어서 아직도 마무리 공사 중이여서 분가를 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다보니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 식사, 닭가슴살 요리와 도시락을 싸주느라고 고기 굽는 냄새가 주방에 진동을 한다.

"왜, 그래!"

"보일러가 얼었나 봐요! 온수 물이 나오지 않는 게..."

아내가 긴급히 깨웠으므로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를 재차 확인했지만 막힌 곳은 밖에 있었으므로 나가 보고 싶지는 않았다. 온수물을 틀어 보고, 보일러 온도 조절기를 온수로 맞춰 놓고 물을 틀어 보았는데 주방과 화장실 세면기의 온수물이 나오지 않았다. 2층이고 외벽에 조그맣게 설치된 보일러실은 건물에서 무허가 건축물이었다. 그러므로 밖에 조그많게 나온 공간에 유리창으로 둘러 쳐져 있었지만 샤시로 만든 기둥과 유리로 둘러 쳐져서 조금만 추워도 보일러 실의 물탱크가 얼고 터졌으므로 가끔씩 곤혹을 치루곤 했었으므로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니었다. 두 평 정도의 공간에 처음에는 가스보링러가 설치되었지만 연료비가 많이 나와서 아예 이사를 올 때 기름보일러로 바꿨는데 공간이 기름탱크를 놓고 기름 보일러를 놓으면 될 정도로 좁았다. 애초에 이렇게 설치하지 못하였던 것은 좁은 공간에 기름탱크까지 넣을 수 없다는 전주인들의 판단 때문일 것이라고 짐작이 들었지만 나는 4번째 주인으로서 처음에 이사를 오기전에 아예 기름보일러로 설치를 했었다. 귀뚜라미 기름 보일러를 중고로 구입하였고 기름탱크는 공장에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직접 찾아가서 3드럼 짜리로 구매하여 절반을 찾이할 정도로 장소를 찾이하였지만 그 좁은 구석에 보일러까지 넣고 배관까지 마치고 벌써 6년째 겨울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보니 모든 상황과 내용을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주관하였다. 보일러실에 기름 보일러를 설치하게 된 건 연료비를 절감시키기 위해서인데, 겨을철 난방비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부담스러웠던 건 일반 주택에 도시가스가 아직 공급되지 않는 소읍이라는 제한적인 조건이 무엇보다 부담스러웠다. 물론 좁은 공간의 보일러실에 가스 보일러가 공간을 찾아하지 않는다. 그렇데 그런 좁은 곳에 기름보일러를 설치하게 된다는 건 엄청난 기술적인 요인이 필요했다. 왜냐하면 3드럼짜리 연료탱크를 들여 놓자, 벌써 절반이나 찾아하게 된 공간. 배관이 기름탱크로 보이지 않게 벽에 붙어 있었으므로 그 좁은 공간에 손조차 들어가지 못하여 물호수를 연결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었을 정도로 비좁았다.

하지만 그런 곳에 스페너도 들어 갈 정도로 좁은 공간이었는데 배관을 연결하고 보일로도 설치한 뒤에 그만큼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던 것은 앞에 집주인들고 매우 다른 내 성격탓이라고 할 수 있었다. 연료비가 기름과 LPG 가스와는 많은 차이가 났던 것이고 그만큼 절약할 수 있다고 판단을 내렸던 것도 모두 그런 맥락에 의해서라고 할 수 있었으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어쨌튼 연료비를 많이 절약하였던 게 무엇보다 최고의 결정이었다는 사실은 그만큼 줄줄 새는 돈을 줄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3드럼을 넣은 상태에서 50만원의 비용으로 겨울을 날 수 있었다. 물론 여름철에 온수를 사용하여야 하므로 그것까지 치면 1년에 100만원의 연료비를 들이는 셈이다. 이것은 그야말로 최고의 성과라고 볼 수 있었고 지금도 그 사실을 놓고 전주인들과의 차이를 비교한다. 하지만 대신 전기 장판을 사용하는데 개인 주택의 환경적인 요인(방안에 찬기가 있는) 으로서는 어쩔 수 없었다. 그렇다고 보일러를 높게 설정해 놓고 왕왕 틀 수는 없었으므로...

이런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아파트와 개인주택과의 차이는 난방비가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개인주택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심야보일러가 최고의 난방비를 절약하는 방법이었지만 그것도 가격이 계속 인상을 하여 지금은 오히려 기름보일러보다 더 많은 연료비를 내는 그야말로 무늬만 좋은(?다른 낱말로 바꿈. 일테면 빚좋은 개살구. 무늬만 좋은 ㅇㅇ. 허울좋은 ㅇㅇ. 등등)

거짓 연료비 발생기로 바뀐 것이여서 선호하지 않게 되었다. 물론 정부 정책이 늘 그런 것처럼 처음에는 저렴한 심야전력으로 연료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적극적으로 권장을 하여 높은 설치비를 들여서 사용했었고 그 효과를 톡톡히 봤었다. 하지만 점점 전기료가 인상을 하여 지금은 기름보일러보다 더 못한 상황으로 바뀐 것이다 하물며 심야보일러와 기름보일러 두 대를 한 집에 설치하여 기름보일러 사용으로 전기료를 절약하는 곳도 있었다. 한 달에 30만원이 넘는 전기세 고지서를 받아 보고 놀라서 그만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부담스럽게 여겼던 것이다. 내가 이번에 33만원의 기름을 넣었는데 그것이 5개월은 지속할 수 있는 걸 보면 극과극의 차이라고 할 수 있었다.

어쨌튼 연료비 절약은 이것으로 줄이고 다음 얘기를 해 보자!

보일러 실의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아내의 성화(?) 소리를 듣고 새벽 5시에 깨었지만 너무 추워서 고치지 못하고 아침 8시에 헤어드라이기로 공급하는 라인을 녹여서 해결을 하였다. 내가 설치한 보일러이기 때문에 직접 고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럴 때 유용한 법이다. 물론 모든 걸 다 하려니 신세가 늘 바쁜 것이지만...

2. 어제도 추운 날씨지만 탁구를 치러 대전으로 나가기 위해 잔업을 하지 못한 체 퇴근을 했지만 가지 못했다.

대전과 12km 거리를 차량으로 운행하여야만 했는데 그곳에 높은 고개길이 두 곳이나 있었고 그곳이 빙판길로 변했을 것이라는 아내의 주의 때문이었다. 대신 몇 개월 동안 미루고 있던 목욕을 하고 SEX 를 하게 된다. 젊어서는 이틀이 멀다 않고 부부관계를 했었지만 지금은 일주일 째 못하고 있었다. 그만큼 62세라는 나이 탓일까? 성욕이 감퇴한 것이 그 이유였다. 그처럼 강한 남성적인 욕구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감퇴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했다. 어떤 때는 너무도 큰 욕구 불만을 갖고 창녀 촌을 갈 정도로 모든 걸 사로 잡았을 정도로 강력했었다. 그 욕구를 견딜 수 없어서 성기를 자르고 싶은 치욕적인 느낌을 어쩌지 못하여 성매매로 해결을 하였던 1980년대의 내 청춘 시기. 20대는 그만큼 성적인 충동에 대하여 성기를 자르고 싶은 치욕도 갖고 있었을 정도로 해결하지 못하는 인간의 마음을 그대로 반영하고 죄악으로 끊임없이 의문을 갖게 되었는데 그것은 인간이 동물과 다르지 않은 성적인 충동을 참을 수 없어하는 고통을 그대로 반영하여야만 하는 육체에 대하여 죄의식을 갖을 정도로 반감을 갖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너무도 갖기 힘든 성욕으로 인하여 어딘지 잃어 버린 느낌이 든다. 새벽녁의 그 충동으로 불끈 일어선 욕망의 발산할 수 없는 발기는 드물었다가 이제는 아예 사라졌다. 모처럼 만에 아내와 SEX를 한 뒤에는 그 휴유증이 며칠을 갈 정도로 심했다. 피곤함이 그만큼 이어지는 게 싫기도 했다.

도무지 성욕 감퇴에 대하여 해결할 방법이 없다.

3. 부산 진례에 납품하는 중고 기계를 수리하여 가급적이면 빨리 납품할 수록 유리하였지만 그렇게 되지 않고 있다. 엉뚱한 일거리로 인하여 계속 늦춰진다. 가장 큰 문제가 추위였다. 날씨가 추우서 무엇보다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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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