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19인치 구형 모니터의 재사용
2019.08.02 08:40
1. 돈 벌이에 급급할 수 밖에 없는 내 모습. 그에 따라 연금을 기다리면서 글에 전념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전혀 기대할 수 없을 것 같은 바램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매일 지속되는 삶이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국환되어 있었습니다. 2. 어제 저녁 6시 30분부터는 군서(옥천지역이름) 산밭(산속의 밭)으로 가서 10시까지 들깨 밭에서 거름을 주고 물을 두 개의 조루에 담아 양손에 들고 다니면서 뿌렸습니다. 3. 구사일생으로 건져 올려진 7월 말의 상황은 그야말로 뼈 아픈 교훈을 가져다 줍니다. 자금력의 부족으로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지만... 4. 모니터가 고장이 나서 일반 모니터에 짐에 있는 노트북 컴퓨터를 연결하여 글 쓰는 작업을 합니다. 노트북 자체의 화면으로는 글자의 크기가 작았기 때문입니다. |
1. 어쨌튼 돈이 없으면 당장의 생활력을 상실하게 된다는 사실을 7월 말에 겪지 않을 수 없었다.
나갈 돈은 많은 데 통장의 잔고는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초유의 사태가 초래한 이유는 무리하게 너무 많은 지출을 했다는 데 있었다.
2. 어제 저녁 6시 30분부터는 군서(옥천지역이름) 산밭(산속의 밭)으로 가서 10시까지 들깨 밭에서 거름을 주고 물을 두 개의 조루에 담아 양손에 들고 다니면서 뿌려 주게 된다.
7시가 넘으면서 바로 어두워졌고 모기 떼가 극성스럽게 달려 들었다.
엎드려 있는 자세로 거름(퇴비)를 미닐 포대에 담아서 고랑을 돌아 다니면서 한 주먹씩 들깨 작물에 뿌려 주는 작업이었다.
그러는 과정에 등에 대고 모기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계속하여 따끔꺼리는 게 보통 공격이 아니었다. 머리에는 그물망을 뒤집어 썼으므로 피해는 없엇짐나 나주에 등에 따끔 거리는 통증이 장난이 아닐 정소로 무자비 했었으니까. 그렇다고 후레쉬 불빛을 통사여 고랑을 걸어 다니면서 퇴비를 뿌려서 거름을 주는 내 자세는 변함이 없었고...
3. 구사일생으로 건져 올려진 7월 말의 상황은 그야말로 뼈 아픈 교훈을 가져다 주웠다.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31 일에는 대구 출장까지 갔다 왔다.
부랴부랴 8월 2일 85만원 돈을 예금 했고(마침 비상금을 갖고 있었다) 통장 잔고를 확인했더니 전기세가 빠져 나가는 시간대에 30만원의 돈이 B 건물 월세로 입금이 되어 잔액부족이라는 최악의 경우는 모면한 것이 그야말로 천운인 것처럼 느껴진다.
그처럼 엄청난 압박감에 긴장하였도 7월 말 일.
8월 초에 자금 여력이 풀리고 8월 5일에는 기계 계약금이 들어 오게 되면 다시 여우를 되찾게 될 것이다.
찬게 도최갖게 된다는 안정적인 일 할 수 있보 망눤으ㅇ줍니다. 자금력의 부족으로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지만...
4. 모니터가 고장이 나서 일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었다.
집에 있는 컴퓨터의 모니터가 고장이 난 뒤부터 돈 때문에 예전부터 사용하지 않고 창고에 묻어 놓고 사용하지 않던 것이었다. 새로 구입하자니 돈이 들고 그냥 노트북 컴퓨터 자체 화면으로 보자니 불편하였으므로 전에 있든 29인치 고화질 <DELL U2913WM> 모니터를 사용해 왔다가 그야말로 된 서리를 맡게 된 것이다.
일반 TV 용 벽걸이 모니트는 전혀 컴퓨터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불가 판정을 받았다. 글짜가 깨지고 화질은 나빠서다. 그만큼 컴퓨터용와 TV용은 격이 달랐다. TV 용의 49인치와 39인치 (대략으로) 두 대의 대형 TV 모니터는 컴퓨터로 전혀 사용할 수 없었으므로 굳이 전에 사용하던 19인치 구형 모니터를 갖다가 연결 하였던 것이다.
불편할 것이는 예상을 깨고 그래도 이렇게 작업을 하여 글을 쓰자니 적잖이 미안한 감이 든다.
'너를 그동안 작다고 사용하지 않았던 내가 무심하였구나!'
사람이 왜 그렇게 간사할까? 그동안 무심했던 마음이 이제 바뀌어 무관심에서 관심 대상이 된 모니터를 가지고 그나마 위안을 삼게 된 사실은 많은 점을 시사하게 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02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85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05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937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99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12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78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63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07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87 | 0 |
5440 | 내일은 책을 출간하는 심정으로 마늘을 심으리라! | 文學 | 2011.11.20 | 4030 | 0 |
5439 | 작업 방법과 2/1의 확률에 대하여... | 文學 | 2011.12.07 | 4025 | 0 |
5438 | 지동설과 천동설 | 文學 | 2013.03.08 | 4020 | 0 |
5437 | 세 버째, 기계의 납품 날자를 연기하였다. | 文學 | 2012.02.23 | 4018 | 0 |
5436 | 조치원 기계 | 文學 | 2013.01.27 | 4017 | 0 |
5435 | 계속 잔업이 이어진다. | 文學 | 2011.12.17 | 4016 | 0 |
5434 |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 文學 | 2011.10.17 | 4016 | 0 |
5433 | 오늘은 김포로 출장을 나갔다. | 文學 | 2011.03.02 | 4006 | 0 |
5432 | 내일을 경산 하양이라는 곳에 출장을 나간다. | 文學 | 2011.11.04 | 3983 | 0 |
5431 | 생각 모음 (118) | 文學 | 2011.10.23 | 3983 | 0 |
5430 | 밀양에서... (9) | 文學 | 2011.06.06 | 3957 | 0 |
5429 | 벽걸이용 전기 보일러의 구조적인 문제점 | 文學 | 2014.12.09 | 3954 | 0 |
5428 | 그리고 내일은 다시 울산으로 출장을 가는데... | 文學 | 2011.10.31 | 3951 | 0 |
5427 | 책을 출간하는 것도 고행의 연속이다. | 文學 | 2011.11.19 | 3950 | 0 |
5426 | 오늘은 경산 하양으로 기계 납품을 나갔다. | 文學 | 2011.10.20 | 3946 | 0 |
5425 | 오늘은 대전에 나가서 부속품을 구입한다. | 文學 | 2011.12.01 | 3934 | 0 |
5424 | 예식장에서... | 文學 | 2011.11.28 | 3926 | 0 |
5423 | 2011년 8월 11일 | 文學 | 2011.08.13 | 3925 | 0 |
5422 | 오전에는 복사기를 오후에는 예식장을 다녀왔다. | 文學 | 2011.10.22 | 3916 | 0 |
5421 | 내일은 경산으로 중고 기계를 싣고 출장을 나간다. | 文學 | 2011.10.30 | 3909 | 0 |
5420 | 기계 뚜껑의 주문 | 文學 | 2012.02.07 | 3908 | 0 |
5419 | 서울 출장 (132) | 文學 | 2011.06.29 | 3908 | 0 |
5418 | 생각 모음 (128) | 文學 | 2011.11.16 | 3900 | 0 |
5417 | 시간을 활용해서 책을 만들 필요가 있었다. | 文學 | 2011.11.17 | 3898 | 0 |
5416 | 네이버 카페에서 어느 댓글에서... | 文學 | 2011.09.07 | 3889 | 0 |
5415 | 올 가을에는 책으로 만들 내용을 정리할 것이다. | 文學 | 2011.10.23 | 3872 | 0 |
5414 | 생각 모음 (127) | 文學 | 2011.11.16 | 3869 | 0 |
5413 | 안산 시화공단 출장 (2) | 文學 | 2011.11.03 | 3865 | 0 |
5412 | 어젯밤에는 기계를 색칠하였었다. | 文學 | 2012.03.09 | 3859 | 0 |
5411 | 아직도 입술 언저리가 낫지 않았다. | 文學 | 2013.04.11 | 3850 | 0 |
5410 | 마늘밭에서... (3) | 文學 | 2011.11.27 | 3836 | 0 |
5409 | 오늘 출장 | 文學 | 2012.03.19 | 3829 | 0 |
5408 | 엇그저께 밀양에 납품한 NC 기계 | 文學 | 2011.09.22 | 3814 | 0 |
5407 | 옥션에서 3만원을 주고 노트북 보드를 구입했던 사람입니다. | 文學 | 2011.10.02 | 3809 | 0 |
5406 | 2012년 2월 13일 화요일 | 文學 | 2012.12.07 | 3801 | 0 |
5405 | 휴식이란 무엇일까? | 文學 | 2013.01.27 | 3792 | 0 |
5404 | 칼에 관한 속담 ? | 文學 | 2013.02.22 | 3773 | 0 |
5403 | 생각 모음 (138) | 文學 | 2013.01.15 | 3772 | 0 |
5402 | 경운기와 허리 생각 모음 (124) | 文學 | 2011.11.12 | 3753 | 0 |
5401 | 영화 '부러진 화살'을 보았다. | 文學 | 2012.01.29 | 3744 | 0 |
5400 | 2013년 1월 12일 일요일 | 文學 | 2013.01.14 | 3740 | 0 |
5399 | 작년에 심었던 신선초를 모종한다. | 文學 | 2013.03.13 | 3734 | 0 |
5398 | 마늘밭에서... (2) | 文學 | 2011.11.21 | 3729 | 0 |
5397 | 생각 모음 (126) | 文學 | 2011.11.16 | 3707 | 0 |
5396 |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 文學 | 2013.01.30 | 3692 | 0 |
5395 | 어제 저녁에는 몇 일 만에 걷기 운동을 한다. | 文學 | 2011.11.16 | 3688 | 0 |
5394 | 원하는 게 멈니까? | 文學 | 2011.10.02 | 3678 | 0 |
5393 |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 (6) | 文學 | 2012.01.01 | 3659 | 0 |
5392 | 부산출장 (140) 2011년 12월 22일 | 文學 | 2011.12.22 | 3656 | 0 |
5391 |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 文學 | 2013.01.25 | 365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