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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금요일을 기다리는 이유

2019.04.26 08:48

文學 조회 수:17

하늘이 잔뜩 찌프린체 금방이라도 비가 들이칠 기세입니다. 짙고 검은 먹구름은 마치 오래된 솜털이불처럼 시커멓고 군대군대 어두운 기색을 드러내서 아직도 지면은 어두운 체 밝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 어제는 종일 비가 내렸었지요. 하늘만 바라보면서 2층 유리창가에 서서 컴퓨터 작업을 합니다. 현재 시각은 오전 8시 3분. 오늘은 금요일이여서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가장 확실하게 기대하여서일까요. 금요일부터 토요일, 일요일까지 3일간 연속 탁구장에 가게 되지만 가장 우위에 두고 있는 건 대전 탁구장에 가는 것입니다.


1. 옥천보다는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금요일을 더 좋아하는 이유는 나름대로 개인 탁구장으로서 성공을 한 사례 같아서 보고 배울점이 많았다. 일계 탁구장 한 곳이 옥천군 동호회 전체보다도 더 나았으니까.(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적어도 옥천군 탁구 동호회에서 상처를 받은 뒤부터는 마음까지 멀어진 상태였다. 내 자신의 탁구장을 갖고 싶다는 생각도 어쩌면 그런 이유에서라고 할 수 있었다. 창고 건물에 2층으로 탁구장을 건립했으면 좋겠다는 강렬한 희망. 아, 그런 욕망이 무럭무럭 피어나는데 아직도 요원하기만 하다. 모든 게 금전적인 문제가 걸려 있어서였다. 건축비를 확보할 수 없다는 사실은 가장 큰 장애였으니까.)


   대전에 있는 탁구장 한 곳에서 옥천군 전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탁구장 회원들이 탁구장에 나와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실력도 높았고 탁구를 치는 사람들도 함께 치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서로 함께 어울려서 치는 걸 거절하지 않는다. 내가 처음보는 사람과 함께 치자고 했더니 선뜻 응했던 먼저주 금요일의 경우도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었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도 기대가 된다. '오늘은 또 어떤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게 될까?' 하고 말이다.


  어떻게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고 사람들의 참여가 많은 지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연구가 될 과제라고 할 수 있었다. 돈을 더 많이 들여서 스스로 찾게 되는 탁구장. 한 달 탁구장 회비가 6만원이고, 레슨을 받게 되면 12만원, 또 동호회비가 15,000원이 추가한다고 하는 데로 참여하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옥천군에서는 탁구장이 아닌 군에서 운영하는 탁구장 한 곳에서(체육센타 다목적실) 탁구를 치면서도 분란이 많았었다. 그러다보니 점점 멀어져서 이제는 평일에는 나가지도 않게 되었고 주말과 휴일에는 사람들이 없어서 되돌아오는 경우도 없잖았고 함께 치는 사람들도 멀게 느껴져서 점차 발길을 끊으려고 작정한다. 그러다보니 내가 운영하는 탁구장을 창고 건물에 짓는 것을 더 원하게 되었다. 물론 지금도 지하실에서 탁구를 치고 있었지만 그것보다도 창고 건물에 정상적인 건물을 2층으로 짓는 게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아니면 1층에 탁구장을 시설하는 것도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려고 한다.  


2.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오전에는 1톤 화물차의 운전대 쪽 부레이크를 고치고 오후 3시 쯤에 부랴부랴 청성의 아래밭으로 갔었다. 옥수수를 심기 위해서... 잔뜩 잡초가 자란 밭을 갈지도 않고 옥수수를 심기 위해서다. 3,kw 엔진 발전기를 갖고 갔는데 시동을 틀어 놓고 엥카 드릴로 구멍을 뚫어서 옥수수를 두 세 개씩 넣어주려는 방법을 시도하려다가 포기했다. 땅이 너무 푹신 거렸고 쇠꼬챙이로 찔어도 잘 들어 간다는 점과 의외로 다른 방법을 찾게 된 것이다. 그것은 엠카 드릴의 뾰족한 놈이로 땅에 찔러서 구멍을 내고 그 곳에 옥수수 알을 두 개씩 넣고 땅을 묻는 게 더 편해서다.


  하지만 이 방법도 더 이상 작업하지 못할 정도로 능률이 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있었고 오후 5시가 넘어들자 꾀가 났다.

  '좀 더 편하게 옥수수 씨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어쨌튼 이곳은 농로길 옆이었지만 멧돼지가 출몰하는 지역이여서 옥수수가 익기도 전에 따야만 했다. 그래서 농사를 짓는 게 무척 어려운 장소라고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옥수수를 3년 째 심고 있었지만 수확은 부실했고 익기도 전데 따게 되는 옥수수 밭은 멧돼지가 들쑤셔 놓기 일쑤였다. 그래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심는 옥수수지만 크게 기대는 하지 않는다. 그나마 올 해 심는 옥수수는 좀 일찍 심는 것이다. 


  작년에서 2018년 6월 5일 옥수수를 심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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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