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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옥천 시내 SK 대리점에서 갖고 있던 2G 폰을 4G 폰으로 바꿨습니다. 폰도 공짜라고 해서 스마트 폰으로 교체를 하였는데 모든 게 낫설어서 조작하는 데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특히 인터넷 사용을 와이파이가 사용되는 곳에서만 이용할 수 있게 요금이 3만원대(1만원 할인)로 최하로 책정을 해 놓았으므로 그다지 문제될 건 없었습니다. (요금이 많이 나올 것이라는 우려를 갖고 있었음) 그리곤 스마트 폰 설정과 배우기 위해서 삼매경에 빠지게 되었고...



  1. 어제 옥천 시내 SK 대리점에서 갖고 있던 2G 폰을 4G 폰으로 바꿨습니다. 폰도 공짜라고 해서 스마트 폰으로 교체를 하였는데 모든 게 낫설어서 조작하는 데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특히 인터넷 사용을 와이파이가 사용되는 곳에서만 이용할 수 있게 요금이 3만원대(1만원 할인)로 최하로 책정을 해 놓았으므로 그다지 문제될 건 없었습니다. (요금이 많이 나올 것이라는 우려를 갖고 있었음) 그리곤 스마트 폰 설정과 배우기 위해서 삼매경에 빠지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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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지나니...

  조작을 하지 못하여 처음에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였지만 이제는 제법 인터넷 작업을 할 정도까지 되었다.

  눈이 찔리도록 아픈 것도 자연스러운 음양으로 조절을 하여 이제는 낮에는 밝게, 야간에는 어둠게 자동설정으로 맞춰 놓았다. 그렇지만 인터넷으로 카페에 들어와서 글을 쓰는 건 너무도 더디기만 했다. 컴퓨터로 글을 쓸 때와 비교하면 비행기와 걷는 것같은 속도라고 할까... 글자 한 자 씩 올리는 게 느려 텨져서 속이 답답할 정도다. 


  그래서 읽는 건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쓰는 건 못할 짓이라고 결정을 내린다. 


  3. 어젯밤에는 밤 11시까지 공장에서 기계 제작 일을 하고 퇴근을 하게 된다.

  부산 대동 IC 부근의 A.Q 라는 공장에 납품할 NC 중고 기계의 샤프트 (25mm) 두 개를 가공하는 중이다.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작업 공정. 우선 샤프트가 25mm 라는 점. 두 번째는 제품의 두께가 얇은 점으로 인하여 작업이 어여움을 겪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안고 있었으므로 무척 당혹스러웠다. 그런 상황에서 중고 기계를 막상 뜯어 놓고 보니 의외로 볼스크류우 쪽에 베아링이 소실된 것을 발견하였었다.

  그런 사실도 모른 체 납품을 했다면 엄청난 문제점으로 반품 사유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


  늘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는 기계의 연구는 그래서 여러모로 부담스러웠다. 이번 기계는 중고를 수리해 놓은 NC 기계 였지만 다시금 새로운 제품을 작업하기 위해 완전히 뜯어 고쳐야만 했다. 그래서 단 한 대라도 판매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의지를 갖게 만든다는 사실. 그렇지만 당장은 많은 시간이 소모되고 결과적으로 비능률적이가라는 사실. 자꾸 빠져드는 함정으로 깊이 헤어나올 수 없어서 몸부림치는 느낌이 든다.


  아들로 인하여 지금은 돈을 더 벌지 않을 수 없는 처지라고 인식이 든다. 그래서 일을 더 하게 만들고 다시금 야간 잔업으로 빠져든다. 밤 11까지 일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인식을 갖고 밀려 있는 기계 주문을 소화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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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