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헛수고를 하면서...

2016.06.08 20:34

文學 조회 수:183

오늘은 연휴에 갖다 놓은 기계의 전기 장치를 새로 교체하게 되었다.


6월 4일 토요일 기계를 경기도 마송으로 가지고 왔다.

  새벽 5시에 기상하여 6시 쯤 출발. 그런데 공교롭게도 갈 때는 차가 밀리지 않았는데 올 때는 무려 5시간나 걸렸다. 그곳에서 오전 9시 30분쯤에 도착하게 되었던 관계로 3시간 30분이 소요된 상황이었지만 돌아 올 때는 오전 10시 30분에 출발을 하게 되어 집에 돌아오니 무려 오후 4시 30분쯤 되었으므로 소요 시간이 5시가 넘게 걸린 것이다. 그야말로 서울 톨케이트에서부터 거대한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고속도로였다. 차량으로 가득찬 고속도로 하행선. 생각만 해도 끔찍할 정도로 체증을 유발하여 오도 가도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짜증을 이루 형용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일을 하기 위해 빨리 싣고 가서 내려 놓고 분해를 하여야 될 것인데 도로에서 하루를 보냈으니 그 괴로움은 정작 짐작하고도 남으리라! 그리고는 기계를 놓을 자리가 없어서 울타리 옆에 옮기는 데로 많은 시간이 다시 걸렸고 마침내 6시에 30분에 끝낼 수 있었다. 저녁을 먹고 탁구를 치러 갔었다.


6월 5일 일요일

기계를 뜯어 내고 페인트 칠을 하였다. 그런데 너무 더럽고 기름때가 많이 묻어 있다보니 에어로 털어내고 덩어리진 기름을 신타를 묻혀서 불어서 닦아낸 뒤에 겨우 페인트 칠을 하게 되었다. 하루 종일 한 일이 기계를 닦고 페인트 칠을 한 것이 전부였다.


6월 6일 월요일.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 가게 되었다. 기존에 있던 전선을 모두 뜯어 내고 새로 전선을 넣고 부품, 전기 박스의 내용물을 모두 교체 작업 하게 되었다.

  기계 부품을 설치하고 그외 서브모터를 교체하게 되었는데 축에 끼워 넣는 기어가 기존의 것보다 싸이즈가 크다보니 새로 가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탁구를 치러 가지는 않고 야간 작업을 하게 되었다. 지하실에서 탁구 기계로 연습을 한 뒤에...


6월 7일. 화요일

  본격적으로 기계 수리에 들어 간다. 나는 납땜을 하게 되는 여러가지 전선들을 새로 만들었다. 가령, 터치판넬과 연결하는 전선, 서브모터 출력선, 그 밖에 납땜으로 연결하는 부품들이었다.

저녁에는 탁구를 치러 갔는데 집에서 이웃한 아저씨와 함께 갔었다.


6월 8일 수요일

  본격적으로 서보모터를 연결하여 시운전하게 되었다. 그런데 터치판넬의 착화가 되지 않았다. 연결을 시키지못해서다. 그러다보니 오후에는 전혀 작업을 하지 못하고 말았다.


 터치판넬의 착화 프로그램이 연결되지 않아서 애를 먹다가 저녁을 먹기전에 겨우 알아내게 되었는데 터치판넬의 고장이라는 진단을 내리고 그나마 교체를 하면 된다고 안심을 한다. 이후 저녁을 먹게 되었다.


  여기서 연결이 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하자면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연결을 시도해 보았는데 노트북 컴퓨터와 온라인 통신으로 (COM1 포트로 연결) 프로그램을 설치하려고 하는 간단한 작업조차 연결이 되지 않는다고 나와서 결국에는 선을 2개씩이나 갖다가 연결해보고 다시 한 개의을 더 만들어 시도해보았지만 실패. 이번에는 터치판넬을 바꿔서 TEST 해 본 결과 시원하게 연결이 되는 것이 아니가! 이렇게 쉬운 걸 가지고 애를 먹었다니....

  마침내 오후를 다 보내고 7시 경에 그 원인을 찾아 내게 되었던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9 0
5428 서울출장 [3] 文學 2023.09.15 46 0
5427 목적의식 [1] 文學 2023.09.14 51 0
5426 서울 출장 (200) 文學 2023.09.15 21 0
5425 대구 출장 (102) 文學 2023.09.14 32 0
5424 관절염 치료 운동 (2) 文學 2023.09.13 30 0
5423 관절염 치료 운동 文學 2023.09.13 39 0
5422 탁구장에서... secret 文學 2023.09.23 0 0
5421 아, 나의 나태함과 태만함의 끝판왕이여! 文學 2023.09.24 60 0
5420 시간의 관념 文學 2023.09.24 44 0
5419 어제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면서... *** 文學 2023.09.12 33 0
5418 인생의 목표 *** 文學 2023.09.12 41 0
5417 오늘은 탁구장에 가는 날 文學 2023.09.11 18 0
5416 자본주의 세상 (3) *** secret 文學 2023.09.11 0 0
5415 너는 내 운명, 새로운 탁구장에서의 관계 (2) secret 文學 2023.09.10 0 0
5414 자본주의 세상 (2) secret 文學 2023.09.10 0 0
5413 자본주의 세상 文學 2023.09.10 27 0
5412 너는 내 운명, 새로운 탁구장에서의 관계 secret 文學 2023.09.09 0 0
5411 내일은 토요일입니다. 그렇지만 어제 갖고 온 기계 수리를 해야만 합니다. 文學 2023.09.09 143 0
5410 휴대폰으로 <날아가는 오리 3>파일을 저장한다. 文學 2023.09.08 20 0
5409 서울 출장 (206) *** 文學 2023.09.08 29 0
5408 서초구에서. .. [2] 文學 2023.09.07 45 0
5407 서울 출장 (205) 文學 2023.09.07 19 0
5406 맥북프로 2014 15인치 제품의 구분 *** 文學 2023.09.06 50 0
5405 이번에는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을 것인가! 文學 2023.09.06 23 0
5404 수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文學 2023.09.06 28 0
5403 그 진위가 의심스럽다. 文學 2023.09.05 34 0
5402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6) secret 文學 2023.09.05 0 0
5401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5) *** 文學 2023.09.04 14 0
5400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4) *** 文學 2023.09.04 31 0
5399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3) *** 文學 2023.09.04 39 0
5398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2) secret 文學 2023.09.04 1 0
5397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 *** 文學 2023.09.03 32 0
5396 탁구장에서의 심각한 부상 *** 文學 2023.09.02 32 0
5395 생활의 패턴은 계절에 따라 변하지 않고 지켜진다. *** 文學 2023.09.01 34 0
5394 Litaliano it *** 文學 2023.08.31 20 0
5393 시간적인 여유를 다시 반납한다. *** 文學 2023.08.31 24 0
5392 나이가 들면서, 체력적인 변화, 그리고 돈을 쫒는 불나방 *** 文學 2023.08.30 52 0
5391 내게 돈 벌이가 되는 직업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 secret 文學 2023.08.29 0 0
5390 삽화 그림 그리는 연습 *** 文學 2023.08.28 26 0
5389 <날아가는 오리 3>편의 편집 작업에 대하여... 文學 2023.08.27 28 0
5388 고집불통의 한 사람 ( 탁구 ) secret 文學 2023.08.29 0 0
5387 건강에 대한 예지 능력 *** 文學 2023.08.29 44 0
5386 출력기 드럼의 구매와 수리에 대하여... *** 文學 2023.08.26 29 0
5385 동기유발 2 [1] secret 文學 2023.08.25 0 0
5384 동기유발 [2] secret 文學 2023.08.25 0 0
5383 기술개발 文學 2023.08.25 43 0
5382 내 몸 전상서 文學 2023.08.24 23 0
5381 회광반조( 回光反照) 2 文學 2023.08.23 29 0
5380 회광반조( 回光反照) secret 文學 2023.08.22 0 0
5379 서울 김포 출장 (201) 文學 2023.08.21 1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