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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터, 페인트 샾, 일러스트, 포토샾(日記)
페인터로 그림을 그리면...
2011.11.07 09:08
페이터로 그림을 그리게 되면 음과 양처럼 두 가지의 대비가 두두러진다.
그 하나는 백터 파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비트맨 파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위의 제주도 해안가 전경은 그야말로 비트맨 파일의 진수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페인터의 그림그리는 빠렛트의 다양성에 있다. 여러가지 붓을 가지고 그리게 되는데 적당하게 붓으로 내갈기듯이 그릴 수 있었다. 아래 그림은 붓으로 적당한 각도에서 중앙을 경유하여 사선으로 뭉툭한 붓으로 사선을 그린 것이다. 그리고 중앙의 원통형의 통은 벡터 그림으로서 타원형으로 그린 뒤에 기둥은 펜으로 원형의 모형을 모양 따기로 따면서 그린 그림이다. 그리고 번지지 않게 처리한 뒤에 흑백을 적당히 섞어서 명암 처리를 한 것이고...
아래 그림은 제주도의 하늘 위를 날아가는 비행기의 그림인데 '아, 제주도여!'에 넣을 삽화 그림이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탕의 섬 그림의 풍경화는 비트멘 파일로, 중앙의 비행기 그림은 백터 파일로 그린 그림이라는 점이다. 비트멘 파일은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백터 그림은 포토샵에서 그릴 수 있는 그림 파일이다.
페이터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백터그림으로 그려 넣고 비트멘 파일로 전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페인터/페인터와 페인트 샵의 다른 점』을 참조하기 바란다.
아래 그림은 페인터로 그린 그림인데 가장 큰 장점은 깔끔함이다. 페인터샵과 다르게 페인터는 깔끔하게 그릴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단점은 너무 벡터 파일로 지양하게 된다는 점이다. 벡터 파일은 비트멘 파일보다 그림 그리는 것이 자유 스럽지 않다. 물론 비트멘으로 그린 그림을 다시 백터 그림으로 모양을 따면서 그릴 수 있겠지만 그렇게 그리면 사실화가 식상하게 되기 때문에 나는 지양하지 않는다. 아래 그림은 페인터로 그린 그림을 모아서 올려 놓은 그림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