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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마침내 어제 대구 성서공단 내, S.G 라는 공장으로 기계 한 대를 납품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계에 대한 4월부터 연구를 시작한 결과 마침내 성공하여 납기하게되기까지의 과정이 얼마나 힘든 과정이었고 그렇게 노력한 결과가 값진 것이라고 증명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할 수 없었던 미지의 세계를 깨닫게 되기까지의 암흑과도 같은 미지를 헤메었었던 고립된 상태에서 이제는 당당히 벗어나게 된 것이니까요. 2. 성공과 실패라는 두 가진 선택을 놓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첫 번째 사항만을 염두에 둡니다. 그렇지만 실패를 경험하지 못한다면 결코 성공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실패를 더 염두에 두워야만 하지요.

1. 마침내 어제 대구 성서공단 내, S.G 라는 공장으로 기계 한 대를 납품하였는데, 이 기계에 얽히고 설킨 내막을 안다면 결코 만만하지 않다고 자신한다. 그리하여 내가 이룩한 또 다른 비밀의 문을 열 수 있었고 그로 인해서 더욱 단단한 신기원을 이룩하였다고 자부한다. 왜냐하면 그 비밀의 문을 열기까지이 과정이 눈물 겨웠었는데 불과 100만원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 몇 개월의 고통을 스스로 겪기 위해 불 속을 뛰어 들 수 밖에 없는 무모함으로 인하여 고통과 통증으로 몸부림치는 뼈아픈 통증을 마다하지 않았으므로 결과적으로 이익보다 손해가 더 컸던 결과였다.

하지만 결코 값진 내면의 뿌듯함은 그 이상의 기쁨을 몰고 왔다. 전에는 알지 못하는 새로운 기술 장벽을 한 편으로 무너트릴 수 있었고 그 안 쪽의 어둡고 알지 못했던 기술적인 부분에 한 발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하였으니까. 이것은 결코 결과의 성패에 좌우되지 않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내 마음이 좌우할 수 있는 성공에 대한 기대이기도 했다. 돈을 떠나서 인내였고 그것이 내 마음의 위로를 가져다 주웠으므로 어쩌면 돈에 좌우되는 현대인들과는 동떨어진 믿음의 결과이기도 했으니까.

2. 중고 기계를 회수해오게 되면 그것을 다시 활용하여 수리를 하게 되는데 내부에 장착된 부품들이 내 방식과 맞지 않아서 사장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부품을 모두 빼내어 내가 아는 내용으로 체울 수 밖에 없는 사정이다. 특히 서보모터의 경우에는 더욱 그랬다. 대가 아는 다른 회사에서 제작된 서보모타를 장착되기 위해서는 그 내용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므로 그만 포기할 수 밖에 없었으니...

이번에 중고 기계를 수리하면서 <LS 서보모터 apd-vs20n > 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작동 방법을 알기 위해서 4월부터 연구를 시 작하여 12월 15일 어제까지 납품하기 위해 노력했던 모든 노력들이 그 당시에는 엄청난 압박감에 시달리게 하였으므로 암흑 속에 빠진 것처럼 고통을 동반하였었지만 그것이 어려움 속에서도 마침내 조금씩 빛을 비추기 시작하여 마침내 성공을 하게 됨으로서 무엇보다 마음의 위한을 삼게 되었다는 사실은 기적에 가까웠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었다.

왜냐하면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MR-J2S-200A>, <대우 DASD-C15 SPEA>와는 전혀 다른 제어 방식으로 된 탓이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다른 <서보모터 드라이브>와 차별성을 갖고 불가능하다고 판별하고 말았지만...

승복하지 않았었다.

그동안 수 개월을 허비하였고 결과가 실패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으니까.

이때부터 고심에 고심을 한다. 어떻게 해서 백지 한 장의 차이를 극복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머리 곳을 가득 체웠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이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일까!

번쩍 떠 오르는 기발한 아이디어.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한 확인을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마침내 릴레이를 통해서 해결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부족했다. 왜냐하면 릴레이를 통하게 되면 접점이 연결되지 않아서 순간적으로 떨어졌다 붙는 과정으로 인하여 펄스 출력이 늦을 수 있다는 사실을 미리 해결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으로 한 쪽 방향으로 이동을 할 때는 계속 접촉할 필요가 있었으므로 PLC 스퀸스 제어로 해결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하여 돌아오는 방향에 연결을 시켜 놓은 방법을 통하여 작업하는 중에는 아예 접점을 연결하여 두는 다른 안정 장치를 마련해 두웠는데, 이것은 미리 문제가 되는 부분을 가정하여 안정성을 두는 사전의 포석이라는 점이었다.

즉, 작업하는 중에는 서보모터 한 쪽 방향을 연결 시켜 두는 안전장치였다.

마침내 이렇게 안정장치까지 마련하여 완벽하게 한 상태에서 어제 기계를 대구로 납품하게 되었고 최고의 기분을 갖기에 이르렀으니...




3.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낀다. 마침내 성공을 하여 기계를 완성하였고 보완 장치까지 마련하여 납품한 뒤에 고생한 보람을 보상 받게 되었는데 그것은 해방감이기도 했다. 하나의 연구가 그동안의 값진 노력으로 인하여 성공하였으며 마침내 납품까지 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그만큼 나름대로 노력한 보람에 대한 작은 보상을 받게 됨으로서 그나마 위안으로 삼기에는 충분하였는데 무엇보다 800만원이라는 기계값(새 기계는 아닌 중고기계) 을 받게 됨으로서 그나마 위한을 받을 수 있었다.

이렇듯 성공과 실패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사유가 해결되기까지의 과정이,

'얼마나 눈물겨운가?' 를 안다는 건 그만큼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런 노력의 결실이 몇 개월 동안 괴롭혀 왔고 그로인해서 압박을 받았으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어떻게 이루워지는지에 대하여 조금씩 숙제를 안고 지내는 동안 쉽게 포기 할 수 없었고 계속하여 다음 해결책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 그리하여 그런 미로 게임에서 목적지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는 과정. 마침내 밖으로 나가기 까지의 전 과정에 얽힌 실화는 그야말로 감동을 갖게 만든다는 점이 중요했다.

4. 내가 이룩한 이런 성공 사례는 결국 내 안에서 마음의 위안을 받기에 충분했다. 물질적인 점보다 정신적으로 더 만족을 얻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었는데 실패를 하였을 때의 안타까운 마음을 더 고통스러워 했을 테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수 밖에 없는 없는자의 비운이 그만큼 사활을 가름한다고 본다.

어려서부터 너무도 없이 컸다. 그러다보니 돈이 우선 앞에 끼어 든다. 단지 그 돈이 충당하기에는 너무 벅찼던 탓에 어떻게 해서든지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정신적인 압박을 주웠으며 포기를 모르게 했었을 터였다.

5. 이런 노력에 대하여 다시 다른 각도로 생각을 한다면 맥북프로 노트북을 이번에 구입하여 그것으로 미래의 사활을 걸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 이 방식이 내가 지금껏 해 왔던 노력의 일환이었는데 점점 그에 따른 결과를 놓고 다시 한 번 도전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이 새로운 도전에 과감하게 뛰어 들 것이다.

기대하시라! 개봉박수!

내 계획의 또 다른 진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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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