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대는 하고 있지만...

2015.01.29 21:28

文學 조회 수:103

  내일이 말 일인 줄 알았다.

그런데 내일 모래가 말 일이 된다. 어쨌튼 하루 더 기다려야만 할 듯...


  1월 말 일까지 기계 대금을 완료 해 주겠다고 했던 S.G. 하지만 기대반 의심반이다. 잔뜩 기대는 하고 있다가 안 해주면 실망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잔뜩 기대는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역시 쵀대의 관심사는 결제 문제였다. 과연,

  '해줄 것인가?' 하는 게 지금으로서는 부푼 기대가 되었다. 생각해보면 너무 힘든 과정이었다. 


  3년 가까이 연구를 하였던 기계. 이제는 더 이상 고칠 곳도 없어서 출장을 다니지 않게 되었으므로 결제를 해 달라고 했었다. 그렇지만 과연 약속을 지킬 것인지 매우 의아스럽기만 하였지만,

  "이 번 말일에 전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순순하게 대답하여 조금은 의아 스럽게 생각하는 중이다. 지금까지는,

  "글쎄요. 모두 경기가 어려워서... 결제를 해 주지 않다보니 저희도 처지가 안 됩니다." 그렇게 어렵다는 말만 일괄해 왔던 자세가 갑자기 결제를 해 주겠다는 말로 순순히 바뀌었으므로 믿음반 의심반이었다.  


 너무나 오랫동안 끌어 왔던 기계 연구를 해왔던 관계가 동결되고 결제 문제로 남은 상태였지만 해주겠다는 대답을 듣고는 기쁨에 들떠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 하지만, '과연 해 주겠다는 대답만큼 모든 것을 완불해 줄 것인가!' 하는 점과 에 시원한 마무리가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해왔던 자세에서 해결의 단계로 끝을 맺을지가 관심사였다. 


  생각해 보면 햇수로 3년 동안 너무나 힘든 과정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기계를 연구하던 때에는 빚까지 짊어지어야 할 정도로 어려웠었다. 그만큼 기계 연구에 들어가는 연구비를 충당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를 정도에서 끝낸 것은 천만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리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910 2013년의 계획 [1] 文學 2013.01.07 23240 0
5909 옆 집의 화물차 차 바닥에 철판을 용접하여 붙였다. file 文學 2011.04.10 16164 0
5908 헛수고를 하면서... (5) 文學 2016.06.10 10081 0
5907 고주파 열처리 file 文學 2009.10.24 9351 0
5906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file 文學 2009.07.04 8933 0
5905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2) file 文學 2009.07.04 8463 0
5904 기계톱 PLC 교체 file 文學 2010.09.05 8404 0
5903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납부하다.(3)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10 8329 0
5902 결혼 청첩장 file 文學 2009.10.25 8038 0
5901 집에 있는 양수기 수리 file 文學 2009.07.24 7997 0
5900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991 0
5899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58 0
5898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31 0
5897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7739 0
5896 노래방 기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10.04.14 7686 0
5895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600 0
5894 고주파 열처리 (2) file 文學 2010.01.28 7556 0
5893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7543 0
5892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7536 0
5891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412 0
5890 ALLCNC에서... 네이버 카페 file 文學 2010.01.08 7393 0
5889 이것은 매킨토시 컴퓨터 쿽(QuarkXpress) 프로그램으로 만든 겉표지 입니다. file 文學 2010.01.10 7392 0
5888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392 0
5887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7055 0
5886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052 0
5885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6871 0
5884 미쓰시비 홈페이지에 올린 글 [1] file 文學 2009.12.01 6849 0
5883 mail을 번역한 내용 文學 2011.10.28 6839 0
5882 나이가 들면서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깨는 이유 (?) file 文學 2011.03.09 6813 0
5881 S가 포크레인(굴삭기)를 절벽 아래로 떨어트렸는데.... 文學 2011.04.06 6767 0
5880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6764 0
5879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6751 0
5878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6744 0
5877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가면 누가 일하는가! file 文學 2010.02.21 6740 0
5876 중고 목재 전선 드럼 쌓아 놓는 옆 집의 이전 文學 2010.12.11 6726 0
5875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716 0
5874 2010 년 2월 15일~19일 file 文學 2010.02.20 6661 0
5873 중고 오디오를 옥션에서 구입하다. (2) file 文學 2010.05.09 6568 0
5872 5촌 당숙의 죽음 file 文學 2010.04.29 6546 0
5871 씀씀이를 줄여야만 한다. 文學 2010.12.16 6541 0
5870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6502 0
5869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6407 0
5868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400 0
5867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6384 0
5866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文學 2010.04.10 6378 0
5865 어제는 부산의 J.I 에서 보내온 부속품을 수리했다. 文學 2011.01.22 637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