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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초상(肖像)

sample_23.JPG 초상(肖像)[명사] 1. 사진, 그림 따위에 나타낸 사람의 얼굴이나 모습. 2. 비춰지거나 생각되는 모습.

동호회 탁구 (122) 종결 편

2019.03.25 09:45

文學 조회 수: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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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일요일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오랫만에 공장에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보냅니다. 그리고 마침내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 작업에 돌입합니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서 맥북프로 노트북에서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띄우고 그것을 다시 와이드 모니터<DELL 의 울트라 샤프 U2913WM>로 연결을 하여 큰 화면으로 작업합니다.

  노트북 컴퓨터의 작은 화면이 아닌 와이드한 29인치 화면비율(2560*1080 )로 보는 것입니다. 가로 비율이 670mm 세로는 293mm 정도의 아주 길쭉한 모니터입니다.

   화면이 크다고 좋은 건 아닙니다. TV용으로 제작된 LG Xcanvas (LCD 모티터)의 경우는 화면이 대형인 TV 모니터에서는 전혀 글씨가 선명하지 않았습니다. 거실에 LED 50인치 삼성 TV 와 안방에 42인치 LG LCD TV 는 모두 모니터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도 그 이유입니다.


-존칭 생략-


1. 어제부터 시작된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 작업.
  본격적으로 시작된 편집 작업은 우연한 기회라고 할 수 있었다. 기계 제작에 그만큼 전념하지 못하게 되면서 많아진 시간으로 인하여 그만큼 편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된 탓이다.

  하지만 <옥천군 홈페이지/자유게시판/동호회 탁구>에 올린 내용에 대하여 앞으로는 글 쓰는 걸 지양하여야만 할 듯 싶다. 한 번 씩 올리는 데 , 2시간 씩이나 허비하여 왔었다. 그처럼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서도 쓴 내용이 내 뜻에 부합하다 싶었다.

  그렇게 해서라도 다음에 작업할 <동호회 탁구> 1, 2, 3편을 집중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는 의도적인 생각으로 조금 내용을 써 왔다고 할 수 있었다.  그렇게 해서라도 내용을 확대 해석하게 될 필요성을 절감하였으니까.  마음에서 우러나온 생각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애써 위안을 한다.

  위의 편집 작업으로 책을 출간하는 것까지 모두 직접 집에서 출판하므로 재단기와 재책기(겉지와 속지를 붙이는 기계)까지 갖고 있었다.

   지금 편집 이후에 바로 인쇄와 재책과 재단까지 다하게 되므로 얼마든지 출간하려고 한다.  내 책을 내가 직접 편집하고 디자인하여 책으로 출간하는 작업까지 혼자서 다 하는 1인 출판사. 그렇게 하려고 이미 준비를 끝낸 상태이고 이미 경험도 쌓았다.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인 셈이다.

<델 모니터>의 선명한 화질을 통하여 편집 작업을 하는 이유는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다. 애플사의 매킨토시 컴퓨터의 작업으로 이미 작업해 왔던 경험을 그대로 연장하고 있는 셈이다.

 이것이 불편하다고 치부하여 다시 윈도우 일반 컴퓨터에서 옮겨 가기도 하지만 그건 인터넷을 쓸 때 뿐이었다. 오랜 작업을 할 경우에는 이 방법(맥북프로 노트북에 와일드란 델2913 모니터 연결)을 통해서 편집 작업을 하고 있었으니까.


2. 탁구를 어제는 저녁에는 체육센타로 가지 못하고 집에서 잠깐 치고 말았다.

  하루종일 집에서 빈둥거렸으므로 그야말로 몸을 움직이는 게 싫었다고 할까? 다행히도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 작업을 한 것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일요일이 아닌 평일에도 이런 편집 작업을 하고 싶다.
  '오늘 월요일에도 그렇게 밀고 나간다면 아마도 <어머니의 초상> 1, 2권은 올 해 출간할 수 있으리라!'

   하지만 그렇게 할 수 많은 없었다. 마음이 허락하지 않아서다. 물론 더 늦기 전에 그렇게 책만 출간하면서 지내고 싶다는 소원은 이루워 질 것이라고 본다. 

  조금씩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대한 비중을 줄여 나가려고 한다. 그것은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게 된 입장을 고려해서 내린 결론이다. 그리고 연금도 내년부터 내지 않고 내 후 년부터 지급된다고 안내장이 나왔었다.

  조만간 글을 쓰고 편집 작업과 책 출간에만 전념할 수 있다는 기대는 한다. 더 늦기 전에 책을 출간할 수 있기를 소원하였던 게 이루워 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는 있었다. 하지만 기계 주문이 들어오는 것과는 별개였다. 왜냐하면 계속하여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은 그만두지 않을테니까. 다만 일을 줄일 수 있으면 그렇게 하겠다는 뜻이다. 가령 출장을 많이 다니지 않고 기존의 기계 A/S 일을 하면서 너무 무리한 주문은 받지 않고 글 쓰면서 보내고 싶었다.

  두 가지 일을 병행하게 되는데 그 때가 되면 글 쓰는 시간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점이었다.


  -존칭 생략 끝 -


3. 위의 내용은 오늘 쓴 일기장의 내용입니다. 최대의 관심사는 앞으로 출간을 하려고 하는 <어머니의 초상> 1편과 2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편집작업과 책으로 출간하는 내 방법을 잠깐 기술하고 사진으로 올립니다. 이런 1인 개인 출판사를 등록해 놓고 앞으로 출간할 책은 모두 내가 쓴 지금까지의 수 백권에 이르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 내가 쓴 글을 책으로 출간하기 위해서 그렇게 해 왔던 비용이 최소화 된 출간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 올리는 <동호회 탁구> 는 끝을 내려고 합니다. 나중에 1, 2, 3편으로 출간할 예정이고 앞서 올린 <다목적 실에서 탁구를 치면서...>의 내용은 제 1편, 제 2편에 올라가고 이번에 기술한 <동호회 탁구>는 제 3편에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애독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