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석증 13일 째

2024.04.27 23:32

文學 조회 수:4

참으로 오늘을 힘든 날이었습니다. 생활체육지도자 2급 학과 시험을 치르는 동안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긴 듯한 느낌을 받았으니까요. 시험 문제, 답안, 그리고 컴퓨터 자동 체점 난에 동그라미 표시. 이렇게 3가지를 한꺼번에 하는 동안 바로 죽지 못해서 버티는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겁고 달아 올랐으며 시험 문제를 읽고 답안을 보는 것도 역겨울 정도로 거북스러운 기운이 내 몸에서 일어 났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5가지 과목을 푸는데 고작 시간 40분. 100분의 시간 동안 고역아닌 고역을 몰고 옵니다. 시험 보기 전만해도 괜찮았던 두통이 다시 도지고 어지럼증이 심해지면서 머리 속이 띵했습니다. 바로 쓰러질 것처럼...


  24. 너무도 시험을 보는 동안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거워지면 불안감이 밀려들어 왔다. 

  높은 고열로 인하여 견딜 수 없는 용광로에 들어 선 듯 심한 흥분 상태가 된다. 그리고 그렇게 뜨거워 지다가 결국에는 불타서 쓰러질 것만 같은 위기감. 

  '아, 시험을 보는 게 이토록 힘들줄이야!'

  견딜 수 없는 압박감이 더욱 높아졌다. 또한 100분이라는 시험 시간 동안 시간에 쫒기지 않을 수 없었다. 한 마디로 똥줄이 탔다. 

  "사십 분 남았습니다!"

  시험 감독관이 두 사람이었다. 40대 중 반 쯤 되어 보이는 남녀. 

  


   25. 시험은 오전 11시 40분에 끝났지만 오후에는 출장을 나가야만 합니다. 화성시의 발안이라는 곳입니다. 이석증 13일 째, 아직도 오전에 시험을 치르라고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지인들과 함께 대전 송촌중학교 근처 맛집에서 감비탕을 먹고 난 뒤, 이번에는 발안으로 출발을 합니다. 대전 톨케이트를 진입하여 청북 I.C 까지...  그리고 집에 돌아온 시각은 오후 7시였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5918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7) file 文學 2009.08.10 4778 0
5917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914 0
5916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003 0
5915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6502 0
5914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6333 0
5913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6407 0
5912 자식에 대하여... (20) 文學 2009.08.02 4889 0
5911 글을 쓰려고 하는 의지는 사그러들고... file 文學 2009.11.06 6265 0
5910 12월 초순에... 文學 2023.12.01 28 0
5909 부산 출장 (102) *** 文學 2023.09.22 31 0
5908 부산 출장 (103) *** 文學 2023.09.23 21 0
5907 부산 출장 (104) 文學 2023.09.23 44 0
5906 콩 수확을 하면서... (6) *** 文學 2022.11.10 108 0
5905 가을 걷이 (2) *** 文學 2022.10.08 121 0
5904 4k 모니터 (4) file 文學 2020.02.02 119 0
5903 생각 모음 (141) 文學 2014.05.20 1029 0
5902 좋은 일과 나쁜 일 文學 2014.03.08 1319 0
5901 아직도 입술 언저리가 낫지 않았다. 文學 2013.04.11 3851 0
5900 mail을 번역한 내용 文學 2011.10.28 6841 0
5899 2010 년 2월 15일~19일 file 文學 2010.02.20 6662 0
5898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가면 누가 일하는가! file 文學 2010.02.21 6740 0
5897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3) 文學 2009.08.02 5740 0
5896 어떤 익숙함 文學 2009.08.04 6046 0
5895 엇그저께 8월 2일 옥션에서 구입했는데요! (2) file 文學 2009.08.04 4890 0
5894 인간의 기억 文學 2009.08.04 5682 0
5893 기름때 file 文學 2009.08.07 6152 0
5892 지름길 file 文學 2009.08.07 4771 0
5891 부산 출장 (120) 생각 모음 file 文學 2009.08.09 4806 0
5890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7) file 文學 2009.08.10 5233 0
5889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8) file 文學 2009.08.10 5255 0
5888 부산 출장 (121) file 文學 2009.08.11 4764 0
5887 부산 출장 (122) file 文學 2009.08.12 5108 0
5886 부산 출장 (123) file 文學 2009.08.14 5588 0
5885 기계의 중고 수리 file 文學 2009.08.16 5017 0
5884 기계의 중고 수리 (2) file 文學 2009.08.17 5406 0
5883 떡갈비를 팔다 file 文學 2009.08.18 5414 0
5882 전북 익산 출장 file 文學 2010.04.27 6077 0
5881 갑자기 긴급자금이 필요한 두 가지 이유 (2) 생각 500 文學 2010.04.27 6083 0
5880 작업 계획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文學 2010.04.27 5684 0
5879 4월 27일 생각 文學 2010.04.27 5962 0
5878 5촌 당숙의 죽음 file 文學 2010.04.29 6546 0
5877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2) file 文學 2010.04.11 6028 0
5876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3) file 文學 2010.04.13 5775 0
5875 노래방 기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10.04.14 7688 0
5874 오늘은 홈페이지를 백업 해야 할 듯... file 文學 2010.04.20 5375 0
5873 갑자기 긴급자금이 필요한 두 가지 이유 文學 2010.04.22 6170 0
5872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601 0
5871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393 0
5870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6745 0
5869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납부하다.(3)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10 832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