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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매연단속 5등급 차량 ***

2021.03.19 15:56

文學 조회 수:93

 2014 맥북프로 노트북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편리함이다. 구형이지만 그로 인해서 외부에 꽂을 수 있는 단자가 많았다. 그러다보니 한 곳에 허브를 꽂고 주렁주렁 다른 필요한 단자를 통하여 꽂아서 사용하는 방식의 2017년 맥(Mac)에서 매우 불쾌하게 여기는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는 처사에 대하여 늘 반복적으로 느끼는 거부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다. 또한 자판에서 부드러운 감촉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고유한 컴퓨터 내부의 실용적인 부분이었다. 딱딱하여 손가락 끝, 손톱이 아리고 아팠던 2017 년 맥은 너무도 신경이 거슬린다. 오타가 난발하여 다시 맥스페이스를 누르면서 지우기를 하는 아주 이상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되었으며 무엇보다 시간을 두 배나 잡아 먹지 않아도 빠르게 글을 쓸 수 있었다.



무턱대고 신형의 맥을 찾을 게 아니다. 편리함이 우선되어야만 고객 이탈을 막을 수 있는 이유였다. 하지만 애플사의 회사 방침은 자꾸만 어긋나는 듯 하다.




  1. 두 대의 맥(Mac)북 프로 노트북 컴퓨터에 윈도우10을 설치한 이후 좋아진 느낌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애플사의 자기 프로그램에 윈도우를 얹어서 사용하게 만드는 후진성과 폐쇠성이 여지없이 드러나는 불쾌한 방향전환과 배반에 대하여 너무도 반감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애초에 자신의 프로그램에 다른 OS을 얹어 놓고 업고 가는 형국이라고 할까? 또 다시 고객 위주의 편리함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한 발상에 그야말로 혀를 내 두를 수 밖에 없었다.

2014년 맥과 2017년 맥과의 비교에서도 구태여 더 나은 게 없었다. 오히려 속도가 빨라졌지만 밖으로 연결되는 단자가 극히 미미했다. 달랑 두 개의 USB3.0 플랫포옴만 나와 있었으므로 그곳에 허브를 끼우고 다시 주렁주렁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연결하게 되는 불합리한 방식을 통하여 외부를 통한다. 그러다보니 2014년 맥에는 달려 있던 편리한 단자가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다시 허브를 구입하고 그곳에 여러개를 한꺼번에 꽂아 넣는 그야말로 또 다른 불편함을 낳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었다.

그렇게 불편함이 다시 이어지는 건 자판에서 였다. 딱딱한 자판은 두 깨를 얇게 만들어서 탄력적인 부분이 아예 생략 된 듯 손가락 끝에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옆에서 조금만 지클려져도 글자가 쳐지지 않다보니 아예 오타가 난발 하게 되는데 보통 타자를 칠 때와 절반의 속도도 나오지 않았다. 계속하여 오타만 생산하는 글자판은 아무리 적응하려고 해도 실수 난발이어서 화가 치밀어 오른다.

'에이구, 이걸 죽여... 살려!'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지 살려 보려고 중고로 재판매하지 않고 남겨 둔 걸 후회하는 중이다.



  2. 내 차가 16년이나 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으로 이제는 염화칼슘으로 계속 부식이 되는 최악의 상태였다. 그러다보니 심지어 지붕에서도 빗물이 새어 들어와서 며칠 전에 실리콘을 발라서 녹슬고 구멍이 난 부분을 막기도 했다. 하지만 마음 같아서는 더 사용하고 싶은데 매연 단속에 걸리면 벌금이 아깝고 운행제한 무인단속기가 전국 대도시에 설치되어 피해서 다닐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 그래서 며칠 전에는 (3월 16일) 조기 폐차와 LPG 차량 지원금을 받기 위해 신청을 하게 된다.

옥천읍사무소에서 3월 17일까지 서류를 제출하여 심사를 받게 되는데 주변에 경유 차량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신청을 하여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을 것이라는 자동차 공업사에 문의를 해 보았더니,

"지원자가 많아서 아마 힘들 겁니다."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닌가!

잔뜩 기대를 하고 서류를 넣었지만 헛수고라는 말에 그나마 희망이 수포로 돌라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갖게 된다.

작녀에는 매연감소부착차량으로 지원했다가 떨어진 경험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이번에도 헛수고를 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작녀에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였더라면 올 해 이렇게 새로운 대상에 해당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새 차를 구입하려면 자동차수리를 하는 가까운 지인이 운영하는 카센타에 연락을 취해두자!' 고 찾아 갔던 곳에서 어려울 것이라고 말을 하자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었다.

3. 조기 폐차 지원비와 LPG 차량 구매 지원비를 합쳐서 1500만원의 자동차 구입비 중 절반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간 읍사무소 총무과에서 잔뜩 기대를 갖고 바로 카센타에 가서,

"LGP 자동차 구입을 하려면 자동차 판매상에게 연락을 하여야 하는 데 어떻게 하면 됩니까?"하고 문의를 했던 내 모습이 의기양양했던 모양이다. 그가,

"모집 인원이 많아서 아마 힘들겁니다." 했었고 내가 이내 실망하자, 그는 실웃음을 짓는다.

16년이나 된 낡은 자동차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계속하여 부품을 교체하여야만 했다. 그러다보니 카센타를 자주 찾았고 그때마다,

"직접 하시는 게 나을 겁니다. 수공비가 대단히 비싸서... " 하면서 내가 직접 부품을 구입하여 교체하도록 방법을 알려 주곤 했었다. 물론 새 차를 구입하려고 선뜻 나서지도 못했다. 언제나 5년 정도 된 중고차를 구입하여 10년정도는 더 타고 다니는 게 내 주특기였다. 그러기 위해서 자동차를 잘 알아야만 했을 정도로 부품 구입비는 마다하지 않고 직접 교체를 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던 내 방식은 이제 종지부를 찍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건, 매연 발생을 일으키는 화물차를 운행하면서 겪는 각종 제재로 인하여 경유 차량의 중고구매를 꺼리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LPG 차량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국가 정책에 대하여 심한 불만을 갖지 않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울며겨자 먹기로 지원사업의 대상으로 서류를 넣은 이유이기도 했다. 그러나 무의미한 결과라면 무엇 때문에 명단에 올렸는지 후회감이 또한 앞을 가린다.

좌절을 맛보지 않으면 안 되는 사항이라면,

'차라리 앞에서 잔뜩 부풀렸던 기대는 갖지 않아야 되겠지...' 라는 게 내 소견이 될 줄이야!

이런 모든 게 광고만으로 그친다는 게 이상한 일이었다. 혜택을 받는 인원은 불과 몇 십명인데 지원자는 몰리는 현상. 아무래도 공돈만을 원하는 약은 사람을 심리를 이용하여 광고를 하는 효과를 노리기 위하여 지원자를 모집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까지도 든다.

'에이구 내 생전에 이건 공모에서 무슨 혜택을 받는다고 머리를 조아리고 찾아가서 서류를 넣었는지 모르겠네!' 하는 답답한 느낌이 가슴을 조여온다.

내가 무슨 그런 부류에 속하겠다고 기를 쓰고 도전을 하였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소용없는 짓이라면 신청하지 않은 것만도 못하였다. 그만큼 미련을 갖는 다는 게 다시금 속는 기분이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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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