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직업에 쏱는 정성 (4)

2021.05.29 01:06

文學 조회 수:56

 어제, 새벽 4시에 알람을 맞춰 놓았다가 깬 뒤 아내가 차려주는 밥을 먹고 공장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서 1톤 화물차에 시동을 걸려고 하는 순간, '아... 어떻게 이런 일이 또 다시 일어날까!'할 정도로 때에 맞춰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게 아니겠어요. 할 수 없이 거래처에 전화를 하고 집으로 돌아 와서 8시까지 잠을 잤습니다. 두 시간 뒤에 깨었는데 오전 8시였고 다시 인젝터를 엔진 속에서 꺼낸 뒤에 에어건으로 불어서 소재를 한 뒤, 다시 끼워 넣었더니 시동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출발을 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것은 오전 12시 30분. 상동IC 에서 나와 국밥 짐에서 점심 식사를 하게 됩니다.


 1. 새벽 4시에 알람을 맞춰 놓고 깨었지만 차량이 시동이 걸리지 않자, 재빨리 집에 돌아와서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을 자게 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피곤하여 몸을 가루지 못할 것 같아서였다. 몸이 너무도 피곤하여 도저히 지탱하고 있을 수 없었다.


  그나마 그렇게 해서 다시 잠을 잤더니 좀 나아진 것같아도 느꼈었다. 출장을 가는 날에는 적어도 10시에는 잠을 자야만 어느 정도 몸 상태가 축나지 않았겠지만 전 날 12시가 넘어서 잤다. 그래서 4시간 밖에 점을 자지 않아서 계속 피곤하였던 것이다.


  꿈 잠을 자듯이 자고 일어났더니 그나마 조금 나아졌다.


  그래서 몸을 추수릴 수 이었다. 잠을 충분히 자지 않았을 경우에 몽롱하게 무의식이 꿈결처럼 찾아 온다. 그런 상태로 운전을 하게 되고 정신력으로 버텨서 4시간을 자동차 운행을 해야만 한다는 건 그야말로 고역 중에 고역일 수 밖에 없었는데 버틸 수 있는 신념은 직업이 갖고 있는 정황으로 보아 어쩔 수 없다고 받아 들여 왔었다.


  2. 거래처에 도착한 것은 오후 1시 쯤이었다. 기계를 싣고 갔었지만 사용하겠다고 A.Q 사장과 싸우기 싫어서 그냥 놓고 와야만 했다. 벌써 세 번째 찾아 갔지만 여전히 사장은 기계 사용 방법을 배우려 들지 않았다.


  그래서 오히려 저는 전화만 하면 되었고 왕복 8시간 걸리는 거리를 하루 종일 운전을 하여 찾아가야만 하는 건 순전히 내 몫이었다.


  그처럼 그가 배우지 않으려고 하는 것에 대하여 그 다음에 내게 의도적으로 피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전혀 발전성을 갖고 있지 않은 그의 성격으로 인하여 내가 모두 부담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절대로 그가 불러도 가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돌아섰다.

  약속이 있다고 다시 내가 가르쳐 주려고 들자 회피하는 것이 아니가!

  "약속이 있어서 나가봐야 겠어요!"

  그렇게 말한 뒤에 황망하게 헤어졌다. 오히려 함께 붙어서 기술을 전수한다고 해 왔자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익히 경험으로 겪었으므로 나는 입을 봉한 체 되돌아 섰다. 이제부터는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고 애써 위안으로 삼을 수 있었다.


  그 가 해달라는 부탁은 모두 들어 줬기 때문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185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65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59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67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763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191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65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32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798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713 0
5814 2013년의 계획 [1] 文學 2013.01.07 23226 0
5813 옆 집의 화물차 차 바닥에 철판을 용접하여 붙였다. file 文學 2011.04.10 16163 0
5812 헛수고를 하면서... (5) 文學 2016.06.10 10077 0
5811 고주파 열처리 file 文學 2009.10.24 9345 0
5810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file 文學 2009.07.04 8917 0
5809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2) file 文學 2009.07.04 8462 0
5808 기계톱 PLC 교체 file 文學 2010.09.05 8401 0
5807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납부하다.(3)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10 8324 0
5806 결혼 청첩장 file 文學 2009.10.25 8035 0
5805 집에 있는 양수기 수리 file 文學 2009.07.24 7993 0
5804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990 0
5803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56 0
5802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30 0
5801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7738 0
5800 노래방 기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10.04.14 7678 0
5799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595 0
5798 고주파 열처리 (2) file 文學 2010.01.28 7554 0
5797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7542 0
5796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7533 0
5795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411 0
5794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389 0
5793 ALLCNC에서... 네이버 카페 file 文學 2010.01.08 7378 0
5792 이것은 매킨토시 컴퓨터 쿽(QuarkXpress) 프로그램으로 만든 겉표지 입니다. file 文學 2010.01.10 7373 0
5791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050 0
5790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7042 0
5789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6869 0
5788 미쓰시비 홈페이지에 올린 글 [1] file 文學 2009.12.01 6847 0
5787 mail을 번역한 내용 文學 2011.10.28 6839 0
5786 나이가 들면서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깨는 이유 (?) file 文學 2011.03.09 6811 0
5785 S가 포크레인(굴삭기)를 절벽 아래로 떨어트렸는데.... 文學 2011.04.06 6765 0
5784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6762 0
5783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6748 0
5782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6740 0
5781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가면 누가 일하는가! file 文學 2010.02.21 6736 0
5780 중고 목재 전선 드럼 쌓아 놓는 옆 집의 이전 文學 2010.12.11 6726 0
5779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713 0
5778 2010 년 2월 15일~19일 file 文學 2010.02.20 6658 0
5777 중고 오디오를 옥션에서 구입하다. (2) file 文學 2010.05.09 6564 0
5776 5촌 당숙의 죽음 file 文學 2010.04.29 6544 0
5775 씀씀이를 줄여야만 한다. 文學 2010.12.16 6540 0
5774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6497 0
5773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6404 0
5772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399 0
577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6381 0
5770 어제는 부산의 J.I 에서 보내온 부속품을 수리했다. 文學 2011.01.22 6373 0
5769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文學 2010.04.10 636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