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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동두천 출장 (3)

2020.06.16 08:22

文學 조회 수:79

   이번 동두천 출장으로 인하여 가장 고역적인 부분은 왼발 무릎이 아파서 클러치를 밟을 때마다 통증이 심하게 전달되어 온다는 점이었습니다.  '아차, 먼저 청성에 콩을 심을 때 땅 바닥을 발로 끌로가면서 고랑을 만들었던 게 심각한 증상을 몰고 왔구나! 그것을 운전을 3시간 동안 하면서 연속적으로 클러치를 밟을 때마다 통증으로 전달되어 와서 그야말로 고역이구나!'하고 깨우쳤습니다. 왜냐하면 왼 쪽 무릎이 오른 쪽 무릎보다 더 퉁퉁 부웠고 아팠었는데 밤에 잘 때마다 고통으로 인하여 신음하지 않을 수 없었으니까 그 이유를 찾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무릎에 관절염이 생겼구나!'  "벌써 이러면 안 돼는데... 무릎 연골 수술을 하여야 할까?'  그렇게 항상 왼 족 무릎에 이상이 생겼다고 걱정을 하여 왔었으니까요.  그런데 이번에 그 이유를 찾아냈습니다. 바로 운전을 할 때 클러치를 자주 밟는 다는 게 가장 큰 원인이라는 점을 깨닫았다고 할까요. 하루 전에 아내에게 고통을 호소하면서 파스를 붙여달라고 했고  왼 쪽 무릎에는 흰 파스가 붙여진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덜컥 거리는 클러치 패달을 밟게 되자 그야말로 수난의 시대가 되고 만 것입니다.  "어이쿠! "  "악!"  "너무 아파!" "나, 죽겠네.." 어지간해서는 아프다는 말을 잘 하지 않았고 파스도 바르지 않았었지만 이번에 콩을 심고 난 뒤에 유난히 발목이 땡기로 아팠으므로 절룩거리면서 걸을 정도였었다. 그런데 그것이 동두천까지 3시간을 운전을 하면서, '아, 원인을 찾았다. 다리에 불균형과 기형으로 바뀐 이유를...'  그렇게  번쩍하면서 해답을 찾았던 것이지요.


  1. 경사진 도로를 내리막에서 클러치를 밟게 되면 관성의 법칙으로 가속력이 붙게 된다. 대형 화물차 운전기사들이 기름을 절약하기 위해서 클러치를 내리막 길에서 밟고 관성력을 이용하여 가속도를 내는 방법을 통하여 그나마 기름 절약을 해 왔다고 할 수 있었다.


  이런 방법을 통하여 신호등 앞에서도 가속 페달을 떼로 클러치를 밟은 체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멀리서 신호등을 확인하고 클러치를 밟게 되면 그만큼 가속력이 유지된다. 신호등 앞까지 진행하는 속도만으로 도착할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비오는 날과 눈이 오는 미끄러운 도로에서는 절대로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등판능력이 떨어지는 차바퀴가 미끄러져서 사고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또한 커브길에서도 사용하지 말아야만 했다. 코너를 돌아가 관성력으로 도로 밖으로 튕겨 나갈 수 있어서다.


  이 두가지 점만 지킨다면 많은 기름 값을 절약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 왔었지만 내 무릎에 이상을 일으킬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으니...


  2. 거울 앞에서 다리를 보면 왼 쪽 무릎이 더 크고 퉁퉁 부웠었는데 그것 때문에 걱정이 많이 들었었다. 왜냐하면 관절염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서다.   

  '이상한데, 원래부터 이렇지는 않았는데... 병원에 가 봐야할까? 병원에서는 의사가 다리를 쓰지 말라고 할거야!'

  하는 우려를 갖고 있었다.


  그것은 기형으로 바뀌어 버린 왼 족과 오른 쪽 무릎의 이상 증세로 인하여 원인을 모르고 있었으므로 특히 왼 쪽이 오른 쪽보다 더 심각한 형태였으므로 다리 골절에 무리가 가는 이유를 찾지 못했고 퉁퉁 부은 다리가 계속 결리고 아팠으므로 무척 심각한 상황으로 지켜보았던 것이다.


  그렇지만 병원에는 잘 가지 않는 성격상 의문을 품고 있는 상태에서 청성에서 밭을 갈면서 다리를 질질 클면서 콩심는 기계로 콩을 심었던 게 다시 통증을 심하게 일으키게 된다. 일주일이 넘게 지났지만 가라않지 않았으므로 무척 고심했었다.


  그런데 어제 동두천으로 3시간 운행하게 되면서 비로소 운전 습관 때문에 다리가 기형으로 변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니...

  바로 클러치를 자주 밟으면서 운전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것이 운동처럼 무릎 연골에 이상을 일으켰다는 사실로 이어서 해답을 얻었다.


  이것은 다리가 자주 쓰게 되는 곳에 기형으로 변형을 시켜서 충격을 덜 받게 하려는 변화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탁구를 치게 되면서 오른팔과 왼 팔이 기형이 된 것처럼 발은 바뀌고 있다고 인정하기에 이른다. 그러면서 이제는 생각을 고쳐 먹었다.

  '운동으로 인하여 오른 팔이 계속 엘브가 와서 통증이 유발하듯이 왼 발로 클러치를 자주 밟아서 통증을 유발하는 게 같은 변화라는 사실이구나!' 하는 깨달음이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고민할 게 아니다. 우리 몸이 자주 쓰는 부위를 더 크게 키우고 변화를 시켜서 발달하게 만드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무슨 걱정이겠어!'


  3. 돌아 오는 길은 더 신이 났다.

  클러치를 밟으면서 차량을 미끄러지듯이 관성을 이용하여 내려오면서 통증이 유발하는 왼 발을 더 즐거운 마음으로 느낄 수 있어서다.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애써 자각한다. 그리고 이 통증이 고통이 아닌 운동으로 받아 들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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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