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화목 보일러

2015.01.22 12:50

文學 조회 수:224

  겨울 날씨치곤 너무나 포근하다. 

  나는 겨울철에는 나무를 잘라서 화목보일러에 넣는데 보통 힘든 게 아니다. 겨울철에는 연례 행사처럼 찾아오는 나무 걱정과  그것을 쪼개서 넣어야 하는 번거로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무를 넣어야하는 이유는 방 안의 보온을 위해서다. 하지만 본업은 기계 제작이다.


 

  직접 제작한 화목 보일러가 위치한 곳도 공장 안이었다. 나무는 수시로 넣게 된다. 땔감은 주로 뒤켯에서 별도로 쌓아 놓았다. 이곳에서 전기톱으로 원목을 자르기도 하고 원형의 전선드럼, 폐목, 가구 부순 것, 그밖에 잡다한 건축자재등은 도끼, 망치, 함마 등으로 쪼개어 놓고 들고 가서 화목 보일러의 앞에 달린 문을 열고 안으로 밀어 넣곤 한다.

  적어도 이런 관정이 추운 날씨에는 무척 많게 되고 결국에는 본업에 지장을 줄 지경이 된다.


  추위가 심할수록 더 많아지는 건 그만큼 물을 덥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땔감이 필요하다는 뜻이고 나무를 자르고 부숴야만 했는데 그 일이 짜증이 날 정도가 된다는 뜻이다. 


  지금처럼 어쨌튼 날씨가 따뜻하게 되면 적어도 땔감이 적게 들어 가므로 그만큼 나무를 많이 넣지 않아도 되므로 조금은 편할 수 있었다. 다행 중의 다행이라고 할까? 특히 야간에는 나무를 넣을 수 없어서 밤 늦은 시각에 마지막으로 넣게 된다. 그렇지만 불기가 있는 동안에 조금 방 안이 따뜻하였다. 새벽녁에는 늘 화목 보일러에 나무를 넣지 못하여 달달 떨면서 다시  7시쯤에 내려와서 나무를 쪼개서 넣곤 하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9 0
5884 1 secretnew 文學 2024.05.01 0 0
5883 사기꾼 (2) [76] secret 文學 2024.05.01 0 0
5882 사긱꾼 [64] secret 文學 2024.04.30 0 0
5881 서울 김포 출장 (122) 文學 2024.04.30 3 0
5880 개인정보 분쟁조정 위원회 update 文學 2024.04.29 4 0
5879 인터넷 신문고에 접수한 내용 2024년 4월 25일 update 文學 2024.04.29 4 0
5878 이석증 15일 째 *** [1] 文學 2024.04.29 3 0
5877 이석증 14일 째 *** [1] 文學 2024.04.28 4 0
5876 이석증 13일 째 文學 2024.04.27 4 0
5875 9시21분 시험 안내 방송이나온다. [1] 文學 2024.04.27 5 0
5874 이석증 11일차 [1] secret 文學 2024.04.27 0 0
5873 백 핸드 쇼트 文學 2024.04.26 3 0
5872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학과 시험 1일 전 文學 2024.04.26 3 0
5871 이석증 11일 째 文學 2024.04.26 4 0
5870 123 [4] secret 文學 2024.04.25 0 0
5869 인터넷 옥션 중고 장터에서 물건을 구입하려다가...*** 文學 2024.04.25 4 0
5868 이석증 10일 째 [2] secret 文學 2024.04.25 1 0
5867 이석증 9일 째 *** 文學 2024.04.24 4 0
5866 새로운 구상 secret 文學 2024.04.23 0 0
5865 이석증 8일 째 文學 2024.04.23 4 0
5864 이석증 7일 째 (3) *** 文學 2024.04.22 5 0
5863 이석증 7일 째 (2) secret 文學 2024.04.22 0 0
5862 이석증 7일 째 *** 文學 2024.04.22 3 0
5861 이석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항을 유튜브를 제작하면서... *** 文學 2024.04.21 5 0
5860 이석증 5일 째 *** 文學 2024.04.20 5 0
5859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학과 원서 접수와 시험 날짜 *** 文學 2024.04.19 11 0
5858 이석증으로 4일만에 퇴원한 뒤 의석증 5일 째 날 *** 文學 2024.04.19 8 0
5857 이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웠한 뒤 (4) 文學 2024.04.18 12 0
5856 이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원 한 뒤 (3) secret 文學 2024.04.17 0 0
5855 이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웠한 뒤 (2) *** secret 文學 2024.04.17 0 0
5854 이l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웠한 뒤 文學 2024.04.17 16 0
5853 그 겨울의 찻 집 (3) 文學 2024.04.15 13 0
5852 저 높은 곳을 향하여... 文學 2024.04.15 13 0
5851 립스틱 짙게 바르고... 文學 2024.04.14 9 0
5850 꽃길 (2) 文學 2024.04.14 10 0
5849 일주일간 밭에서 밭을 갈고 감자를 심으면서... 文學 2024.04.14 9 0
5848 이틀 연속 수원으로 출장을... 文學 2024.04.13 7 0
5847 1 secret 文學 2024.04.12 0 0
5846 이틀 연속 수원으로 출장을... 文學 2024.04.12 8 0
5845 고속도로가 막힌다. [7] secret 文學 2024.04.11 0 0
5844 농사를 짓는 다는 것 (5) 文學 2024.04.10 7 0
5843 암담함의 현실 文學 2024.04.10 4 0
5842 군서 산 밭에서... (50) 文學 2024.04.09 5 0
5841 그 겨울의 찻 집 (2) secret 文學 2024.04.08 0 0
5840 그 겨울의 찻 집 文學 2024.04.07 5 0
5839 서울 출장(120) 文學 2024.04.07 2 0
5838 어제 녹음에 관한 의견 [1] secret 文學 2024.04.06 0 0
5837 내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쓴다. secret 文學 2024.04.06 0 0
5836 대구 출장 (105) 文學 2024.04.05 3 0
5835 오늘은 소리 녹음을 좀 다르게 해 봅니다. secret 文學 2024.04.05 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