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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구입하여 입금까지 시켰지만, 이미 판매를 하여 올려 놓은 것을 지우지 않았다고 실수를 인정한 판매자가 그만 취고하는 바람에 이번에 제작하는 기계의 서보모터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랬던 것처럼 사전에 고장이 난 제품을 위해서 다른 대안을 취해 놓았으므로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기존에 구입해 놓으 제품으로 설치를 하면 되었으니까요. 한 대 더 여유있게 갖추게 되면 안심을 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하게 된 것이지요. 기계 제작을 하다보면 부품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그 손실이 금전적인 문제로 발생하게 되고...





1.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 놓고 연구에 몰입하던 2020.3.29일자를 일기의 내용을 보면 무척 어려웠던 그 당시의 내용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내용을 링크한 곳---> http://www.munhag.com/index.php?document_srl=62336&mid=sample



지금 그로부터 9개월이 지났다. 그리고 그 당시에 연구하였던 내용을 이제는 기계에 부착하여야만 하였다. 기계적인 부분. 즉, 하드웨어 쪽은 이제 완성 단계가 이르렀지만 소프트웨어 쪽에 문제가 발생하였으므로 해결사항으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기계적으로 두 가지의 접목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건 매칭을 어떻게 잘 하느냐?' 에 딸려 있있다. 특히 두 가지를 조화롭게 맺어 주는 가교 역활을 담당하는 기술자로서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당하면서 이 길을 30년 동안 지속해 온 입장이었으므로 전문가라고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의 경우는 전혀 달랐다.

왜냐하면 중고기계에서 빼 놓은 제품을 내게 맞춰서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키느냐? 그렇지 않느냐? 가 중요했다.

서보모터가 기존에 작업하던 미쓰비씨 <MRㅡJ4S-200A>가 아니었다. 중고 기계에 부착되어 있던 <LS 서보모터 apd-vs20n> 이라는 제품으로 그것도 단종이 된 상태의 중고였는데 내게는 낫설어서 피하고 싶은 거부감이 팽배했다. 새로운 제품을 장착할 수 밖에 없음은 그만큼 까다로웠다. 회사가 달라지면 그것을 조작하는 방법도 새로 배워야만 했다. 그 배우는 게 까다롭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될테고 그로 인해서 다른 차질을 빚게 될테니까.

2. <써보모터>의 조작은 회사마다 달랐다. 그러므로 방식도 다르므로 기존에 하던 작업하고는 여러가지 불편함을 끼칠 수 있었다. 심지어 고장을 일으켜서 금전적으로 막심한 부담을 갖게 만드는데 9개월 전에 이 제품을 연구하다가 그만 50만원이 날아가는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그래서 다시 중고 제품을 구입하여 두 대가 된 셈이다. 하지만 그것도 부족하여 어제는 다른 제품을 여유를 갖도록 구이하였지만 자신들의 실수로 판매가 되었는데 지우지 않았다고 하면서 취소를 하고 말았었다.

어짜피 지금 갖고 있는 것이 문제가 발생하면 할 수 없이 다<MRㅡJ2S-200A>로 바꾸지 않을 수 없었다. 최악의 경우였다. 그렇게 되면 다시 물질적인 손해를 입게 될테지만...

3. 기계를제 작에 있어서 손해를 보고 판매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을까? 중고 기계의 경우에는 전체 가격이 절반 가격에 불과했다. 내가 새 기계를 납품하고 그곳에 있던 중고기계를 회수해 오게 되는데 이때, 그 기계에 부착되어 있던 부품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내가 다루지 않는 다른 제품이 들어 있었으므로 문제가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전기 설비를 하여 다른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는 만큼 다시 수리를 하게 되면 그 부품에 대하여 그대로 사용할 수 밖에 없었으므로 고가품의 장비를 사양시키지 못하고 재 사용한다. 이 경우 심각한 상태로 빠져 들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내용이 내가 지금껏 해 왔던 방식과 전혀 다를 수도 있었다. 하나만 해도 힘들고 어려운 데 두 개, 세 개로 그 품목이 늘어 날 수 밖에 없었다. 지금도 새로운 다른 서모모터였다. LS 서보모타였으니까. 두 번 째, 연구했던 건 <대우 서보모터> 였었다. 이처럼 지금 내가 배워야만 하는 세 번째 제품은 앞서 사용했던 제품과 전혀 달랐으므로 무척 까다롭게 굴었으며 그로 인해서 시행착오를 당했었고 값비싼 댓가를 치뤘었다. <서보모터 드라이브>를 한 대 고장을 일으켜서 그만 버리게 된 것이다.

4. 교착상태가 되면 불안감은 더 가중된다. 이번에 기계에 적용할 <써보모터>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다만 그것이 본능적으로 받아 들이는 내 자세에 모든 걸 맡길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앞서 연구했던 자료가 남아 있었다. 그것을 대조해 가면서 설치를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기술이란 이렇게 높은 단계를 거쳐야만 했으니까.

'네가 이기느냐? 아니면, 내가 이기느냐?' 하는 두 갈래 길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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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