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과 하고자 하는 길 (3)

2021.11.25 14:46

文學 조회 수:60

단조로운 생활이 계속되지만 언제 또 터질지 모르는 폭약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장을 나가게 될지 미지의 시간은 그야말로 정상적인 규칙이지만 그 균현이 깨지는 건 시간 문제일 뿐이니까요. 지금의 시간이 가장 능률적인 경우였습니다. 어제 밤에는 9시에 퇴근했는데 아내는 밤 7시에 보내 놓고 혼자서 잔업을 하였었지요. 그렇게 내가 나중에 퇴근하는 이유는 늦게라도 남아서 기계에 관한 잔업을 하여야만 아내가 할 수 있는 작업을 확보해 놓을 수 있어서입니다. 우리는 그나마 이십년 넘게 함께 하면서 서로 분업화가 이루워져 있었습니다.



  8. '기계를 제작하는 개인 직업과 문학의 길을 겸해서 할 수 있을까?'

  이 점이 가장 큰 갈등을 유발하는 부분이었다. 무엇보다 지금 당장 돈을 버는 것은 기계를 만드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게 최고의 방책이라는 사실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언제나 뒤에서 문학적인 재고가 그런 나를 거부한다.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는 것만 해서 유명인이 되는 게 유리하지 않을까? 넌 그 능력을 사장 시킬 수 밖에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면서 매일 꿈을 멀리하고 살고 있다. 그런데 이제 나이가 많아서 점점 더 희박해지는 걸 어쩌지 못하잫아! 이제 그만 해방이 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럼, 멀 먹고 살지?"

  "벌어 놓은 것을 야금야금 먹고 사는 거지! 자식들에게 손 벌리기도 하면서 말이야!"

  "내 능력이 있는데 그건 못할 짓 같아!"

  "여기서 의지가 약해지면 결국에는 고생만 하다가 꿈도 펴보지 못하고 죽는 것이잖아? 그런데 왜 망설이지!"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915 신년 계획 (2) 2020.01.04 文學 2002.01.02 79 0
5914 딸과 아들의 결혼을 앞 둔 부모의 심정 2020.01.05 文學 2002.01.02 104 0
5913 분수를 모르는 모자 지간 2020.1.06 文學 2002.01.02 97 0
5912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file 文學 2009.07.04 8933 0
5911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2) file 文學 2009.07.04 8463 0
5910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600 0
5909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991 0
5908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392 0
5907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58 0
5906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6744 0
5905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31 0
5904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납부하다.(3)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10 8329 0
5903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6197 0
5902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7739 0
5901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081 0
5900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716 0
5899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336 0
5898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212 0
5897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052 0
5896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412 0
5895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6751 0
5894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7543 0
5893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7055 0
5892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6871 0
5891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5195 0
5890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6764 0
5889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5779 0
5888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6384 0
5887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4567 0
5886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5090 0
5885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5753 0
5884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6153 0
5883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331 0
5882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400 0
5881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7536 0
5880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6089 0
5879 집에 있는 양수기 수리 file 文學 2009.07.24 7997 0
5878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332 0
5877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433 0
5876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914 0
5875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730 0
5874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002 0
5873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181 0
5872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6502 0
5871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5308 0
5870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6331 0
5869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5193 0
5868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6407 0
5867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5076 0
5866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file 文學 2009.07.27 5143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