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어머니의 초상(肖像)

sample_23.JPG 초상(肖像)[명사] 1. 사진, 그림 따위에 나타낸 사람의 얼굴이나 모습. 2. 비춰지거나 생각되는 모습.

Nonamet242.jpg

  "어젯밤에 서울로 출장을 갔다가 차에서 잤어요! 그리고 지금 내려오는 길이고..."

  "그럼, 점심 먹었냐?"

  "..."

  대뜸 모친이 묻자 자식은 대답을 못한다.

  "그럼, 안먹었구나?"

  "예!"

  "알았다! 내가 간단하게 차려줄테니까? 먹고 가라..."

  "그럼 주세요!"

  사실상 자식은 모친에게 일찍와서 점심을 같이 먹으려고 했지만 벌써 오후 2시간 넘었다. 문산에서 대전까지 4시간이나 넘게 차량을 운행하면서 아침과 점심을 굶었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몸무게를 줄이려고 먹지 않았다는 말이 정확했다. 체중이 많이 나가서 몸이 힘들어지고 고혈압 증세가 나타나는 듯싶어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고 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4) 文學 2023.06.04 50
공지 20118년 9월 12일 8:39 모친에 관한 회상 文學 2018.10.10 316
공지 병원비 내역서 文學 2014.06.13 715
717 막내 동생의 결혼 (3) file 문학 2008.05.05 4035
716 막내 동생의 결혼(4) file 문학 2008.05.06 3972
715 막내 동생의 결혼(5) -관광차에 대하여... file 문학 2008.05.08 3208
714 막내 동생의 결혼(6) -관광차에 대하여 (2) file 문학 2008.05.22 3798
713 막내 동생의 결혼(7) -관광차에서 (3) file 문학 2008.05.23 3790
712 재료비의 가격이 너무 올랐다.(3) 문학 2008.10.08 2815
711 모친의 생활 중에... file 文學 2010.03.28 3586
710 72세의 동서가 뇌졸증으로 쓰러졌다. 文學 2010.04.23 3930
709 어머니와 점심 식사를 하였다. file 文學 2010.06.21 4051
» 아들이 아침과 점심을 굶고 다니는 것이 측은하기만 한데... file 文學 2010.07.15 4564
707 부친에 대한 생각 file 文學 2010.07.17 4444
706 갑자기 이사를 하라니... file 文學 2010.08.03 4205
705 갑자기 이사를 하라니...(2) 文學 2010.08.08 3801
704 항상 의지만 하려는 막내 아들 secret 文學 2010.08.12 0
703 2010년 28일 경 이사를 한다. 文學 2010.08.21 3728
702 모친이 어제는 이사를 했다. 文學 2010.08.29 3905
701 어제는 대전에 나가서 모친의 생신겸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file 文學 2010.09.28 5434
700 2010년 10월 31일 文學 2010.10.31 3383
699 모친의 시집살이 file 文學 2011.04.24 4245
698 한 여자의 인생 (8) file 文學 2011.05.11 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