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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니아 디르가

2021.11.28 10:15

文學 조회 수:116

 18. 이들은 음악을 하는 악대를 구성하며 인도네시아의 전국을 누빈다. 

  중요한 것은 음악은 전자기타도 있고 전자 올겐도 있지만 <아프리카 라이온>에 나오는 작은 타악기를 두두리는 쿵쿵 거리는 심장을 울리는 듯한 작은 북소리였다. 그려의 음정은 이 악대의 가장 돋보이는 화음을 구성하고 있었다.

  이들 악대가 글고다니는 검은 수레는 그야말로 전자 악기를 싣고 다니는 구루마였다. 사람 손으로 끌고 다니는 데 그 곳에는 가장 위에 스피커가 돌출되어 있고 내용은 앰프와 배터리가 들어 있을 터였다. 다른 건 뒤 에 악대가 줄을 주렁주렁 늘이면서 따라 붙어 있고 앞에는 춤을 추 춤꾼들이 장구를 치는 악단과 함께 앞을 가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그녀는 니아 디르가(Nia Dirgha)라는 여성이다.

  어린 아이를 갖고 있는 젊은 여성이다. 집에 가면 가정을 돌봐야하는 주부로서의 임무에 충실하는 면모를 보여 준다. 그녀가 생활하는 가정은 허름한 인도네시아의 벽돌집이다. 그녀가 기거하는 집은 비와 더위를 막을 수만 있는 보통 집인데 그곳에 부모와 남편 그리고 아이들이 함께 기거한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인도네시아인들의 빈곤한 모습들이다. 그녀가 생활하는 가정은 허름한 동네처럼 이 악단들이 임시로 장만한 숙소 같다. 그녀와 구성하는 악단들이 다른 곳으로 옮겨 다니기 위해서 마을을 구성하고 있는 듯한 단체라고 할까? 가난한 나라에서 이 처럼 음악을 집단이 구성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옛날 유랑악단처럼 보인다. 점점 캐들어 갈 수록 흥미진진한 부분이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 이런 단체가 생겼는지 점점 더 궁금해진다. 


  나는 처음에 이 여성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종교적인 색체가 잔뜩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것이 흰두교의 종교 노래처럼 말이다. 그런데 희잡을 쓴 그녀은 적어도 젊은 시절에 남자를 만나서 애를 낳은 여성들처럼 조혼을 하는 풍습이 만연된 인도네시아 사람이다. 그래서 불교의 관습에 따라서 희잡을 종교관이 있는 얼굴을 갖다 대었다. 언제나 머리에 두건을 쓴 모습이다. 이 점이 그녀의 순결을 상징하는 듯한 색체가 보인다. 아름답다. 때묻지 않은 순결을 상징하는 매력이 발산한다. 이처럼 감미로운 목소리를 갖고 그들이 그토록 내세우는 민족적인 색체가 짙은 고전적인 느낌과 신시대의 기타, 올겐, 타악기가 어울리는 악단도 독특한 음악을 보여준다. 유튜브가 이런 직접적인 현장을 그대로 볼 수 있게 하는 게 신기하다. 어떻게 한 사람 한 사람의 표정이 살아 있을까? 바로 눈 앞에서 펼쳐져 보이듯한 느낌마저 든다. 


  그런데 노래가 부드러우면서도 감미롭다. 주부라고 보기 보다 젊고 때 묻지 않은 대학생의 얼굴이다. 처음에 봤을 때 대학교 음악단처럼 보였었다. 그런데 이들 구릅이 전혀 다른 음악에 악단을 구성하면서 악대의 집단으로 인도네시아에서 행사에 공연을 다니는 영업을 악단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결혼식, 회갑연(내가 생각하는 것) , 돌잔치, 그 밖에 집안 잔치에 돈을 받고 초청을 받는 악대와 같다는 점이었다. 


  내가 이 여성에 주목하는 점은 노래가 깊게 울려 퍼지면서도 가락을 타는 정교한 솜씨가 타고 났다는 것이다. 한 마이로 기교가 넘친다. 주목하는 점은 이들이 함께 하는 악단이었다. 민속촌을 연상 시키는 인도네시아의 시골 동네를 누비면서 다니는 수레(음악을 싣고 나르는 검은 악차가 스피커와 악기들을 매달고 다니면서 길거리 음악을 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우리나라와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거리 풍경이다. 가난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이들을 환영하는 것하며 도로의 한 차선을 따라 행렬이 이어지는 모습이 이상하게 노래와 음악을 풍미하는 것이 흰두교에 순례자의 행렬을 보듯 느껴지는 것이다. 이 나라만이 가능한 음악적인 거리 풍경이라고 할까? 


  이 음악을 구성짓는 가수가 일단은 여러 사람들이 나오는데 유튜브에 올라온 다른 여러 명의 가서들 중에 그녀로 일단락 된 것은 그만큼 깊은 감정과 함께 사람들의 심중을 울리는 독특한 호소력에 들 수 있으리라! 엄청난 깊이의 감정을 울리는 가락을 타는 몸 동작과 함께 노래를 그야말로 자신의 신체적 일브러 조화하는 기교가 그야말로 경이롭다. 그 목소리를 받쳐주는 악단의 조화로운 반주 또한 최고다. 세 명의 여성이 함께 추는 난리를 피우는 뛰듯한 동작은 그대로 순수하다. 그러다가 한 여성은 배경이 바뀌면서 울고 있었다. 슬픔에 까닭 모르게 눈물을 찔끔찔끔 짜는데 어느새 배경은 비가 온 듯 도로의 도랑은 물이 넘쳐나고 도로(아프팔트) 위로 물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동료이며 이 가스의 옆에서 함께 추추는 가무의 한 사람이기도 한 검고 둥근 여성은 자꾸만 운다. 그러다가 다시 춤을 춘다. 그러면서 니아 다르가의 옆에서 보조를 맞추 나간다. 살아 난 듯한 그녀를 흥에 겹게 만든 건, 오내의 행렬과 계속된 다른 동료들의 음악적인 팀들의 모습이 나온다. 드럼을 두두리는 젊은 청년들, 전자 키타를 치고 그 악기의 중심에는 전자 올겐이 있었다. 방귀를 뀌듯이 한번씩 챙챙 거리는 탬버린과 북소리, 그리고 푹푹 거리는 박자에 맞춰서 가수는 몸을 흔든다. 그리고 서로 웃는다. 방귀를 뀐 것처럼 웃고 서로의 몸을 부딪혔다.


  주변을 함께 따라 걷는 관중들. 함께 박자를 타는 듯한 오토바이를 탄 관중들은 뒤에서 따라 오면서 몸을 흔드는 데 그것이 마치 전체가 하나가 된 듯한 움직을 보인다. 물론 이들이 함께 구성한 고용된 사람들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사진사는 교묘하게 전체 구도를 그렇게 움직임으로 몰고 가고 있었다. 사진기를 흔들어서 그런 연출 효과를 내는 것같다. 어떻게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이 몸을 들썩이며 움직이는 것 같을까? 


  2021년 10월 9일 동영상을 보면 그들은 상당히 유명인이 되어 있는 듯 싶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이들의 악단을 보기 위해서 사람들이 상당히 몰려 들어와서 유명세를 상당히 치르는 듯 보였다. 어느듯 가수는 그녀로 통일되어 버렸다. 아무래도 그녀의 유명세가 높다보니 흐름이 그렇게 바뀐 듯했다. 그녀 또한 이 주목을 즐기는 듯한 모습이다. 어찌 타고난 재증을 숨길 수 있겠는가! 하지만 결혼한 젊은 여성이 짊어지고 나갈 여러 부담스러운 악단과 가족들에 대하여 전혀 내색하지 않고 있었다. 워낙 가난한 이들의 생활이 그대로 이 길고 어려운 행보에 유튜브가 따라 갈 뿐이다. 하지만 엄청난 재능을 숨기로 있는 그녀의 기교가 여지없이 발휘되는 부분은 역시 몸 동작이다. 점점 더 몸 동작에 뿜어져 나오는 노래와 일치하는 듯한 행동이 타고 난 듯 여겨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p7y0cjMKmOw


  이곳에 나오는 배경은 도로 포장도 되지 않은 시골 마을을 보여준다. 무거운 음악엠프. 스피커, 악기가 들어 있는 수레를 끌고 언덕을 오르는 사람들이 항상 그곳에 있었다. 우리나라 같으면 그런 사람들이 무노동으로 일할 수 있을지 어려운 부분이다.  


PENYUMBANG LAGU PALING NEKAT DI JALANAN TAMPIL BERSAMA NIA DIRGHA RIAN MODJOE IRAMA DOPANG - YouTube


  이 날짜는 2021년 7월 1일자 동영상으로 유튜브에 올려 놓은 내용이다. <니아 디르가>는 춤을 추고 있고 다른 여성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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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