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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왜관 출장 (2)

2015.01.10 09:43

文學 조회 수:335

이번 외관에 납품한 기계의 경우 예전에 오산에 납품한 기계처럼 무리한 작업을 강행하였었다.

납품하기 하루 전 날인 1월 8일만해도 전날 밤 2시에 잠을 잤고 아침 6시에 기상을 하여 겨우 5시간을 잠잤을 뿐이다. 아내는 추운 공장 현장에서 나와 함께 덜덜 떨면서 마무리 작업에 도와주워야 했고 손발이 차서 잠잘때는 냉기가 흐를 정도였다.

  이틀 전인 1월 7일은 밤 1시에 잤고 아침 7시에 일어 났었고,

  그리고 3일 전에도 12시에 잤으므로 무리한 신체 조건이었다. 그러다보니 온 몸이 정상적이지 않은 체 왜관의 J.W 라는 공장에서 납품을 하고 시운전도 안 해본 상태에서 작동을 하려니 기계가 잘 되지 않았다.

  시작(Start) 버튼을 눌렀는데 전혀 작동하지 않는 것이다.

  '왜, 이러지!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하더니...'

  한 동안 그 상태에서 원인을 찾아 내지 못해서 당황했었다.

  그리고 노트북 컴퓨터와 연결을 하여 터치판넬에서 칼 스위치 조작에 있어서 1번칼, 2번 칼의 구분을 잘못하였다는 사실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두 번째는 칼이 돌아가지 않아서 다시 그라인더로 갈아 내고 용접으로 붙여야만 했다.

 여기서 나는 터치화면에서 두 번째 칼의 작동 스위치를 누르게 된 것을 착각하게 된다. 그리고는 칼의 감지가 이루워지지 않아서 작동이 되지 않는 것을 모르고 있었는데 그동안에 심적으로 무척 부담이 컸다.

  '왜, 안될까? 어제밤에 마지막 점을을 할 때만해도 괜찮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왜 오늘 갑자기 이곳에서는 전혀 작동이 되지 않는가!'

  그 이유에 대하여 나는 노트북 컴퓨터로 내용을 들여다 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시작이라는 곳에 두 가지로 구분되어 입력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는데 2번 칼로 들어가 있다는 사실까지 확인하고 터치판넬에서 변경을 하였다. 그리고나서 작동이 원활하게 되기 시작하여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 쉴 수 있게 되었는데...

  그 이후에 오후 4시까지 한시도 쉴틈이 없었다. 기계의 작동 상태를 마지막까지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그동안 우려했던 일은 말끔히 가시게 되었다. 기계가 완벽하게 되면서 그곳의 사람들도 호의적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단 몇 번째의 문제점을 찾아내어 그것을 고치게 됨으로서 모든 환경이 뒤바뀔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곳에서 직접적ㅇ로 작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최우선으로 고려 대상이었다. 그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기계를 나는 납품하는 게 최선책이라는 사실을 강조해 왔었다. 마지막까지 작업 현장에 납품하여 세팅 작업이 이루워 졌는데 그런 것은 내 공장에서 수정하였어야만 했다. 그렇지만 계속하여 작업이 미루워 졌고 그로 인하여 납품 날짜가 연기되었으며 이곳 사장과 아들에게 변상 요구까지 받을 정도로 상황이 악화일로에 치닫게 됨으로서 아직 덜 된 기계를 납품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보니 현장에서 직접 작업을 하면서 문제점을 찾아내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을 격기에 이르렀다고 본다. 

  그 이후 최고의 찬사를 받게 됨을 자부로 알고 앞으로도 더 좋을 기계로 보답할 것을 다짐하기에 이른다. 아마도 이런 진취적인 기상, 노력, 찬사, 보람을 항상 교훈으로 받아 들이는 게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일까?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찾아서?

  그것이 보람이고?

  개뿔이다.?

  이런 엄청난 스트레스와 육체적인 피로를 감담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어쩌면 나름대로 행운이지 않은가!

  사실상 고혈압이라는 폭약을 몸에 안고서 산다는 느낌을 항시 불안 요소를 갖게 되었는데 어제도 또한 그랬었다.

  현장에서 불현듯 위험을 느끼고 그곳에서 5시쯤에 운전을 하고 경산의 S.W 로 방향을 틀어 내려오면서 계속하여 유리창문을 내리고 크게 심호흠을 했으며 코가 막혀서 입으로 숨을 쉬기까지 했었다.

  J.W 에서 사장과. 이사장, 그리고 나.

  그렇게 셋이서  커피를 마시게 되었는데 그 커피가 고혈압을 유발한다는 점. 혈압을 높이곤 했었다. 그래서 마시지 않았는데 몸이 너무 피로해서 마시게 된 게 아마도 피로를 더 유발시키지 않았는가! 싶었다.


생각 모음 (110)

1. 많은 생각이 교체한다. 왜관의 J.W 이라는 공장에서 기계를 납품하여 시운전을 하면서..

  환경이 바뀐 탓일까? 내 공장에서 원래는 작업을 해서 완벽하게 테스트를 해야만 했는데 그렇지 못하고 이렇게 공장으로 기계를 싣고 와서 테스를 하게 되니 문제점이 하나 둘 드러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시작 버튼을 눌렀건만 기계가 전혀 요지부동이다.

1-1. 이번 왜관 출장은 그 전의 오산출장과 비교할 수가 있었다. 어떻게 해서든지 모면하려고 했던 과로가 피로를 쌓게 하였고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최악의 상태가 된다.

  그렇지만 중요한 점은 오산 출장과 다르게 몸 상태가 좋아 졌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쓰러지지 않고 버틸 수 있었는데... 그 이유를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들 수 있다. 



2. 태블릿 PC 가 어제 하루 왜관에 출장 갔다온 뒤 밤 10시에 켜 놓고 자판을 두두리려다가 깜짝 놀랐다. 먹통이 되어 있었다.

  고장이 난 것이다. 그렇지만 화면과 키보드가 분리를 시켰다가 자석처럼 붙어 놓게 되면 연결이 되곤 했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태블릿으로 글쓰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 자체 내장되어 있는 글자판으로는 빠른 글씨를 치지 못하였고 간단한 내용만 입력 시킬 수 있었다. 그래서 p560 삼성 노트북을 꺼내서 홈페이지와 카페에 글을 올리게 되면서 한 손은 자꾸만 화면으로 간다. 태블릿으로 작업하던 습관이 익숙해 있어서다. 

  특히 화면에 길게 늘어선 옆의 스트로바를 아래로 내려서 조정을 하는 것 또한 태블릿 PC 에서는 손가락으로 그어서 내리면 되었다. 무선 마우스를 연결하여 작업 하려니 손목에 다시 인대가 늘어날 것감 같이 아파 오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손목 증후근으로 한 동안 고생을 했던 고통이 불현듯 떠올랐다. 그래서 태블릿 PC 를 사용하면서 그런 증상들이 사라졌었음을 사뭇 깨닫게 되었고...


3. 엄청난 피곤이 밀려 온다.

  마치, 피곤이 상접한느낌이다. 

  표현을 하자면...

  그 피곤으로 오늘은 점심을 마치고 오수(낮잠)를 잤다.

  그리고 깨었는데 계속하여 눈만 감으면 졸렸다.

  오후 3시까지...

  그동안의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오는 갈증(?) 이랄까?


4. 12월 말 일까지만 운영하고 더 이상 가게를 운영하지 않는 사람의 심정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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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