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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연휴와 공장 출근

2019.05.04 08:42

文學 조회 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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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김포 S.W 로 출장을 가려던 계획이 취소 되었습니다. 5월 7일(화요일)로 돌연 변경되었는데 거래처에서 연휴로 근무를 하지 않는다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출근을 해서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임하려고 합니다. 2. 어제는 대전의 G.O 탁구장으로 저녁 8시에 도착해서 탁구를 쳤습니다. 탁구 실력이 다시 내려 앉은 것처럼 허망하게 패배를 하다보니 절망에 빠져 버립니다. 내가 드라이브 실력이 형편없이 주저 앉았던 것인데 일주일 동안 탁구 기계와 연습한 보람이 없었습니다. 대전에서 탁구를 치다보면 이상하게 실력이 형편없이 저조하다는 느낌에 그야말로 망연자실하게 됩니다. 하지만 조금만 나아지면 우쭐해지곤 하던 건 다른 맥락입니다.


1. 남들은 3일 연휴라고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여행을 다니지만 나는 그렇지 않고 공장에 출근하게 된다. 개인사업을 하면서 휴일을 휴일답게 쉰 적이 없었다. 그동안 밀려 놓은 기계 주문과 기계 부품을 미리 제작하느라고 항상 휴일 근무도 불사하였던 건 그만큼 평일에는 출장을 나가서 기계 수리를 해야만 했으므로 시간적으로 부족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형실이었다. 그러므로 아내가,

  "우린 남들처럼 휴일을 편하게 쉬지 못하는데... 제발 휴일 답게 쉬고 싶어!"

  했을 때 내가 말을 끊었다.

  "그런 소리마! 평일에 내가 출장을 나가면 쉬라고..."

  이건 억지나 마찬가지였다. 그렇지만 그렇게나마 휴일근무를 강행한 이유는 지금까지 시간적으로 기계를 제작하여야하는 막중한 사업적인 부담으로 인하여 늘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만 했었다.


  2월부터 갑자기 기계 주문이 전혀 받지 못하게 되면서 이제 모처럼 일요일을 쉬는가 했더니 어제 칠곡(왜관)의 S.M 이라는 곳에서 기계 계약을 받았으므로 어쩔 수 없이 또 휴일근무를 하게 될 것같은 느낌을 배제하지 못하였다. 그건 내가 개인사업을 하는 한 계속될 운명같은 거였다. 왜냐하면 그렇게 휴일근무까지 불사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작업이 많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평일에는 출장을 자주 다니는 탓에 공장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늘 부족하였다.


2. 탁구를 치러 어제는 대전 G.O 라는 탁구장에 오후 8시에 도착해서 10시 30분까지 치게 된다.

  한 사람(남자) 과 계속하여 쳤는데 실력이 내가 더 낮았으므로 그가 재미가 없다면 그만쳐도 될텐데 그렇지 않고 연장하여 계속 이어나가다보니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 버린 것이다.  


  집에서 혼자 기계와 탁구를 치는 것과 탁구장에서 사람과 탁구를 치는 차이는 엄청나다. 기계를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 변화가 없었다. 사람하고 탁구를 치게 되면 사람마다 다른 기질을 갖고 있었고 다른 실력과 특별한 변화구로 인하여 맞 받아 치기가 어렵다. 특히 대전 G.O 탁구장에서 나보다 실력이 높은 사람들과 치다보면 이상하게 저조한 느낌을 버릴 수 없었다. 계속 다른 사람들과 바꿔 가면서 치게 되는데 패배하는 결과를 낳고 실망감에 빠져 버리는 것이다. 


3. 오늘은 토요일이고 내일은 일요일이었지만 옥천에 있는 탁구장에는 가지 못한다. 낮에 경기가 있다고 해서다. 그러다보니 탁구를 칠 수 있는 환경이 전무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오늘도 대전까지 가서 탁구를 치는 건 지양할 것이고... 


4. 앞으로 3년 정도는 개인사업을 유지하여야만 한다. 은행빚으로 인하여 갚아야만 한다는 불안감과 함께 창고 건물을 다시 구입했으므로 2층으로 증축하여 탁구장을 개설할 수 있게 자금을 모을 필요가 다른 때보다 강해서라고 할까? 그렇게 절대적인 소망으로 하던 일을 놓지 못한다는 사실은 곧 퇴직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만큼 내 시간을 갖지 못하여 언제나 글 쓰는 건 요원할 뿐이고, 더욱 더 출판과 관계 되는 작업을 진행되지 못하고 있었다.

  다시금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출간하겠다는 포부는 교착 상태에 빠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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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