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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키보드를 새로 구입하면서... (2)

2015.01.14 17:49

文學 조회 수: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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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300원을 주고 새로운 키보드를 구입하였다. 키보드와 10인치형 태블릿PC 케이스가 함께붙어 있었다. 이번에 구입한 미니 키보드가 터치감이 좋지 않아서 다시 구입하려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키보드의 감각은 P560 삼성 센스 노트북이었다. 그런데 미니 키보드의 터치감이 스프링을 누를때처럼 반박력이 심하여 글을 쓰는데 상단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다. 글자판을 손가락으로 칠때마다 안에서 튕겨져 오르는 느낌이 상당히 억세다. 그래서 새로 터치감이 좋은 새로운 키보드를 구입하고 싶었다. 또한 이왕지사 케이스와 함께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서 위의 모델을 구입하게 된 것이다.  -


가격은 27,300원인데 태블릿과 도킹을 하여 사용할 수 있는 다른 키보드는 13만원이나 홋가하는데 그런 터무니 없는 가격에는 구입하고 싶지가 않았다. 또한 이미 태블릿 전용의 도킹 키보드의 터치감에 실망감을 금치 못하였기 때문에 전혀 구미가(?음식이 아니지만 그렇게 표현하고 싶다. ) 당기지 않는다고 할까?

  어쨌튼 지금으로서는 좀더 신사다운 모습으로 살고 싶다. (이것도 은유적이다. 손가락에 부담을 느끼면서 강한 터치감으로 온통 신경을 무릅쓰고 통증으로 인내력을 갖을 필요가 무엇이겠는가!

  적어도 내게 있어서 키보드의 감각만큼 중요한 게 없었다. 항상 컴퓨터로 글을 쓰는 탓에 화가의 경우 붓이 중요하 듯 내게는 키보드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의 키보드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노트북처럼 부드럽지가 않아서 힘이 들고 손가락 관절에 무리가 올 것 같아서다. 그만큼 오랫동안 글을 쓰므로 누적이 된다면 통증으로 터널증후근(?)에 시름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나중에 감당하기보다 미리 조치를 취하는 게 최선책이라는 생각이 앞서왔다. 

 

  내가 컴퓨터로 글을 쓰면서 가장 활용성이 좋은 것은 키보드로 글을 쓰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지금의 이 상태가 내게 부담을 주는데 그것은 글자판을 누를때마다 감각이 매우 예민하여 송곳으로 손가락을 찌르는 느낌이었다. 그러다보니 글을 많이 쳐야만 하는 입장에서 못내 고통을 참고 있으려니 불편하기만 하다. 이렇게 해서는 많은 글을 쓸 수가 없었으므로 다시금 다른 키보드를 구해보려고 하는 의도가 당연하지 않을까?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고생하는 것보다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다른 것으로 바꿀 필요가 있었다. 

  미니 키보드를 활용하려고 애초에 결정을 해 보았지만 반발력이 강한 탓에 사용하는 게 힘들었으므로 어쨌튼 다른 것으로 바꾸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그다지 좋지 않으면 다시금 지금의 미니 키보드를 사용할 수도 있었다.

  데스크탑 컴퓨터를 사용할 때만해도 이런 키보드가 전혀 문제될 게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내 입맛(?)이 달라진 이유가 뭘까?


  아무래도 더 좋은 터치감의 키보드가 얼마든지 등작하였다는 사실로 인하여 좀더 부드러움 터치감을 찾으려는 것이리라!

  그만큼 손목, 손가락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자! 그렇다면 이런 선택에 대하여 먼저 구입한 두 대의 키보드는 버려야 하지 않을까? 이건 순전히 금전적이 낭비같아고 할 수 있었다. 적어도 한 대가 아닌 두 대의 키보드를 구입한 동기까지도 문제가 되었다. 


첫 번째는 키보드의 문제점이라고 하면 두 번째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태블릿 화면과 노트북 화면의 비교다.

하지만 구태여 태블릿 화면과 일반 LCD 화면은 비교할 수 없는 장단점을 갖고 있었다. 그와 반대로 LCD 화면은 먹통처럼 느껴진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할 수 없다는 사실이 가장 이상하다. 그리고 태블릿 화면을 사용하다가 LCD 화면을 보게 되면 너무도 이상하게 느껴지는 데 그 이유는 무엇보다 화면에 손가락을 댈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그러므로 마치 행동을 할 수 없는 움직임을 갖을 수 없는 탓에 너무도 이상하게 보여지는 것이다. 

  그래서 키보드를 바꿔서라도 태블릿PC를 사용하고 싶은 욕구가 파생한다.

세 번째는 배터리의 소모다.

  태블릿PC는 한 번 충전으로 적어도 10시간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한번 충전으로 그렇게 오래갈 수 있다는 사실은 우선 그만큼 절전을 뜻한다. 또한 계속하여 충전해 놓을 필요도 없다. 아마도 이런 점이 태블릿PC를 선호하게 만드는 특징중의 하나겠지만...

  어떻게 보면 화면의 크기가 작다는 점이 무척 제한적인 부담을 준다. 하지만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여 글자체를 크게 만들어  볼 수 있으므로 그런 제약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같다. 반면에 크기가 작아져서 들고 다니기 편하고 가방에 넣어도 무게 부피가 없었다. 

  이동성이 편리하다는 사실만으로도 유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이상하게 느껴지긴 해도 어떻게 이렇게 노트북 사용을 일시에 태블릿으로 바꾸웠는지 나 조차 의문스럽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두 번째는 편리함으로, 그리고 세 번째는 오기로 계속하여 태블릿PC 을 활용하여 글쓰는 작업을 시도해보고 있었으니까! 그점이 무모하리만큼 지각이 없었다. 맹신하여 태블릿을 선호한다고 할 수 밖에...


  하지만 태블릿 PC 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여러가지 사항, 정황, 경험 들은 나는 하나 둘 바꿔 나갈 수 밖에 없음을 절감한다. 그뒤, 많은 점에서 그것을 고쳐나가고 있었다. 키보드의 딱딱하고 터치감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CD 룸조차 없어서 USB-CD룸 등, USB-네트워크포트, USB허브... 같은 자질구레한 부품들을 구입하였다.


  64GB의 하드 용량으로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것은 극복할 수 없는 한계였다. 

 

  그래서 단지 글 쓰는 용도로 현재는 국환하고 있지만...

  그로인하여 더 많은 글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서 내게 유리한 쪽으로 바꿔 나가로저 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태블릿 PC의 사용으로 인하여 더 많은 불편함을 야기하고 있었지만 지금으로서는 그 이상의 편리함을 얻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글을 많이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에 이른다.

  내게 있어서 그것만큼 큰 목적은 없었다.

  태블릿 PC를 사용하면서 더 많은 시간을 절약하고 더 많은 글을 쓰는 게 최대 목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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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