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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안과 밖 (7) 2020.11.16

2021.01.18 18:40

文學 조회 수:74



건물 임대비를 월 260만원에 보증금 3,000만원 주고 트레이너 3명이라는 인건비도 무시 못할 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스장을 운영한다는 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풍전등화와 같을텐데, 그 많은 비용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적자를 면치 못하리라고 볼 수 있었지요. 코로나 사태가 다시 거리두기 2급으로 경상되면 문제는 심각해 질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 감연자가 늘어나는 추세 하루 확진자 수가 200여명에 이르는 상태로 정부에서는 다시 1급에서 2급으로 높이는 카드를 꺼내려고 조심스럽게 타진을 할 테세입니다. 코로나 사태는 돌발사태를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부분으로 헬스장의 사활을 가름할 수도 있었습니다. 전에도 코로나 사태가 크게 확대하여 하루 확진자가 500명 가까이 이르자 헬스장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여 주간에는 직장을 다녀야 할 정도로 위기를 겪었던 적이 있었으니까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분수령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은 또 다른 장애지만 무엇보다 회원들이 500명 가깝게 모집할 수 있겠느냐? 하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전에 있던 회원들이 다른 헬스장으로 떠나 갔을 테고 그들이 다시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었으니까요. 1. 나와 같지 않은 아들. 내가 돌다리를 두두려보고 겉너는 성격이라면 아들은 앞 뒤 가리지 않고 밀고 나가는 성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과거의 전례가 증명합니다. 조금씩 모아 놓았던 돈을 한꺼번에 모두 써서 수중에 갖고 있는 돈이 하나도 없어서 다시 어려운 형편으로 추락하는 밑바닥 생활을 전전하곤 했었으니까. 군대에 가기 전에도 승용차를 구입하여 그동안 어렵게 모아 준 돈을 모두 탕진한 경우에도 내가 좋지 않게 바라보고 충고했었던 건 그만큼 낭비벽이 커서라고 할 수 있었지요. 내 성격은 지금까지 개인 사업을 하면서 처음 시작할 때도 갖고 있는 돈이 없어서 친구 돈을 빌려서 어렵게 시작했었습니다. 그 친구는 나중에 동업을 하기 위해 미래를 위해서 투자한다고 여겼지만 서로 뜻이 맞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절교를 하고 말았지만, 우연한 기회로 시작한 것도 처음부터 잘 된 것은 아니었고 기계 연구를 여덟 번째나 실패하게 되면서 계속하느냐? 하지 않느냐? 기로에 서게 된 위기를 만났고 그로인해서 절망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요. 그리고 지금까지 30년을 지속해 왔지만 아직도 완전한 상태가 되지 않습니다. 항상 건강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그만큼 어려움의 연속. 하루하루가 힘들고 위기였습니다. 이번에 납품할 기계가 실패로 끝나게 되지 않을까? 늘 노심초사할 정도로 불안감을 갖고 실제적으로 납품한 뒤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그야말로 최악의 상태가 되곤 했었지요. 이렇듯이 위험한 상태를 밥 먹듯이 소화하여야하는 사회적인 현실. 아들이 그만큼 위기를 갖지 않을 수 없는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모험을 감행하고 이윤을 내기 위해 맨발로 뛰게 된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을 통하여 극복할 수 밖에 없는 현실. 그 전에는 다른 사람이 하는 헬스장에서 관리자로 운영했지만 지금은 든든한 후원자가 없이 혼자의 힘으로 모든 걸 해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한 달 전에 결혼을 하여 내조자가 있었고 아버지와 장인이 생겼지만 도움을 받지않고 극복해 나가야만 할 것입니다. 1. 월요일인 오늘은는 천안 A 라는 곳으로 출장을 나갑니다. 그곳에서 고맙게 기계 대금을 완불해 줘서 지금은 형편이 나아졌습니다. 3개월이 넘도록 기계를 제작하면서 경비를 모두 갖고 있는 돈으로 충당을 했으므로 여유 자금이 없었지만 결제를 받아서 한결 자본금이 많아졌지요. 그래서 그 돈으로 충당할 수 있는 부품과 재료를 구입하게 될 것입니다. 년말에 이르게 되면 부가세를 맞춰야만 하므로 벅찬 물품 구매가 이루워 집니다. 그래서 의외로 물품 구매와 재료를 신청할 필요성이 대두되지요. 우선 필요한 절곡집에 기계 뚜껑을 의뢰할 것입니다.

1. 내가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증축하지 못하는 이유는 물론 돈이 없어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 층으로 증축하여 탁구장을 개설하고 싶은 욕망은 하늘을 찌를 정도로 높았다. 하지만 때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서 내년으로 기약한다. 그럼으로 탁구를 칠 수 있는 장소가 마땅하지 않아도 참고 견디는 도리 밖에 없다고 자책하면서 앞 날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2. 아들은 나와 전혀 달랐다. 돈이 없어도 친구들이 있었고 지금까지 헬스장 관리자로 있으면서 회원들과의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상황을 최고로 쳤다. 그래서 자기가 갖고 있는 자본이 사람이라고 여겼으므로 조금씩 도움을 받아서 헬스장을 운영하기 위해 나름대로 수단을 강구했을 터였다. 1억 5,00만원 정도 되는 비용을 들여서 헬스장을 차리게 되었고 그 돈이 어떻게 마련했는지는 아는바 없었다. 다만 아내에게 은행에서 보증을 서서 돈을 빌리지 않은 것만 해도 용기가 가상하다고 할 수 있었는데 그건 내게도 영향이 올 수 있었으므로 만류해 왔던 요인이었다. 그렇게 하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돈을 마련한 아들이 한편으로는 대견스러웠다.

3. 내가 현재까지 기계제작이라는 개인 사업을 30년간 지속해오면 느낀 안전한 방법은 그만큼 현시대에서는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기도 할 터였다. 너무도 소극적인 방법으로 직접적으로 몸으로 부딪혀서 모든 걸 혼자 이루워 내는 방법이었으니까. 다른 사람들에게는 전혀 권장할 수 있는 방법이 되지 못했다. 돈만 쫒지 않고 기술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A/S 를 최선으로 알고 나 자신을 거래처에 찾아 다니면서 신용을 얻는 몸을 아끼지 않는 그야말로 눈물 겨운 희생을 스스로 최선책이라고 여겨왔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왔었고 그 사실만이 유일한 재산이라고 믿었었다. 그러므로 기계가 고장이 나면 만사 제쳐두고 찾아가곤 했었는데 그렇게 되자 공장에서는 일하는 직원도 없었으므로 하루 공치는 게 으례적이었다. 이런 상태로 발전은 하지 못한다. 개발은 할 수 없었고 매출액이 높아졌어도 일 때문에 자유롭지 못한다. 그러므로 더 크지 못하게 되므로 제자리 걸음을 하는 상태였다.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일에 미쳐 살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안전성은 높았다. 망할 수 없는 구조다. 기술력이 그만큼 높았다. 거래처도 늘었다. 실패할 수 없었으므로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이윤은 났다. 이런 점은 물론 좋지만 간당간당한 수입으로 인하여 늘 불안한 상태. 단 한 번의 실패로 기계가 반품되어 오는 경우 그야말로 폐업의 위기를 느낄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이윤이 많이 날 수 없었으니까. 더 많은 이윤을 올리기 위해서는 생산력을 높일 수 있어야만 했다. 그렇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었으므로 사람을 쓰지 않았으므로 늘 제자리 걸음이었다. 늦게까지 일하고 휴일 근무도 서슴치 않았다. 출장이 많아서 그 날은 휴무였으니까.

4, 아들은 그런 나를 따르지 않았고 가업으로 물려 받지 않는다. 내가 평생을 이루워 놓은 기계제작이라는 사업에 대하여 노력에 비하여 결실이 없다고 여긴다. 또한 신체가 너무 크고 헬스로 다져진 몸이지만 머리는 뒤따르지 못한다. 방향이 다르고 생각하는 기준이 갖지 않았다. 그러므로 내가 해 온 직업적인 부분에서 전혀 맞지 않았다. 서로 정 반대의 구조라고 할까?

우린 안과 밖이 달랐으니까.

내부구조와 외부구조가 달랐으니까.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

인내하는 방법이 같지 않았으니까.

내가 사람들과 많이 사귀지 않는 성격이라는 점은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인데 아들은

사람을 사귀는 것이 곳 일이었다.

내가 기계 연구에 몰두하고 전자 부품을 기계에 도입하기 위해 책을 보고 만물키트를 구입하여 Z-80 이라는 로봇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는 동안 아들은 헬스장에서 몸매를 부풀리고 운동을 하고 있었다.

내가 하는 기계의 전자부품에 머리를 싸매고 매달리지 않아도 자신의 단단한 몸메를 사람들 앞에 자랑으로 세우고 살이 찐 사람들의 위햇 운동하는 방법을 지도함으로서 고액의 수강료를 받는 PT 라는 헬스 고품격의 맞춤 지도를 통하여 돈을 벌기 위해 지도자 자격증을 따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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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