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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늘 오후 1시부터 4시 30분 사이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내가 구매하려던 EQ 통키타를 인터넷 옥션 중고 매장에서 대금을 넣고 구입하려다가 설명난에 써 있는 구매자 전화 번호로 전화를 하게 된 것이 화근이었다.

 인터넷 가격은 대략 186,000원이었다. 

  이 키타를 구매하려고 한 건 순전히 현재 쓰고 있는 키타가 녹음용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그래서 

  "박스 신품 중급용 EQ 통키타 절반가에 팝니다."

  그렇게 살품을 올려 놓고 판다는 내용을 보고 구매의향을 갖게 된 건 정말 우연이였다. 현재 통키타에 20,000원이면 '픽업앰프증폭기'를 구입하여 달면 그뿐이었으니까. 





  그런데 생각이 달라진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EQ 통키타라고 된 상품을 구매할까?'

  하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다. 

  186,000원이나 되었으니까. 조금 나은 제품을 구입해야 할 의향을 갖게 된다. 그래서 아래의 상점이 찾아 냈고 그 중에 한 제품을 구매하려고 하다가 내가 사용할 키타의 종목을 알아야만 했다. 왜냐하면 키타는 두 가지 종류가 있었다. 클레식과 재즈식이다. 그런데 마침 전화 번호가 있었으므로 전화를 걸었지만 문자로 용무를 알려 달라는 회신이 왔다. 할 수 없이 문자를 했다. 

 

 옥션에서 키타 EQ키타 보고 있습니다. 클레스식인가요? 재즈 키타인가요?

제가 필요한 건 재즈식입니다만...

 

 EQ 통키타, EQ 워넷 두 가지 사양 보고 있습니다. 지역은 충북옥천입니다


 재즈 키타라고 통상 부르던데요. 자세한 건 모릅니다


목부분이 가늘고 쇠줄로 된거... 


 거래 방식은 지금 만원 정도만 먼저 보내주시고 제가 포장해서 송장과 사진드리면 선금 만원 제외한 잔금 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엷은 초록색은 내가 문자를 보낸 내용이고 핑크색은 상대편이 보낸 내용이다. 그런데 옥션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내가 고려하는 사항이 있다. 직접 구매를 해 본 적이 없다는 점이다. 안심거래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물건을 받기 전에 돈을 선불로 주는 것인데 이때 사기를 당할 위험이 있어서다. 돈만 주고 물건을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는 불상사를 당한다는 건 그만큼 우매한 짓이라고 보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상대편에서 직접 거래를 제안하는 것이었다. 애초에 내가 물건을 옥션에서 구매하기 전에 물어본 내용과 무관한 사항이었다. 그런데 상대편이 문자를 보냈는데 앞만 보고 뒤이 내용을 자세히 파악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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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