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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사람은 환경적인 지배를 받는다.

2019.04.30 08:43

文學 조회 수: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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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 프로 노트북으로 편집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 필요한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옮겨 오기 위해 사파리를 열어서 인터넷을 열게 된다. 맥북프로 노트북에서는 인터넷을 사파리라는 프로그램으로 작업하는데 윈도우 인터네익스플로워, Edge 와는 전혀 다르다. 그러다보니 인터넷을 통하여 작업하는 게 번거롭기조차 하였다. 아예 꺼놓고 작업하는 게 그나마 잡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아예 와이파이를 끄기로 바꿔 놓는 경우가 많았다. -


어제는 비가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싸늘해져서 다시 내복을 입고 낮 동안에는 공장에서 기계 부품을 가공하게 되었지요. 다시금 부산 J.L 이라는 곳에서 갖고 온 N.C 기계를 올 수리하여야만 합니다. 이렇게 중고 기계 수리를 하게 된 점은 그동안 새 기계를 내보내고 3 대의 중고 기계를 회수해 왔었기 때문에 수리가 필요한 상황. 그렇게 해서 10년 이상을 사용한 기계를 다시 고쳐내어 로테이션으로 거래처의 기계와 바꿔 줌으로서 작업을 연결할 수 있다는 사실은 초창기에 개인사업을 시작할 때와 다른 사업수단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일거리가 없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지요. 그 외에 주문을 받아 놓지 않은 상태에서도 기존에 생산하던 제품을 미리 제작해 놓을 수도, 새로 연구하던 자동화 기계를 한 세트 완성해 놓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추가한 상태로 거래처에 연락하여 구매를 하도록 광고할 수도 또한,  그동안 주문만 받아왔던 소극적인 방법에서 적극적으로 연구 개발한 새로운 기계를 완성해 놓고 구매하도록 의사를 타진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는 게 자본이 필요해서 선뜻 나서지 못할 뿐이지요. 이 부분에서 투자가 필요하다는 게 가장 문제점입니다. 그래서 망설이지 않을 수 없는 것이고... 실행성이 부족하여 계획으로 끝납니다. 난무한 생각의 갈래... 그 중에 글에 대한 열망은 더 높아집니다. 안정된 방법으로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글을 쓰고 편집을 하려는 것이지요. 이렇게 바뀐 환경에 무엇보다 고무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같으면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오직 먹고 사는 일에만 전념할 정도로 어려웠으니까요. 지금은 그나마 벌어 놓은 것도 있고, 그동안 확보해 놓은 건물에서 들어오는 (세입금) 건물세도 받았으니까요.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전체적인 구상이 자꾸만 다른 길로 빠진다. 그래서 아래 내용을 추가할 생각이다. 이렇게 계속하여 부족한 부분을 체워 나가야만 어느 정도 뜻하는 대로 문체가 살아나지 않을까? 전반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그 내용이 구상되어 쓰여졌다고 볼 수 없어서다. 완벽에 가깝지 않게 흩으러져 있었던 내용을 막연하게 구성하다보니 짜임새가 결여 되었고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또한 진행 상태도 미궁에 빠져 버린 듯 흩어져 버렸는데... 과감한 맨스와 요리가 필요했다. 그러다보니 더 진행하여 내용을 재미를 주고 요소요소마다 뜻을 설정한다. 그리고 모든 내용을 즐겁게 쓴다. 다시 수정하여야만 하는 부분까지도 그렇게 진정한 사랑과 의미를 두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보다 작품 속에 녹아 나는 어머니에 대한 향수가 아닐까? 


1. 사람은 환경적인 지배를 받는 것 같다. 그리고 그 환경 속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만 한다는 사실. 개인적으로 쌓아 놓은 여러가지 기술을 가지고 그것을 제공하여 실리를 취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경주하지 않을 수 없었다. 


2. 직업을 찾는 건 나름대로 자신의 기술을 쌓는 것이다. 살아 나가기 위한 방편으로서의 자기 개발이었다.

  이 직업적인 부분.

  얼마나 많은 생각과 노력을 하여야만 자신이 찾는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염려. 젊은 날의 방황은 이런 직업을 찾기 위해 고민하게 되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안정된 직장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걸 어떻게 선택하고 만드느냐? 가 관건이 될 수 있었다.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직업을 찾을 수는 없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자기의 기준과는 동떨어진 전혀 다른 방향에서 시행착오를 겪어 나가게 되므로 안정된 상태는 아닐테니까. 그 뒤 어떤 직업을 갖게 되고 끊임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기준으로 벗어나고 있음을 깨닫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가야만 한다는 이중적인 모순에 배타적인 거부감에 시달리기도 할 것이다.


3. 아무래도 그런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이가 들면 이제 정년퇴직을 바라보는 시기가 될 것이다. 아마, 이 때부터는 또 다른 의미로 경계하게 된다. 세상에서 다시 알몸으로 던져지는 것같은 과도기적인 느낌. 건강이 우선 예전과 갖지 않았고 무엇보다 직장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였다. 그만큼 체력적으로 예전과 다른 몸 상태가 직장에서 돌연 퇴직을 강요 당할 수도 있었다. 이런 슬픔을 겪을 수도 있을테고...


  아, 그런 노력 여하에 따라서 삶의 무게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젊은 날에는 전혀 앞 날을 예견하지 못하였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았다.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어떤 상태인지 잘 안다는 사실만 봐도 그랬다. 하지만 그 동안 닦아 놓은 기반이 있어서 그나마 위안은 된다. 갖고 있는 재산을 충분히 활용해서 노년을 보낼 수 있다는 게 우선은 안심이 된다.


  그러나 나이가 점차 더 들면서부터는 그런 자신감도 떨어진다. 이제는 직장 생활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어서다. 이때부터 남는 시간과 여유로 인하여 온갖 고민을 하게 되는데 그동안 목표로 삼았던 모든 계획이 수정을 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죽음이 성큼 다가오고 뜻하지 않게 나이가 앞을 가로 막는다.


  개인적인 목표였던 모든 게 이제는 포기로 바뀐다. 하나 둘 씩 내려 놓을 때라는 생각. 몸이 안 따라서 생기는 거부감은 점차 의욕을 잃게 만든다. 어머니의 과로는 여기부터 시작되었을 것이다. 이 시기부터 고비를 맞게 되었지만 끝내 자신이 경동맥 협착증과 고지혈증 진단을 건강검진에서 받았지만 무시한 결과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어머니에게는 그동안 직장 생활로 시간이 나지 않았고 정신없이 직업에 충실하다보니 돈을 쫒았던 생활이 이제는 금전적으로 부족함이 없어지고 시간적으로 여유로웠다. 그러다보니 폐지를 줍기 시작했고 그 때부터 일에 벗어날 수 없는 과로에 시달렸을 터였다. 


그동안 돈 벌이에만 급급한 오직 한 평생을 일만 하여왔던 어머니. 그 동안에는 생활의 안정이 필요했었다면 이제 70세가 넘으면서 두 아들이 찾아와서 계속하여 돈을 달라고 손을 내밀 때마다 주웠던 용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성급함이 모든 걸 앞섰다. 자식들이 모두 분가를 하여 이제 혼자 아파트를 생활하는 독거노인이 무슨 돈이 필요할까?


  하지만 막내와 세 째 아들은 그렇지 않았다. 매 달마다 돈이 필요하다가 찾아와서 손을 벌리고 있었다. 돈이 필요하다면서... 자신들이 카드빚과 자녀를 키우다보니 돈이 필요하다는 게 그 이유였다. 두 명의 아들 모두 모두 대학교를 졸업하고 자기들 직업을 갖게 되고 독립을 하였는데 직업이 나쁘다보니 돈을 많이 벌지 못하여 그려려니 싶었다. 항상 쪼들린다고 하면서 찾아와서 돈을 요구했다. 그래서 폐지를 줍는 일을 그나마 무리하게 지속해 왔었다.

                                            -모친의 입장에서 바라본 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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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