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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Untitled_1116.JPG

 

-출장용으로 갖고 다니는 '삼성 P560 노트북 컴퓨터'-


 이 노트북의 액정 화면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위의 뚜껑에 씌운 카바를 뜯어 내고 안에서 액정 화면을 뜯어 내야만 한다.

  한데 문제는 아래에 흰지 부분이었다. 그곳을 떼어 내지 않고 위에 달려 있는 양 쪽의 철제 케이스에 4개씩 부착된 볼트만을 빼내고 액정 뒤면에 종이처럼 얇은 코드를 빼내는 게 훨씬 유리했다.

  아래 쪽까지 코드를 뽑아내게 되면 오히려 흰지에 붙어 있는 볼트를 빼내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골치가 아파진다.

 프라스틱 속에 박혀 있는 넛트가 모두 부셔져 버리기 때문인데....


  어쨌튼 고쳤으니 소원 성취를 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흰지 부분을 건들지 않고 액정화면을 고치기까지의 방법을 기술하자면,

  먼저 위의 액정화면을 감싸고 있는 앞면의 프라그틱 카바를 조심스럽게 떼어낸다. 이 때 아래 쪽에 붙어 있는 길쭉한 전기 부품을 함께 떼어 내는 게 좋다. 양 쪽에 볼트로 두 곳이 체결되어있다. 주의할 점은 액정화면을 뒤에 놓여 있는 프라스틱 카바와 너무 벌리지 않는 게 좋다. 뒤 카바는 흰지 부분에 쇠장석과 볼트로 체결되어 있는 상태지만 아주 약해서 액정화면과 벌어지게 되자바자 프라스틱 속의 넛트가 견디지 못하고 떨어져 나오게 되면 감싸고 있던 프라스틱 부분도 깨져 나와서 다시는 복구할 수 없었다. 그래서 흰지부분의 벌어진 것만큼 여유공간을 갖고 이번에는 액정화면과 뒤커버가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노트북 컴퓨터를 아예 거꾸로 바닥에 내려 놓는다. 바닥면이 이번에는 공중에 떠 있고 액정화면쪽이 바닥에 붙어 있게 거꾸로 놓은 상태에서 액정화면의 양 쪽에 붙어 있는 철제 케이스의 볼트를 풀러 낸다. 모두 4개가 부착되어 있었다. 그렇게 양 쪽을 모두 풀러 내고 이번에는 액정화면에 붙어 있는 종이처럼 얇은 전기 코트선을 빼낸다. 주의할 점은 위에 테이프로 붙여져서 고정되어 있으므로 테이프를 먼저 떼어 내고 코드를 빼낸다. 

  액정화면(LCD)이 떨어져 나오면 미리 l준비된 다른 액정화면(LED)으로 교체를 하고 반대로 역순으로 결합하면 된다. 

  주의 할 점은 흰지 부분이 뒤의 카바에 약하게 붙어 있는 상태이므로 강제로 벌리지 말라는 점이다. 또한 액정화면의 양 쪽에 붙어 있는 철제 케이스를 너무 벌리지 말라는 사실. 이것도 너무 벌리게 되면 흰지가 떨어져 나오게 되므로 가장 아래 쪽의 볼트를 빼낼 때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위의 커버가 땅 바닥으로 닫게 뒤집어 놓고 작업하면 커버가 벌어지지 않아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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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과 같이 삼성 P560 노트북 컴퓨터의 흰지 부분을 떼어내지 않고 액정화면을 교체하는 방법이었으므로 참조하되 흰지가 떨어져서 강한 접착력을 갖고 있는 접착제, 실리콘으로 붙인다던가 드릴로 구멍을 뚫어 볼트로 위의 카바와 흰지부분을 체결할 수는 있겠지만 이미 뚜껑이 부풀어 올라와서 맞지 않는다던가 형상이 틀어지게 되어 영구하게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흰지 부분을 고정해 둔 체 액정화면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다른 고장품을 면밀히 살펴보고 난 뒤 도전하는 게 가장 유리하였다. 나도 세 개째의 노트북 컴퓨터를 버렸을 정도로 이 부분의 문제점은 매우 심각하다고 볼 수 있었다. 

 

두 번째 노트북은 흰지 부분이 완전히 파손되어 도저히 고칠 수 없을 것 같아서 드릴로 구멍를 뚫어서 볼트를 체결할 수 밖에 없었다. 

  모두 다섯 대의 노트북. 그 중에 두 대만을 살리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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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