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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구보를 한다.
2019.05.14 09:26
일요일 하루종일 집에서 쉬다보니 공장에 있는 닭장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월요일 갔을 때는 굶주린 닭들이 계란을 낳고 깨트려고 먹었나 봅니다. 깨진 조각만 나마 있었으니까요. 물도 주지 않아서 갈증으로 인하여 갖혀 있는 상태에서 그나마 계란이라도 깨트려 머겄을 것입니다. 사료도 주지 않아서 배가 고팠을테고... 세 마리의 닭 중에 암닭 두 마리가 낳은 달걀은 그렇게 깨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에는 무엇보다 물을 주고 사료를 주워야만 했고 집에서 500미터 거리를 뛰어서 갔다 왔습니다.
1. 아침 일찍 뛰어서 공장까지 갔다온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지하실에서 탁구를 치기 전에 30 바퀴를 탁구대 주변을 뛰어서 돌던 운동 효과를 이제는 밖으로 나가서 닭을 내 놓기 위해 그렇게 하는 것이다. 하천 변을 따라 둑방길을 뛰는 기분도 상쾌하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잊지 않고 뛰는 것이다.
어제 월요일 비참한 닭을 보았었다. 일요일 하루 종일 물도 마시지 못하고 굶어 죽을 판이었던 모양으로 닭장에 갖힌 닭에게 나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다. 평상시에는 닭을 아내가 관리했었다.
하지만 딸과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간다고 일요일 출발 했으므로 수요일 까지는 내가 관히래야만 한다.
딸이 키워선 애완용 개도 갖다 놨는데 마당에 계단 밑에 임시로 펜스를 쳐서 가둬 놓았는데 그곳에도 물을 주고 사료를 던져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일요일 하루 종일 굶었을 터였다.
2. 뛰자. 뛰어서 갔다 오자!
그렇게 마음먹고 결정을 내리고 뛰어서 갔다온 건 내 몸의 건강이 좋아졌기 때문이었다.
9년 전에만 해도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하고 운동은 전혀 하지 않았었는데 가끔씩 걷기 운동을 한 것이 전부였었다. 그리곤 몸 상태가 갑자기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봄 가을 두 번 졸도한 사건은 내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 온다. 그 뒤, 운동을 하고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치게 되었었다.
어머니의 뇌졸증. 2014. 6. 14 일.
http://www.munhag.com/index.php?mid=sample&page=38&document_srl=41430
어머니가 뇌졸증으로 쓰러져서 입원한 날이었다. 그리고 4년 뒤에 요양병원에서 작고할 때까지 내게 일어난 그 결과는 너무도 큰 충격으로 다가왔었다.
내게도 운동부족으로 인하여 50세 때부터 몸이 정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두 번 쓰러진 일과 계속하여 뇌경색 전조증상에 시달렸는데 크고 작은 그 실제와 다른 불안감과 의기소침과 몸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반으을 나는 겪고 난 뒤에 그만 모든 걸 내려 놓아야만 한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무서웠었다.
3. 운동을 가장 크게 비중을 두고 있는 지금의 경우는 매우 건강해졌다는 점이었다. 집과 공장 사이를 뛰어서 갔다 올 정도로...
그리고 나는 이런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정신력이란?
육체가 튼튼하고 건강해야만 가장 활발하게 지속되고 최고의 선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는 점. 앞서 여러가지 시행 착오와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야말로 머리가 폐닉 상태에 이르렀을 때는 얼마는 미약했고, 심약했고, 연결이 되지 못했고, 절망적이었고, 일시적이었고, 또한 부담스러웠는데 그건 몸 상태가 건강하지 않았을 때, 너무도 힘들었던 경우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가장 유연하게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이란 곳 건강을 유지하는 게 가장 좋은 경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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