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어머니의 초상(肖像)
초상(肖像)[명사] 1. 사진, 그림 따위에 나타낸 사람의 얼굴이나 모습. 2. 비춰지거나 생각되는 모습.아내의 분노
2015.03.22 09:28
사람의 인내는 어디까지가 한계일까!
숨어 있는 그 분노가 폭발을 하게 되면 그 영향이 마치 화산이 폭발하듯이 주위를 초토화 시키는 것 같다.
중풍에 걸린 모친을 집에 데려 놓은지 이제 6개월 째.
아내는 마침내 참을 만큼 참났다는 듯이 분연히 일어났다. 당돌하다 싶을 정도로 내게 퍼부워 대는데 가관이 정도다.
어제 오후에 모친이 똥을 싸고 난 뒤 그것을 온몸에 칠해서 닦아 내다가 자신도 물이 튀겨서 똥을 뒤집어 썼다는 것이었다. 그리곤 그 뒤, 화산이 폭발하듯이 여기저기 분노를 분출하였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4) | 文學 | 2023.06.04 | 54 |
공지 | 20118년 9월 12일 8:39 모친에 관한 회상 | 文學 | 2018.10.10 | 322 |
공지 | 병원비 내역서 | 文學 | 2014.06.13 | 715 |
277 | 아내의 입원 | 文學 | 2015.07.10 | 165 |
276 | 모친이 내보낸 선물 | 文學 | 2015.07.10 | 166 |
275 | 눈에 들어간 이물질 (2) | 文學 | 2018.08.30 | 166 |
274 | 상념의 밤 | 文學 | 2015.07.27 | 169 |
273 | 모친이 오줌을 싸는 것 | 文學 | 2015.08.01 | 169 |
272 | 생각 주머니 (3) | 文學 | 2019.12.17 | 173 |
271 | 모친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혈압 약을 먹게 되었었다. | 文學 | 2015.10.29 | 174 |
270 | 조부의 묘지 이장 (2) | 文學 | 2018.09.09 | 174 |
269 | 눈에 밟히는 모든 것이 그리움일 줄이야! | 文學 | 2018.08.29 | 179 |
268 | 악조건 악순환 [1] | 文學 | 2015.05.12 | 180 |
267 | 기뻐야 할 결혼식이 슬픈 이유 2020.10.16 | 文學 | 2021.01.15 | 180 |
266 | 월 초마다 요양병원에 가는 아내 | 文學 | 2016.03.04 | 181 |
265 | 장모님 장례식 | 文學 | 2018.02.19 | 183 |
264 | 걷기 운동과 문학적인 재고 | 文學 | 2015.09.08 | 185 |
263 | 요앙병원에서 보내온 문자 (2017.1.15) | 文學 | 2017.01.16 | 189 |
262 | 반신불수의 모친을 간병인을 불러서 모셨다면... | 文學 | 2016.10.04 | 190 |
261 | 잠결에 들리는 소리 | 文學 | 2015.07.27 | 191 |
260 | 2016년도 구정 다음 날 [1] | 文學 | 2016.02.09 | 194 |
259 | 조부의 묘지 이장 (3) | 文學 | 2018.09.10 | 196 |
258 | 똥칠 | 文學 | 2014.12.19 | 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