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
2022.01.19 09:47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손가락을 다쳐서 글자판을 치는데 핏믈이 뚝뚝 떨어저 묻는다. 프레스에 찍혔다. 어이쿠! 할 수 없이 독수리 타법으로 쳐 나가는데...
2월 5일까지 끝낼지... 우선은 겉지부터 인쇄를 하여야만 한다. 그래서 긴급히 표지를 만든다. 왼 쪽에 뒷면이 되고 오른 쪽은 앞면이 된다. 장지와 새끼 손가락이 프게스에 그람 눌려서 손톱이 빠져 나올 정도로 짖이겨졌다. 하루가 지난 지금도 피가 조금씩 자판을 두두릴 때마다 흘러나아 묻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어제는 글을 수정하지 않고 그림을 그렸었다. 밤 1시 30분에 퇴근할 때까지 공장 사무실에서... 화장지 두 개를 온통 피칠을 시켜 놓을 정도로 장지 송가락에 손톱 사이에서 피가 나와 그림을 그리는 타블렛 밑판을 적신다. 그것을 화장지로 닦아 내면서까지 그림을 그렸는데 그것이 아래 그림이다. 손가락에 타블렛 펜을 들고 그림을 그려 나가는 동안 피가 계속 흘렀다. 대일밴드를 손가락에 3장이나 붙여서 지혈을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피가 멈추지 않는다. 오늘은 이 글을 쓰기 위해 자판을 두두리면서 피가 자판에 범벅이 된다.
'오, 마이 갓!'
독수리 타법으로 내 홈페이지에 로고인을 하려니 비밀번호가 입력되 되지 않는다. 정식적으로 자판 위에 정타를 치지 않으면 무려 20자가 넘는 비밀번호를 칠 수가 없다. 모두 손가락이 기억했는데 그것이 두 손가락으로는 쳐지지 않아서다. 할 수 없이 아픈 손가락을 써서 글자판에 여덟개의 손가락을 올려 놓고 쳐서 겨우 로고인을 했다. 그리고 아픈 손가락을 가지고 글을 쓴다. 그동안 글을 올릴 때마다 몰랐던 손가락의 고마움에 대하여 아파서 보니 새삼 소중함을 깨닫지 않을 수 없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061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46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771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896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60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377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43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30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171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35 | 0 |
5888 | 생각 모음 (123) | 文學 | 2011.05.02 | 0 | 0 |
5887 | 할 일과 하지 않는 일의 차이 | 文學 | 2013.02.23 | 0 | 0 |
5886 | 경산에서 갖고온 기계 수리를 위해... | 文學 | 2011.10.30 | 0 | 0 |
5885 | 12월 부터 1월까지 기계 납품에 대하여... | 文學 | 2012.01.30 | 0 | 0 |
5884 | 김포 G.J | 文學 | 2012.01.31 | 0 | 0 |
5883 | 보리순의 수거 | 文學 | 2013.05.01 | 0 | 0 |
5882 | 경산 출장 중에... | 文學 | 2013.05.15 | 0 | 0 |
5881 | 생각 모음 (100) | 文學 | 2013.05.23 | 0 | 0 |
5880 | 한 순간의 판단 미쓰로 인하여 운명이 바뀌게 된다. | 文學 | 2013.06.28 | 0 | 0 |
5879 | 생각 모음 (143) | 文學 | 2013.07.11 | 0 | 0 |
5878 | *** 제조 | 文學 | 2013.07.12 | 0 | 0 |
5877 | 트집 | 文學 | 2013.08.18 | 0 | 0 |
5876 | 트집 (2) [2] | 文學 | 2013.08.19 | 0 | 0 |
5875 | 이 불경기에... | 文學 | 2013.09.06 | 0 | 0 |
5874 | 돈의 쓰임을 줄이자! | 文學 | 2013.09.13 | 0 | 0 |
5873 | 한전에서 환불금을 받았다. [1] | 文學 | 2013.09.30 | 0 | 0 |
5872 | 김장철에 즈음하여... | 文學 | 2013.11.09 | 0 | 0 |
5871 | 나이가 들면서 변하게 되는 습관에 대햐여... | 文學 | 2013.11.11 | 0 | 0 |
5870 | 혼자서의 생활 [1] | 文學 | 2013.11.19 | 0 | 0 |
5869 | 혼자서의 생활 (2) [1] | 文學 | 2013.11.19 | 0 | 0 |
5868 | 바람이 몹시 부는 날 [1] | 文學 | 2013.11.25 | 0 | 0 |
5867 | 농사 일 때문에... [1] | 文學 | 2013.12.02 | 0 | 0 |
5866 | 종이 재단 [1] | 文學 | 2014.01.17 | 0 | 0 |
5865 | 종이 재단 (2) | 文學 | 2014.01.19 | 0 | 0 |
5864 | 생각 모음 (199) | 文學 | 2014.05.07 | 0 | 0 |
5863 | 1. 부모 자식간의 관계 | 文學 | 2014.06.05 | 0 | 0 |
5862 | 변환 | 文學 | 2014.06.27 | 0 | 0 |
5861 | 폐쇠 공포증 | 文學 | 2014.06.29 | 0 | 0 |
5860 | 부속품을 구입하기 위해... | 文學 | 2014.06.30 | 0 | 0 |
5859 | 적과의 동침 | 文學 | 2014.07.19 | 0 | 0 |
5858 | 귀농 3년 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 文學 | 2014.07.20 | 0 | 0 |
5857 | 귀농 3년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2) | 文學 | 2014.07.20 | 0 | 0 |
5856 | 적과의 동침 | 文學 | 2014.07.21 | 0 | 0 |
5855 | 충고에 대하여... | 文學 | 2014.07.29 | 0 | 0 |
5854 | 내조를 함에 있어서... | 文學 | 2014.10.14 | 0 | 0 |
5853 | 청성의 들깨, 팥을 수확하면서... (4) | 文學 | 2014.10.15 | 0 | 0 |
5852 | 예상대로라면 벌써 기계의 페인트 칠을 하고 있어야 되었다. | 文學 | 2014.10.15 | 0 | 0 |
5851 | 내조를 함에 있어서... (2) | 文學 | 2014.10.17 | 0 | 0 |
5850 | 중고 기계 수리 | 文學 | 2014.11.05 | 0 | 0 |
5849 | 새로운 시작과 변화에 대하여... | 文學 | 2014.11.20 | 0 | 0 |
5848 | 생각 모음 (250) | 文學 | 2014.11.23 | 0 | 0 |
5847 | 사랑, 그 이름으로... | 文學 | 2014.12.04 | 0 | 0 |
5846 | 감계가 무량한 이유 | 文學 | 2014.12.05 | 0 | 0 |
5845 | 선택 ( 생각 모음 ) | 文學 | 2014.12.08 | 0 | 0 |
5844 | 꿈과 현실의 차이 | 文學 | 2014.12.09 | 0 | 0 |
5843 | 생각 모음 | 文學 | 2014.12.10 | 0 | 0 |
5842 | 왜관에 납품할 기계 [1] | 文學 | 2015.01.07 | 0 | 0 |
5841 | 오늘 하루 (101) | 文學 | 2015.01.23 | 0 | 0 |
5840 | 날씨가 추워 지려니... | 文學 | 2015.01.27 | 0 | 0 |
5839 | 영동 법원에서 날아온 대금지급기한 통지서 | 文學 | 2015.04.09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