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늘 아침에는 대전광역시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집에 돌아오니 오전 11시 30분.

점심 식사를 마치고 글을 쓴다.


오늘 출장은 중총동과 오전동. 모두 고주파 융착기인데 한 집은 기계를 하나라는 다른 가게에서 중고로 구입하여 설치하였는데 고장이 났다고 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럴 때는 진공관을 옮기다가 떨어트렸더가 충격을 받았을 때 일어났다.

  크리가 대략 작은 믹서기 정도인데 전기를 넣으면 과열을 하기 때문에 아래 쪽에서 강력팬이 바람을 위로 올려 주워 공냉식으로 식혀 주는 구조였다. 그런데 이것을 기계를 옮기던가 이사를 할 경우에는 체결한 볼트을 뜯어서 별도로 보관을 하여 옴겨야만 했다. 그렇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충격을 받아서 내부에 불이 켜지던가 고주파 출력을 하는 발진 부분의 필라멘트가 파손되어 교체가 불가분하게 된다.

  그럴경우 최하 7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구입비용이 필요하므로 매우 조심하여야만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고가의 비용을 손해볼 수 있었다.


지금의 경우 중고 기계의 판매자와 그것을 구입한 두 사람 중에 누가 비용을 부담하느냐? 하는 게 관건이었다.


  내가 오늘 출장을 나가서 확인해 보았더니 진공관이 무엇엔가 부딪쳐서 심하게 파손되어 있었다.

  누가 그랬냐? 고 했더니 구입한 사람은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판매자인 A 씨가 그랬을 것이었다.

  "아이구, 이 정도면 심하게 파손 된 것입니다."

  하고 내가 물건을 꺼낸 뒤에 내용을 확인해 보면서 말했다. 이 기계의 심장부와 같은 부분. 태양처럼 뜨겁게 달아 올라서 고주파 출력을 발진하는 부분으로 기 기계의 핵심 부품이었다. 그것이 7T85RV  라는 며칭으로 일본제는 마크가 내부의 도자기 같은 부분에 찍혀 있었지만 중국제는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국산은 전혀 생산하는 곳이 없었으므로 일제 아니면 중국제를 구입하여 교체하게 된다.

  내가 이 부품을 부착되어 있는 곳에서 꺼내보면서 그렇게 말하였는데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워 본다면 아래단 중간, 위단 그렇게 세 등급으로 나눈다. 그런에 아랫단과 위단은 스텐레스스틸로 된 얇은 철판으로 주름을 잡아서 중간의 도자기로 필라멘트로 된 진공관을 거쳐서 위단으로 두 개의 접촉 나사가 뿔처럼 튀어 나온 부분과 강한 접착제로 붙어 버린 상태였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부분은 중간의 도자기(흰색) 부분 내부에 필라멘트가 끊어진 상황.

 

  그렇다는 증거는 위단의 날개와 아랫단의 주름진 철판에서 충격을 받아서 움푹 들어 갔다는 사실만으로도 알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그랬을까?

  이 부분에 있어서 후자의 사람은 자신이 갔을 때는 이미 그런 상태였었다는 것이다.


  모두 고주파 융착기인데 한 집은 기계를 H.N에서 중고로 구입하여 설치하였는데 고장이라고 했고 다른 한 쪽은 출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첫 번째 기계는 긴공관을 교체하는 것으로 해결을 하였는데 두 번째 기계는 다이오드를 교체하여야 할 듯하다. 출력이 일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나 싶였다.


출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첫 번째 기계는 진공관을 교체하는 것으로 해결을 하 였는데 두 번째 기계는 다이오드를 교체하여야 할 듯하다. 출력이 일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나 싶어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5470 녹즙기의 구입 文學 2011.11.16 4240 0
5469 생각 모음 (127) 文學 2011.11.16 3871 0
5468 생각 모음 (128) 文學 2011.11.16 3901 0
5467 시간을 활용해서 책을 만들 필요가 있었다. 文學 2011.11.17 3899 0
5466 책을 출간하는 것도 고행의 연속이다. 文學 2011.11.19 3952 0
5465 내일은 책을 출간하는 심정으로 마늘을 심으리라! 文學 2011.11.20 4031 0
5464 마늘밭에서... file 文學 2011.11.21 3521 0
5463 마늘밭에서... (2) file 文學 2011.11.21 3729 0
5462 마늘밭에서... (3) file 文學 2011.11.27 3837 0
5461 예식장에서... file 文學 2011.11.28 3931 0
5460 야간 잔업 시간에 기계 부속품을 가공한다. 文學 2011.11.28 4179 0
5459 오늘은 대전에 나가서 부속품을 구입한다. 文學 2011.12.01 3934 0
5458 너무나 많은 일거리가 한꺼번에 들어 왔다. 文學 2011.12.03 4205 0
5457 올 한 해, 내게 무엇이 그토록 바쁘게 했나? file 文學 2011.12.05 3160 0
5456 연속적으로 밤 늦게까지 잔업을 한다. 文學 2011.12.05 4341 0
5455 기계 만드는 일이 바빠서 이틀에 한 번씩 걷기 운동을 나간다. 文學 2011.12.06 4376 0
5454 작업 방법과 2/1의 확률에 대하여... 文學 2011.12.07 4025 0
5453 전기 장판을 구입하고... file 文學 2011.12.09 4466 0
5452 전기 장판을 구입하고... (2) file 文學 2011.12.09 4295 0
5451 생각 모음 (130) 文學 2011.12.11 4491 0
5450 다음 책의 구상 文學 2011.12.11 4335 0
5449 계속 잔업이 이어진다. 文學 2011.12.17 4017 0
5448 방법론 文學 2011.12.17 4357 0
5447 기계 납기를 연기하였다. 文學 2011.12.19 4377 0
5446 최종적인 마무리 중에... 文學 2011.12.20 4266 0
5445 부산출장 (140) 2011년 12월 22일 文學 2011.12.22 3656 0
5444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 file 文學 2011.12.25 4386 0
5443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 (6) file 文學 2012.01.01 3660 0
5442 새 해들어서면서... 文學 2012.01.03 4189 0
5441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 (7) file 文學 2012.01.06 4217 0
5440 인과응보 文學 2012.01.14 4265 0
5439 파이프 열처리, 원통연마, 도금, 의뢰 [1] 文學 2012.01.17 4754 0
5438 2012년 1월 18일 쌀튀밥을 두 번이나 튀겼다. file 文學 2012.01.20 4628 0
5437 어긋난 인생 file 文學 2012.01.25 3322 0
5436 영화 '부러진 화살'을 보았다. file 文學 2012.01.29 3745 0
5435 12월 부터 1월까지 기계 납품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2.01.30 0 0
5434 김포 G.J secret 文學 2012.01.31 0 0
5433 기계 뚜껑의 주문 file 文學 2012.02.07 3909 0
5432 세 버째, 기계의 납품 날자를 연기하였다. 文學 2012.02.23 4018 0
5431 습관적인 버릇은 늘상 같은 행위를 낳는다. 文學 2012.03.02 4372 0
5430 올 해의 계획 文學 2012.03.04 4745 0
5429 밀양 출장 secret 文學 2012.03.04 3015 0
5428 어젯밤에는 기계를 색칠하였었다. file 文學 2012.03.09 3860 0
5427 어제는 꽃 배달 서비스로 꽃을 양주시의 개업 공장에 보냈다. file 文學 2012.03.11 4160 0
5426 오늘 출장 file 文學 2012.03.19 3831 0
5425 2012년 3월 25일 일요일 文學 2012.03.25 4065 0
5424 며칠 전의 기억을 떠올려 보며... 文學 2012.03.26 4144 0
5423 위기의 극복에 대하여... 文學 2012.03.27 3464 0
5422 오토케드를 배우면서... 文學 2012.03.27 4121 0
5421 대구 출장 (24) 文學 2012.12.06 346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