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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휴일 근무

2021.05.24 01:47

文學 조회 수:32

어제 일요일에도 공장에 출근을 합니다. 계속하여 완성하여 납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지만 휴일 근무를 불사한다고 뾰족한 대안이 없습니다. 자동차 회사의 경우에는 부품을 외주에서 주문을 넣어 조립을 하는 단계로 확실한 부담을 갖고 있겠지만 아내와 내가 하는 작업은 손수 부품을 직접 만들어 가면서 조립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기계 한 대 만드는 데 3개월도 더 걸릴지요. 물론 이렇게 가내수공업에 불과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었고...


  1. 지금 현재 시각은 밤 1시 40분. 이렇게 밤 늦게까지 TV 삼매경에 빠졌다가 잠을 자기 위해 돌아와 책상에서 컴퓨터로 글을 쓰는 이 시각은 다만 밤 12시를 넘겼으므로 월요일이라는 점을 들어 그처럼 하루가 지나간 것이 자정으로 인하여 구분할 수 있었지만 불과 1시간 42분이 흘렀다는 점이다. 


  하루종일 일요일에 출근하여 한 일은, 전체 기계의 덩어리에서 아주 작은 일부분만 작업하였을 뿐이다. 그런데 그 일거리들이 너무도 산적해 있었으므로 표시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만큼 일을 마칠 때가 언제인지 기약도 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 예정 날짜는5월 말이이지만 오늘이 24일이고 앞으로 불과 일주일 남았는데 전혀 맞출 수가 없었다. 일이 그렇게 오랠 걸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만큼 부담스러워서다. 아내와 둘이서 해 내기에는 너무도 벅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요일에도 출근을 하였고 오후 5시 30분 정도에 끝낸 뒤에 저녁을 먹고 나서 퇴근을 한다. 부랴부랴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출발을 했지만 F 라는 탁구장에 도착한 시각은 6시 10분이었고...


  2. Cho 와 내기 경기를 했고 두 경기를 모두 지고 말았다. 그래서 탁구공을 6개 들어 있는 두 박스를 '게눈 감추 듯'이 빼앗겼다.

  하지만 이번에는 비록 5점을 네고로 접고 경기를 하였는데 다른 때와는 다르게 대등한 경기를 한다. 그래서 2대 2의 스코어까지도 이루기도 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연속해서 실수를 저질르고 말았었다.


  다음 경기에는 반드시 이기겠다고 잔뜩 벼른다. 그러다보면 또한 다음 주에는 더 열심히 탁구를 쳐야만 한다고 결심하는 것이지만... 그로인해서 기계 제작에 임하는 시간이 더 줄어 들 수 밖에 없게 되겠지만 이 소나기는 피해갈 수 없을 듯하다.

  여기서 내가 집에 있는 지하실에서 연습을 한 번도 하지 않았던 5월의 세 째주였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었다. 그것은 조급함이 부른 정신없이 바쁜 상황하에서,

  '정신을 차리면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산다.' 라는 속담을 떠 올리기 한다. 그만큼 너무 내 자신을 가담듬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연습을 하지 않고 실전에만 임했던 사실이 너무도 부진한 경기를 맞이 했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는 일주일을 보냈다는 실망감.

  아, 한없이 높은 탁구 실력의 벽으로 낙담하지 않을 수 없는 일주일을 보냈다는 후회감과 자명감이 뒤 늦게 연습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로 원인을 분석하게 만들었다.  (그 날의 분위기 느낌, 컨디션에 따라 난조를 부리기도 하고 최적의 실력을 발휘하기도 하는 데 그 것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특별한 의미를 갖게 한다. 그만큼 내가 갖고 있는 실력을 그대로 발휘할 수 없게 되는 복식 경기의 경우에 한 가지의 특징을 갖게 되면 그것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도 있다는 사실. 아무래도 상대에 따라서 변화무쌍한 난조를 보일 때가 무엇보다 힘들다는 사실은 익히 다른 생각을 갖게 만든다.


  어제의 경우 대전에서 탁구를 치고 난 뒤 집에 돌아오다가 다시 F라는 탁구장으로 들렸는데 라켓을 젖 날 두고 왔었으므로 그것만 관장이 주면 들고 나오면 되었을 텐데 그렇지 않고 호기심으로 다시 들어가서 구경을 하다가 한 경기를 마지막으로 치르게 되고 그것이 패배로 끝났을 때의 절망감은 무엇보다 기분을 울적하게 만들었는데 이런 모든 것들이 가지 않아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후회를 낳게 만들었다. 적어도 라켓을 받아 들고 그 자리에서 나왔으면 좋을 텐데 그렇지 않고 남아 있었던 원인이 호기심에 의한 것이었고 내가 우쭐대게 만든 실력의 자신감이 여지없이 부서졌을 때의 결과을 놓고 볼 때 결국에는 모든 게 우쭐된 성격 때문이라는 분석을 한다.


  3. 탁구를 치는 묘미는 상대방과의 실력차이에서오는 쾌감일 것이다. 물론 초보자들은 이 실력차이에서 오는 괘멸감와 한없이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실력이 오르면 그 때는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서 한없는 쾌감과 절망감을 느끼기 마련이고 그로인해서 희비가 교차하는 것이지만...


  4. 내가 건강이 허락하는 한 탁구를 치려고 하겠지만 오히려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하고 할 수 있었다. 적어도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은 그렇지 것보다 건강함으로 마치 물 만난 물고기처럼 파닥 거린다. 이처럼 크고 작은 탁구장마다의 애환이 담기게 되는 데 일요일의 경우에는 대저으로 탁구를 치러 갔다가 밤 9시 30분 쯤 F 라는 탁구장에 들리게 되었다. 전 날 탁구를 치고 라켓을 갖고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탁구장에서 라켓을 빌려 쳤었다.

  그런데 이 지역의 탁구장인 F에서는 아직도 탁구장이 끝나지 않았었다. 모두 열 사람 정도가 나와서 탁구를 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관장이 주는 라켓을 받아 들고 다시 나가면 되었지만 그렇지 않고 실내와를 바꿔신고 다시 들어와서 한 경기를 치게 된다. 그렇지만 나와 짝을 이룬 여성분은 첫 경기에서 호흡이 잘 맞았지만 두 번 째 경기에서 그만 지고 말았다. 나 또한 이곳에서의 복식 경기가 익숙하지 않아서 거리 감각이 잘 되지 않아서 번번히 헛치고 말았고...

  그래서 참패를 면치 못한다. 

  탁구대가 두 대여서 사람들이 많은 경우에는 칠 수 있는 여유분이 없었지만 관장의 부인은 함께 탁구를 치면서 무척 인원들의 조정에 일가견이 있었다. 그녀의 뜻에 따라 균형 있게 조율하는 모습들이 깊은 동정심을 유발한다. 환경이 나쁘지만 조율이 잘 되는 악기처럼 탁구장 분위기는 살아 났고...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억지로 짜 맞춰서 내가 그곳에 끼어들어야만 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분위기에 있어서 함께 나와서 조화를 이룬다. 어려운 환경에서 짜 맞추듯이 인내하면서 탁구장 크기가 작지 않았지만 아기자기한 모습들이었다. 참으로 눈물이 나올 정도로 적은 두 대의 탁구장에서 10명의 인원(나를 포함하면 12명인 셈)들이 모여서 꽉 찬 분위기 속에서 질서 있게 탁구를 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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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