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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설 명절 이후, 둘 째 날.

2020.01.27 10:29

文學 조회 수:67

어제는 명절 하루 뒤의 연휴였지만 출근을 하여 기계 제작에 임합니다. 하지만 오늘까지 이틀을 연속 작업하게 되지만 <경기도 문산 의 H.S>라는 공장으로 납품할 기계는 완성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하루 더 연기하여야만 한 듯... 아무리 애를 써도 소용이 없다는 사실. 시간이 부족해서 완성할 수 없는 기계를 보면 그만큼 작업의 어려움을 할 수 있었습니다. 복잡한 기계의 경우에는 더 했으니까요. 그래서 뎐속해서 주문을 받아 놓고 납기를 연장할 수 밖에 없게 될 때 한계를 느낍니다. 너무도 늦은 작업이지만 그것이 늦게 느껴지는 이유는 계속 밀려 있어서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내 자신이 한없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지요. 그렇지만 결국에는 완성하게 되었을 때의 감동과 쾌감은 더 할 나위없이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돈으로 보상이 따를 때만큼은 최고였지만 그 돈도 다른 곳에 덧없이 쓰여집니다. 빚을 갚고, 아들 장가를 보내야만 한다는 압박감. 그밖에 더 많은 돈이 필요한 여러가지 사유들... 가령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지어서 탁구장을 만들어야만 하고, 아직 남아 있는 은행빚으로 인하여 압박감을 받는 것등...



  1. 어제는 명절 하루 뒤의 연휴였지만 출근을 하여 경기도 문산으로 납품할 기계 제작을 하였지만 완성을 하지 못한다.

  내일 가지고 가겠다고 약속한 날짜였다. 연휴가 지난 다음날이다.


  그러지까 명절 하루만 쉬고 공장에 출근하여 모든 걸 끝내려고 하였지만 계획에 어긋한 것이다. 그리고 다음 기계들도 그런만큼 다시 연기할 수 밖에 없었다. 체증으로 계속 막힌 기계 주문이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빨리 할 수 없다는 게 지금은 가장 힘든 부눈이기도 하다. 아내와 둘이서 함께 할 수 있는 작업은 이렇듯이 계획과 어긋나게 되는 데... 어쩌면 당연한 것이지만 들어 온 주문을 소화할 수 없다는 건 그만큼 부담스럽게 만든다. 계속하여 밀려나는 다음 주문이 걱정스러운 건 기계 대금이 그만큼 회수되지 않아서 자금 확보가 안 되는 것과 같앗다.


  돈이 필요한 곳이 너무 많았는데 그 중에 하나는 아들 결혼이었다.

  올 해 딸이 결혼을 먼저하고 내년 초에 아들이 마저 한다. 두 아이의 결혼이 기정 사실되면서 첫 째보다 둘 째인 아들의 결혼이 더 부담스러운 건 집 장만 때문이다. 그리고 아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벌어온 돈을 우리가 빚 갚는 데 썼었다.

  4,000만원의 돈. 내가 천 만원은 줬지만 나머지 돈은 결혼 저네 장만 해 줘야만 한다. 그래서 부담스러운 건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중요성을 더 강조한 셈이다.


  2. 탁구를 치러 어제는 탁구장에 갔었다.

  먼저, 두 사람이 나와서 탁구를 치는데 동갑네기들이다. 김 씨, 박 씨... 실력 차이가 난다. 하나는 나보다 낫고 다른 하나는 나보다 못하다. 그렇지만 셋은 경쟁이라도 하듯이 탁구를 쳤다. 둘이 하는 탁구가 아닌 셋이 하는 탁구다. 한 사람과 두 사람이 각각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라켓으로 탁구볼을 상대편에세 때려 넣는다.

  여러가지 기술이 선보인다.

  실력이 높은 사람이 우세하다. 그러면서 재미를 느낀다. 또한 건강에 대한 자연스러운 발현이 이루워진다. 신체가 활발하게 움직임으로서 활발하게 일어나는 순환작용. 온 몸이 내보내는 신호가 벌써 녹슬은 부분을 닦아내고 나쁜 고인물을 끌어 낸다. 그러면서 굳어진 신체를 움직여서 다시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다.  


  3. 오늘 아침에도 <상중>에 대한 편집 작업을 했다.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인터넷이 안되는 것으로 선택한다. 그러므로 마치 절간에 들어온 것처럼 차분해진다. 돌연 인터넷으로 생각난 내용을 써야만 한다는 관념도 없었다.

 

  대신, 그런 내용이 의외로 글의 내용과 접목하여 새로운 내용으로 바뀌면서 상황이 전혀 달라진다. 편집하는 내용과 동떨어진 의미로 조금만 바꿔 놓으면 책의 내용속으로 그대로 묻어나고 파고 들게 된다. 그곳에 살이되고 뼈가 되는 것이다. 그저 일기로 쓰면 나주에 내용이 적용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묻혀 버리고 잊혀지게 되지만 이렇게 상황극으로 적용되면 훌륭한 내용의고 전개되어 위대한 작품으로 영원히 기억될 수도 있다는 사실.


  오래 전부터 이런 방법을 찾아서 활용하던 순간을 기억한다. 그래서 지금으로 바뀌었지만 일기를 쓰는 시간을 줄이고 대힌 그 생각을 지금에서 책의 내용으로 승화시키는 것이다. 현재에서 과거로의 회귀라고 할까? 가령 책의 내용이 과거의 기억을 불러 들이고 그 추억에 담긴 내용이라고 가정하자! 물론 이런 내용을 보면 내 전부가 아니었다. 때론 주인공이 여자일 수도 있고 무능력자일수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내가 생각하는 귀절과 내용이 일기체에서 바뀐다. 이 역사(책의 내용) 속으로 그대로 묻어 들어가서 현실적으로 주인공의 내면 세계로 그려내듯이 바뀐다.


  그럴 때마다 내가 자랑스럽데 어떻게 이런 기법을 활용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갖고 있는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좋은 영감을 떠 올리게 만든다. 내가 그동안 쌓아 놓았던 모든 능력들이 모두 다 발휘될 수 있었으니까. 이런 경우에는 쓰는 내용을 구태여 어렵게 가져갈 필요가 없었다. 그저 물이 흐르듯, 구름이 가듯, 줄줄이 그 뒤를 맏혀 줄 내용이 떠오르면서 써 내려 갈 뿐이다.


  어찌나 고마운지, 또한 너무도 흥분하고 감동스러운지, 아마도 내 가 신이라도 된 것처럼 그대로 표현하는 데 마음이 아프지 않게 절재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내 자신이 너무도 충격적으로 깊이 몰입하게 되면 간정에 사로 잡힐 수 있어서다. 그럴 경우 그 충격으로 며칠동안 정신을 잃고 건강을 해 칠 수도 있었으니까.


  이런 주의를 갖는다는 사실. 건강을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 그리고 오히려 즐겁게 글을 쓸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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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