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야간 작업이 필요해서

2016.09.02 23:40

文學 조회 수:176

탁구 레슨을 받지 않아서 야간 잔업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번 달에는 납품할 기계가 많아서 무리할 정도로 야간 작업을 강행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다보니 탁구를 치러 체육관에 가는 시간을 줄일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레슨을 받지 않게 된 것으로 인해서 매우 효과적이었다. 그렇다고 저녁 식사 후에 집에서 기계하고 2시간씩은 꾸준히 치게 것까지 중단한 건 아니었다.


지하실에 놓여 있는 탁구대. 이 탁구대를 놓을 장소가 없어서 접어서 세워 놓곤 했었는데 지금은 항상 펼쳐져 있고 언제나 칠 수 있었으므로 매우 유용했다. 그것은 바로 반대편 테이블에 설치된 에니퐁 기계로 혼자서도 탁구를 칠 수 있게 되었으므로 그만큼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탁구를 치게 된다. 


  물론 체유관 다목적실로 탁구 동호회를 찾아가는 번거로운 절차가 필여없었지만 혼자서 치는 탁구는 늘 외롭고 고독하다.

  어떻게 보면 무서울 정도로 격리된 느낌 속에서 찾아오는 숨막히는 듯한 무서움이 밀려 들기도 한다.


  꽉 막힌 공간.

  지하실에 방 하나를 준비하게 되어 그곳에 탁구대를 항상 설치해 놓고 기계 앞에서 탁구를 치게 된 것이 얼마나 유용한지 모르겠다. 그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탁구를 치게 되는데 아무렇게나 치는 것이 아니고 한 번은 백핸드쇼트로 치고 다음에는 백핸드롱으로 자세를 바꿔서 치면서 효과를 배가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가장 중점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백핸드쇼트였다.

  팬홀더 방식의 백핸드쇼트는 참으로 다양성을 부가할 수 있는 매력을 풍긴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았었다. 거의 전무할 정도로 나는 이 방식을 치지 않았었는데 의뢰로 익혀서 몸에 적당하게 심어 둘 필요가 있었다.

  팬홀더 방식으로 탁구를 치는 사람들이 가장 무시하는 기술이 바로 백핸드쇼트였는데 나는 거의 전무할 정도로 알지 못하고 있다가 이 기술에 대한 매력에 풀 빠지고 말았다.


  이 기술이 상대편이 넣는 <포핸드드라이브>를 막아 낼 수 있는 강력한 방어 기술이라고 믿게 되었기 때문이다.


 비록 강도는 약하지만 집에서 혼자치는 탁구는 매우 효과 적이었다.

  지금까지 나는 이 기계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었다.



또한 건강을 위해서 최대한 강한 힘으로 라켓을 때려서 가급적이면 운동량이 많게 하는 게 중요했다. 탁구 기술을 익히고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이었다. 그렇게 두 시간 정도를 탁구를 치고 난 뒤, 다시 공장으로 돌아가서 야간 작업을 지속하고 밤 10시가 되어 퇴근을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462 녹즙기의 구입 文學 2011.11.16 4240 0
5461 생각 모음 (127) 文學 2011.11.16 3870 0
5460 생각 모음 (128) 文學 2011.11.16 3901 0
5459 시간을 활용해서 책을 만들 필요가 있었다. 文學 2011.11.17 3899 0
5458 책을 출간하는 것도 고행의 연속이다. 文學 2011.11.19 3951 0
5457 내일은 책을 출간하는 심정으로 마늘을 심으리라! 文學 2011.11.20 4030 0
5456 마늘밭에서... file 文學 2011.11.21 3520 0
5455 마늘밭에서... (2) file 文學 2011.11.21 3729 0
5454 마늘밭에서... (3) file 文學 2011.11.27 3836 0
5453 예식장에서... file 文學 2011.11.28 3930 0
5452 야간 잔업 시간에 기계 부속품을 가공한다. 文學 2011.11.28 4179 0
5451 오늘은 대전에 나가서 부속품을 구입한다. 文學 2011.12.01 3934 0
5450 너무나 많은 일거리가 한꺼번에 들어 왔다. 文學 2011.12.03 4205 0
5449 올 한 해, 내게 무엇이 그토록 바쁘게 했나? file 文學 2011.12.05 3160 0
5448 연속적으로 밤 늦게까지 잔업을 한다. 文學 2011.12.05 4341 0
5447 기계 만드는 일이 바빠서 이틀에 한 번씩 걷기 운동을 나간다. 文學 2011.12.06 4376 0
5446 작업 방법과 2/1의 확률에 대하여... 文學 2011.12.07 4025 0
5445 전기 장판을 구입하고... file 文學 2011.12.09 4466 0
5444 전기 장판을 구입하고... (2) file 文學 2011.12.09 4295 0
5443 생각 모음 (130) 文學 2011.12.11 4491 0
5442 다음 책의 구상 文學 2011.12.11 4334 0
5441 계속 잔업이 이어진다. 文學 2011.12.17 4016 0
5440 방법론 文學 2011.12.17 4357 0
5439 기계 납기를 연기하였다. 文學 2011.12.19 4377 0
5438 최종적인 마무리 중에... 文學 2011.12.20 4265 0
5437 부산출장 (140) 2011년 12월 22일 文學 2011.12.22 3656 0
5436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 file 文學 2011.12.25 4386 0
5435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 (6) file 文學 2012.01.01 3660 0
5434 새 해들어서면서... 文學 2012.01.03 4188 0
5433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 (7) file 文學 2012.01.06 4216 0
5432 인과응보 文學 2012.01.14 4265 0
5431 파이프 열처리, 원통연마, 도금, 의뢰 [1] 文學 2012.01.17 4754 0
5430 2012년 1월 18일 쌀튀밥을 두 번이나 튀겼다. file 文學 2012.01.20 4628 0
5429 어긋난 인생 file 文學 2012.01.25 3322 0
5428 영화 '부러진 화살'을 보았다. file 文學 2012.01.29 3744 0
5427 12월 부터 1월까지 기계 납품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2.01.30 0 0
5426 김포 G.J secret 文學 2012.01.31 0 0
5425 기계 뚜껑의 주문 file 文學 2012.02.07 3908 0
5424 세 버째, 기계의 납품 날자를 연기하였다. 文學 2012.02.23 4018 0
5423 습관적인 버릇은 늘상 같은 행위를 낳는다. 文學 2012.03.02 4372 0
5422 올 해의 계획 文學 2012.03.04 4745 0
5421 밀양 출장 secret 文學 2012.03.04 3015 0
5420 어젯밤에는 기계를 색칠하였었다. file 文學 2012.03.09 3859 0
5419 어제는 꽃 배달 서비스로 꽃을 양주시의 개업 공장에 보냈다. file 文學 2012.03.11 4159 0
5418 오늘 출장 file 文學 2012.03.19 3830 0
5417 2012년 3월 25일 일요일 文學 2012.03.25 4065 0
5416 며칠 전의 기억을 떠올려 보며... 文學 2012.03.26 4143 0
5415 위기의 극복에 대하여... 文學 2012.03.27 3464 0
5414 오토케드를 배우면서... 文學 2012.03.27 4121 0
5413 대구 출장 (24) 文學 2012.12.06 346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