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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용접을 잘못해서 <직콩으로 불빛을 봤던 모양인데 어디서 그랬는지 곰곰히 생각했다가 옆에 창고 때문에 대문을 고쳤었구나!> 눈이 아프고 눈물이 아침 컴퓨터 작업을 하는 중에 저절로 나왔습니다. 눈에 용접 불빛을 본 건 옆에 식당에 점심 식사를 온 사람들이 대문 안까지 불법 주차를 해 놓는 게 무척 신경이 쓰여서 대문을 고쳐 놓았던 것입니다. 창고 건물에 세를 놓았는데 대눈을 항상 열어 놓아서 식당에 오는 손님들이 만원을 이룰 정도로 몰려 들자 주차난에 아무 곳이나 빈 곳을 찾아서 주차를 하는 바람에 생긴 현상이었고...


  1. 앞 집에 식당이 들어 선 뒤부터 점차 차량들이 많아지기 시작하자, 골목길을 주차장으로 대란을 일으켰다. 그래서 차량을 멀리 세워 놓고 걸어오면 될 일을 식당과 가까운 곳을 찾다보니 남의 집 안으로 불쑥 들어 놓고 식당으로 가는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하여 괜히 화가 났다. 

  어제는 안 쪽 깊숙한 곳까지 승용차를 주차해 놓은 얌체족 때문에 결국 화가 나서 허름한 대눈을 고쳤는데 용접 불빛을 많이 본 것같다. 계속하여 오늘 아침부터 눈이 찔리고 아팠으며 눈물이 주루룩 흘러 내리면서 그 휴유증에 시달리렸다. 컴퓨터 작업으로 모니터를 바라보는 것도 힘들 정도였다. 


  '공장에서 일을 하면 이렇게까지 눈이 아플 일이 없었다. 그런데 어디에서 용접을 했을까? 그래, 창고 건물에 세를 놓았는데 그곳으로 쥐 새끼처럼 주차를 하는 사람들 때문에 대문을 고쳤구나!'

  어제 한 일을 곰곰히 생각하다가 밖에서 대문 때문에 용접을 한 게 떠 올랐다. 문득 그 생각이 난 것이다. 공장 옆에 다른 건물을 구매하여 창고로 활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창고 마당으로 점심시간에는 차량들이 불법으로 주차를 해 놓았던 것이다. 남의 집에 주차를 하는 사람들의 무책임함을 점심 시간마다 겪고 있는 중이었다. 이 창고 건물 뿐만이 아니고 내 공장 앞에는 그야말로 차량들이 줄을 서 있듯이 주차해 있다. 내 차는 500미터 떨어진 곳에 주차해 두고 자전를 타고 왔지만 공장 앞에 차 한 대는 주차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곳에도 다른 차량이 주차해서 불쾌할 정도인데 이제는 식당 뒤의 창고 건물도 침범을 하여 무책임한 사람들 때문에 기분이 나빴다.  

  창고는 세를 놓았지만 빈집처럼 사람이 살지 않아서 훵했다. 그런데 이곳에는 세입자가 물건을 넣어 두웠고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들어왔으므로 항상 개방되어 있어야만 했는데 차량들이 주차를 해 놓았고 창고 안에 가끔씩 살펴보기 위해 들어가곤 할 것 같았다. 그리고 내어 어제 그곳에 기계가 있어서 사용을 하러 가다가 차량이 들어와 있는 것을 목격하고 불편한 심기를 갖게 된다. 

  '아무래도 대문을 고쳐야 할 것 같아!'

  그래서 마침내 아내와 둘이가 용접기를 갖고 와서 두 시간이나 할애하면서 고치게 된다. 


  2. 얌체족들의 불법주차로 겪고 있는 식당 바로 옆의 내 피해는 이만저만한 게 아니었다. 공장 앞의 내 땅에 점심때마다 얌체족들이 어김없이 주차를 하는 건 물론이다. 기계 페인트 칠을 하는 것도 눈치를 봐야하고 사람들의 시선이 열려진 대문을 타고 들어오기까지 하는 것도 참을 수 있었다. 그러데 식당 옆의 공장 뿐난 아니고 그 식당 뒤에 있는 창고에까지 이제는 무구잡이 식으로 차량들이 들어서고 있었다. 그래서 버젓히 제 집 안방처럼 들어와 있는 차량들 때문에 어제는 기계 부품을 가공하러 창고에 들렸다가 대문을 고쳐야 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말았다. 


  이 창고는 임대를 놓은 상태였다. 세입자는 가끔씩 창고에 물건을 가져가기 위해 들렸었다. 그런데 차량이 불법으로 들어와서 주라해 놓았으니 좋을리가 없었다. 또한 주차해 놓은 차량에서 사람들이 창고 건물을 열어 볼 수도 있었다. 빈집인 줄 알지만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열어 보는 경우 안에 보관되어 있는 물건들을 훔쳐갈 수도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반대편에는 처마들 잇대어 비만 막을 수 있는 으쓱한 장소에 내 기계를 세워 놓고 그곳에서 별도로 마련된 가공을 할 수 있도록 장소가 마련되어 가끔씩 들려서 작업했었다. 퀸(Queen) 이라는 CNC 기계였다. 


  그런데 이곳이 사람들이 빈번하게 들락날락하게 되면 도난 당할 우려가 컸으므로 무슨 조치가 필요하다는 강한 압박을 받았다. 

  '음, 감시 카페라도 달아 놔야 겠어! 이러다가 도둑이 들게 되면 그 피해가 심할 것이 뻔할테고...'

 

  3. 이렇게 결정을 하고 결국에는 대문을 고치게 된다. 결정적인 이유는 얌체족들이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마구 들어와서 불법주차를 한다는 사실 때문이었고 마침내 실행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내 공장에서 옆 문을 열고 그곳으로 전선을 끌어 냈다. 220전기 선을 골목을 관통한 뒤 식당 뒤까지 이르게 하여 이동용 용접기를 콘센트에 꽂고 용접을 하여 대문을 고쳤는데 얊은 파이프를 덧대고 용접하다보니 잘못하여 용접 보호대를 벗어난 불빛을 여러 차례 보았었다. 


  "용접 아다리를 용케 걸렸나 봐! 그래서 눈이 아파..."

  "그게 어디 한 두 번 걸렸나요? 참는 수 밖에 없는 걸... 어쩌겠어... "

  아내와 그렇게 말을 하면서도 내심 용접 때문에 직업병이 된 눈에 충혈이 된 상태로 일을 한다. 

  "용접 불빛에 노출되면 그 피해가 여지없어... 눈치 찔리고 아파서 눈을 뜰수가 없을 지경이고... 무엇보다 아직도 적응이 안 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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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