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어머니의 초상(肖像)
초상(肖像)[명사] 1. 사진, 그림 따위에 나타낸 사람의 얼굴이나 모습. 2. 비춰지거나 생각되는 모습.모친의 호전되는 병세
2014.07.28 09:33
모친이 걸어 다니기 시작한지 나흘 째가 될까?
어쨌튼 몰라 보게 잘 걷는다. 내 손을 붙잡고 걷더니 이제는 혼자 걷겠다고 하면서 걷는다. 나는 뒤로 돌아서서 뒷걸음질 치면서 보조를 맞춰야만 했다. 그만큼 느리게 걷지만 한결 나아 보인다.
신기할 정도로 잘 걷는데 어제 저녁에는 군남 초등학교(2km 내외)까지 갔다 왔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200여미터 떨어진 이웃 동네의 운동기구에서 여러가지를 시켜 주웠는데 모두 내가 뒤에서 붙잡고 받혀 준다.
어제 밤에는 오늘 아침에 운동기구로 가야하는데 중간에서 똥이 마려울까? 싶어서 노파심이 들어 화장실을 들락날낙해서 나와 아내가 잠을 설쳐야만 했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4) | 文學 | 2023.06.04 | 53 |
공지 | 20118년 9월 12일 8:39 모친에 관한 회상 | 文學 | 2018.10.10 | 320 |
공지 | 병원비 내역서 | 文學 | 2014.06.13 | 715 |
597 | 4월 22일 토요일 모친의 외출 2017.04.27 | 文學 | 2017.05.08 | 33 |
596 | 모친에 관한 내용을 계속 쓰는 이유 | 文學 | 2018.09.03 | 33 |
595 | /// 발안 출장 (1001) 삶의 애환 /// | 文學 | 2018.12.14 | 33 |
594 | 안개 정국의 토요일 | 文學 | 2018.11.10 | 33 |
593 | 동호회 탁구 (107) | 文學 | 2019.02.25 | 33 |
592 | 어제는 모친의 1년 상 | 文學 | 2019.07.25 | 33 |
591 | 변화 그리고 눈물 | 文學 | 2019.12.20 | 33 |
590 | 어머니의 초상을 편집하면서... | 文學 | 2019.07.28 | 34 |
589 | 현실과 이상 | 文學 | 2019.04.13 | 34 |
588 | 상중에 대한 편집작업 | 文學 | 2019.09.16 | 34 |
587 | 올 해 수확이 무엇인가! | 文學 | 2019.10.11 | 34 |
586 | 예정에도 없던 일감(꺼리)의 등장 (2) 2020.12.14 | 文學 | 2021.01.19 | 34 |
585 | 뿌리 | 文學 | 2018.08.25 | 35 |
584 | 모친의 뇌경색 전조증상 | 文學 | 2018.08.30 | 35 |
583 |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을 하면서... [1] | 文學 | 2018.12.09 | 35 |
582 | 기계 수리를 하면서... | 文學 | 2019.04.17 | 35 |
581 | 오봇한 일요일 (2) | 文學 | 2019.04.24 | 35 |
580 | 생각의 변환 (2017.01.24 13:04) | 文學 | 2017.02.01 | 36 |
579 | 연휴와 공장 출근 | 文學 | 2019.05.04 | 36 |
578 | 맥북 프로 노트북으로... | 文學 | 2019.08.06 | 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