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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탁구장에 갈 수 밖에 없는 이유.

  출장을 나가게 되면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9월 11일 발안으로 출장을 나갔을 때도 새벽 5시 30분에 기상을 하여 오후 5시에 집에 도착하자 완전히 몸 상태가 혼미할 정도로 정상적이지 않았었다. 

  '다시금 몸이 저질스럽게 바뀌다니... 출장만 나가면 균형이 깨지는구나!'

 할 정도로 몸에 변화가 나타났다.


  이것은 좋은 상태가 아니었다. 완전히 달라진 최악의 상황이었다. 위험스러운 상태라고 할까? 어쨌튼 저녁 7시 쯤 탁구장에 도착하여 10시까지 탁구를 치게 되며서 몸이 다시 정상에 가까워 진다.


  2. 오늘 일요일에 다시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게 된다. 이렇게 이틀 연속 탁구장에 가게 되지만 그곳에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다면 함께 탁구를 치지 못했으리라!


  그러므로 중요한 건 탁구장에 나와 있는 사람들이었다. 함께 탁구를 칠 수 있는 동료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은 무엇보다 뚜렷한 이유가 있어서리라!


  바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발로...


  마지막까지 남은 4명의 회원들은 여성 한 명에 남성 세 명이었고 밤 10시까지 복식으로 경기를 하면서 지쳐서 쓰러지지 않는 걸 다행으로 여겼을 정도로 맥이 풀려 있었다. 사람들이 많은 상태에서는 로테이션으로 쉬기도 하면서 경기에 참여하는 여유가 있다. 그렇지만 단지 네 사람 뿐이었으므로 쉴 틈이 없다. 계속하여 경기를 속계한다는 건 그만큼 인내를 유발하고 타인을 배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밤 10시까지 탁구를 칠 수 있었고 그 시간까지 끌고 나갈 수 밖에 없다는 건 그만큼 지칠대로 지쳐버린 상태에서 그야말로 혼자 빠지게 되면 다른 세 사람도 파토가 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먼저 그만 둔다고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끝까지 함께 갑시다. 지쳤지만 견디는 것도 운동과 연관한다면 상심할수도 없지 않겠어요!"

  "그래요. 나도 평일 날에는 탁구장에 못와요. 그게 밤 열시, 열 한까지 늦게 남아 잔업을 하여서 탁구장에 오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그나마 토요일과 일요일 나아와 탁구를 친다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그래요! 열 시까지 못 참고 한 사람이 빠지면 다른 사람들도 그만 둬야 겠지요!"

  "화이팅 합시다. 우리..."

  귀여운 여인은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다. 그렇게 한 마디씩 모두 하게 되었는데 탁구를 치는 게 서로 위안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모두 참고 견딘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해 보였다.


  그녀 Y.J는 이곳에서 만났는데 그것도 서로 알고 지낸지가 불과 3주 정도 되었다. 그런데 54세의 나이에 당뇨병이 있다고 했다.

  "스트레스성 당뇨병을 앓고 있어요!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는 상태로... 위험을 안고 산다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니지요."

  "에구에구... 게으른 것도 아닌데 어째서 그런 병이 있어요!"

  "게을러요? 제가! 절대로 그렇질 않아요. 할 일이 있으면 날을 세워서라도 하는 성격이지요. 하지만 직업상 사무실에서만 업무를 보고 있어서... 거래처 사람들과 상대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화가 말도 못하게 치밀어서 분을 참을 수 없을 때가 있고... 그러다보니 인술린 분비가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당뇨약은 먹어요?"

  한 쪽 끝에서 A씨가 말했다. 그는 키가 멀대처럼 컸는데 몸이 날아 갈 것 같이 외소했다. 거기다가 팔이 길어서 탁구를 치는 데 유리했고 받아 넘기는 동작이 매우 특이했다. 깍듯이 탁구공을 멈겼는데 그 동작이 매우 컸다. 라켓에 맞은 공은 유연하고 강한 회전력을 형성하였고 "윙" 하는 소리를 내면서 상대편 테이블로 떨어진 뒤 비행접시처럼 곡선을 그리면서 날아간다.

  "어이쿠!"

  그와 맞서는 상대편은 곤경을 당하기 일쑤. 이 탁구공의 성질은 뱀처럼 구불거렸고 독수리처럼 날카로웠는데 그는 일류급에 속하여 왼 쪽 오른 쪽 코너를 가리지 않고 받아 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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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