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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희망의 메시지

2019.05.03 15:18

文學 조회 수:11

오늘 오전 5시 30분에 일어나서 경북 칠곡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습니다. 1톤 화물차를 갖고 갔으므로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졸음을 강하게 느끼면 정오 무렵에 겨우 집에 돌아 올 수 있었니다. 일찍 일어 나서 목적지인 S.M 이라는 곳에 도착한 시각은 8시 08분경이였다. 그리곤 A 라는 기계 한 대를 계약하게 된다. 꿈결처럼 희미한 희망이 보인다.  물론 이곳에서도 한 사람이 퇴사하는 바람에 기계를 주문하게 되었다고 했지만...


1. 오랫만에 기계 주문을 받게 되었는데 거의 두 달만이었다. 목마른 사람이 물을 마신다고 오늘 칠곡의 S.M 이라는 공장까지 찾아가서 기계를 계약하고 1개월의 납기를 약속하는데 김포 S.W 라는 공장에서 전화가 왔다. 며칠 전에 고쳐 놓은 기계가 다시 고장 났다는 것이었고 내일 아침 가겠다고 전화 약속을 하였다. 4월 25일 출장을 나갔었는데 다시 똑 같은 부위에 같은 이유로 문제가 발생한 셈이다. 기계를 납품하고 벌써 4번째 였다. 전기선이 어찌된 일인지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계속 반복하여 다녀오고 있었으니까. 한 마디로 죽을 맛이다. 그리고 원인이 모두 같다는 사실에 의 문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어째서 똑같이 전기 전에 계속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할까? 하는 그야말로 이해할 수 없는 일로 인하여 반복적으로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기 때문이다.

  강제로 끊어 놓기 전에는 전기 선이 떨어질 수 있을까?

  단자대에 꽂아 넣고 도라이버로 조여주면 되었는데 그것이 문 자리가 마치 칼로 벤 것처럼 끊어진 상태라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 불가능한 일이 계속 반복되어 출장을 나가게 된 사실은 너무도 고통그럽다고 할 것이다. 한 번도 아니고 똑 같은 상황이 여러 차례 계속 일어난 건 분명히 원인이 있을 것이다.


  가령 단자대의 조이는 와샤가 날카로운 칼 날 형태처럼 되어서 전기선을 끊어 놓을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한다. 분명한 사실은 내일 다시 방문하여 수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었다.


2. 오늘은 금요일이여서 대전의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가게 된다. 일주일만에 다시 찾아온 탁구장 방문. 지금으로서는 내 탁구장이 아닌 다른 탁구장에 가서 탁구를 치는 걸 그나마 최선책으로 받아 들인다. 이렇게 해서 옥천이 아닌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것이 무척 곤란함을 유발하여도 어쩔 수 없이 더 넓은 곳으로 나가서 견문을 쌓는 경우라고 믿는 것이다.

  작년과 다르게 새로운 변화였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되면서 나름대로 찾아낸 탁구장의 분위기와 사람들로 인하여 일주일에 한 번씩 탁구를 치는 방법을 다르게 하면서 어쩌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관계를 맺게 되었다. 그것이 내 탁구장을 갖게 되기 전까지는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L.H.G 라는 사람을 그동안 믿고 의지하면서 함께 탁구를 치려고 전화를 하여 탁구장에 같이 나갔었는데 지금은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라다보니 함께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는 것으로 인하여 이율배반적인 느낌을 갖게 되었다. 내게 짜증을 내고 싫은 소리를 하여 어떤 때는 입을 다물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탁구 실력을 거론하면 어김없이 반격을 해 왔다. 그러므로 레슨을 가르쳐 줘서 기본기를 알려 주려고 해도 전혀 배울 수 있는 태도가 아니었으므로 포기직전에 이른다. 전혀 설득할 수 없었다. 아무리 얘기를 해도 소 귀에 경읽기였다.

  "기본기가 전혀 없어요. 그러다보니 함께 연습볼을 주고 받을 수도 없고..."

  "어... 내가 기본기가 어디 없다고 그래. 나도 할 만큼 한다고... 자, 이게 커트볼이 아니고 뭐야!"

  하면서 탁구볼을 라켓으로 쳐서 내게 보내는데 그것을 받아 치기가 어려운 그야말로 난타였다. 하지만 그는 극구 부인한다.

  "어허, 이런 좋은 탁구 볼도 치지 못하네! 실력이 그만큼 밖에 되지 않아서 어떻게 하지..."

  아주 노골적인 언사를 내 뱉는데 그것이 거리낌이 없었다. 그리고 내가 반격하는 탁구공을 강하게 휘어서 치곤 했다. 이따금 헛손질을 하기도 하고 우연찮게 넘어오는 탁구공은 회전이 걸려서 받아 칠 수가 없을 정도로 튕겨 나갔다.

  내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상대편이 껄어서 치는 탁구공을 받아 내려고 라켓을 갖다 대자, 공은 튕겨져서 아웃되고 만다.


3. 탁구를 치는 사람들끼리도 서로 믿고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자기 실력에 대한 믿음이 강해서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자기 방식을 고집하기도 하는 데 이것이 탁구 기술을 저해하는 한가지 흠이었다. 물과 기름이 서로 혼합하지 못하듯이 처음에는 겉돌다가 혼합제를 넣은 뒤에야 비로소 섞이게 되는 형상이지만 전혀 배우려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걸 어쩌겠는가! 또한 사람이 자기만 잘 났고 똑똑한 것처럼 무척 독단적이었다. 


  앞으로 그 사람이 없이 탁구를 치려고 한다. 구태여 함께 다닐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나와 함께 탁구장에 가게 되면 동호회에 나가지 못하여 옥천에서 개최하는 탁구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우려하는 모양이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놔 줘야만 할  것같다.

  "저하고 같은 클럽에 가입하지 않는다고 해도 어쩔 수 없겠지요. 지금으로 봐서는 클럽이 결성된다는 건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기대하지 말고 다른 탁구 클럽에 들어가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그렇게 전부터 내가 강조해 왔던 점이었다. 클럽 회원이 되지 못하여 겪는 불성실함을 강조해 왔지만 이제는 그러지않고 다른 곳에 나가도록 종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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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