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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28)

2023.03.25 13:50

文學 조회 수:69

아침에 손님이 온다고 해서 일찍 출근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 점심 시간에 겨우 글을 쓰게 되었고... 무슨 일인가를 할 때는 다른 돌반변수가 머너 일어나서 제약을 받을 때는 할 수 없이 중지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더 빨리 하고 급한 일부터 우선 순위로 조정하는 것이지요. "급한 불부터 끄고 보자!" 하는 말이 그래서 생겨난 것이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은 때론 사기 싫은 일도 해야만 하고 돈과 연관이 없어도 무료 봉사를 해 주기도 하는 데 그 때마다 가장 중요한 선결과재가 무엇이지는 상황에 따라서 적재요소에 일을 배치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해야만 하는 일의 중요도는 무얼까요?


  440. "밤 3시까지 뭐했어요"

  "오늘 해 주시면 안 됩니까?"
  "안 돼요! 오늘은 탁구를 치러 가야 되어서요!"

  어제 저녁 7시가 다 되어서 손님이 찾아 왔는데 부품을 가공하여 달라는 의뢰였다. 그런데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여서 오후 6시까지 작업하고 문을 닫으려고 했지만 일이 잘못되어 고치는 작업을 하게 되어 부득불 퇴근이 늦었는데 불쑥 공장으로 들어와서 무엇인지 모르지만 작업을 해 달라고 의뢰를 한다.

  "어쩌고 저쩌고... 지화자 좋네!"

  "무슨 소리인지 도통 못 알아 듣겠어요! 오늘은 그만 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내일 오셔요!"

  그러면서 서둘러 공장 문을 닫기 시작했다.

  "그냥 해 주시면 안 되나요?"

  "탁구장에 가기 위해서라... 어쩔 수가 없습니다!"

  "탁구장에라구유우~~ 그거 내일 하면... 될텐데... 사정을 좀 봐 주세요! 급해서 그럽니다."

  "저도 탁구장에 가는 게 급해서... 좀, 미안합니다. 그렇게는 안 됩니다."

  단호하게 말하고 내일 오라고 야박하게 거부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탁구장에 가기 위해서 좀 전에 L.Sang.Yeoung 씨라는 지인과 전화 통화를 하여 약속을 해 두웠었다.


  아침에 집에서 바로 출근을 잡는 건 할 일이 급해서다. 출근을 일찍해서 예약을 해둔 사람과 미팅을 갖기 위해서라고 할까? 어제 저녁에 온다는 사람 때문에 아침에 글 쓰는 시간을 갖지 못한체  출근을 서둘렀다. 오늘처럼 글을 쓰지 못하고 추근하면 마음이 허전하다. 그래서 왠지 모르게 불안감에 사로 잡힌다. 하지만 출장을 나갈 때, 서둘러서 공장에 출근하여 일을 시작하여야 할 때, 그리고 오늘 처럼 누군가 아침부터 찾아온다고 예약을 해 둔 상태일 경우에는 일기 쓰는 건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늘 일찍  공장에 출근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손님이 온다고 해서만은 아니었다. 오늘(토요일) 내일(일요일) 이틀을 활용하여 이번에 제작하는 두 번째 기계를 완성하여 월요일 (27일) 기계를 대구에 납품하겠다고 약속을 해 놓았던 게 가장 중요한 이유였다. 그러다보니 서둘러야만 했고...

  겸사겸사해서 일찍 출근하게 된 것이다. 

  '월요일 납품할 기계를 오늘과 일요일(내일), 이틀간에 마지막 마무리 작업을 끝낼 수 있을까?'

  이렇게 촉박하게 작업하여야만 하는데 아직도 부속품을 만들어 마무리 짓는데는 수많은 과정이 겯들어 있었다. 아내는 옆에서 전기 장치와 지금까지 해 왔던 부속을 연신 만들어서 락카 페이트 칠을 한다. 검은색과 빨강색 두 가지 색상으로 칠해지는 락카용 페이트 작업을 최종적인 마지막 작어베 해당한다. 부속품을 만들어 그냥 끼우게 되는 것이 아니고 락카 페인트 칠을 하여 마무리를 하기 때문이데...


  한시도 쉬지 못하다가 겨우 점심 시간에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켜고 못다한 내용의 생각하면서 일기를 쓴다. 그렇지만 여전히 시간이 부족하다. 어제 저녁에는 탁구장에 갔다 와서 그런지 피곤함이 느껴지고 책상에서 내려서자 방바닥에 켜 놓고 누워있는 아내 옆에 쓰러지듯누웠다. 그리곤 달콤한 낮잠에 빠진다. 


  잠을 잘 수 있다는 것도 행복이다. 밤마다 잠을 설쳐야만 했는데 소변이 마려워서 하루 밤에도 두 번은 깨곤 했었다. 그리곤 한 번 깰 때마다 다시 잠들기가 어려웠었다. 그 때마다 잠이 그리웠고... 

  '한 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른다.' 눞기만 해도 코를 골고 잠을 자선 때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좀처럼 깊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낮에 가끔씩 낮잠을 자곤 하는데 이때가 꿀맛같이 달콤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너무나 깊어서 무덤에서 깨어나는 것처럼 몸이 무겁다. 

  "그만, 일어나요!" 아내가 깨우는 소리를 듣고 일어나는데 이때 그렇게 깨워주지 않을 경우 아예 저녁 먹을 때까지 잘 경우도 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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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