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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초상(肖像)
초상(肖像)[명사] 1. 사진, 그림 따위에 나타낸 사람의 얼굴이나 모습. 2. 비춰지거나 생각되는 모습.어제 아내가 요양병원에 갔다 와서 전하는 말
2018.02.24 08:51
어제 충대 병원에서 대상포진(?)으로 인하여 진물이 나고 가려운 물집 때문에 통원치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아서 약을 구입하는 날이었으므로 아내가 아들이 운전하는 차에 타고 대신 갔다왔다. 그리고 약을 타다가 요양병원에 갖다 주면서 5층 중환자실을 방문하였고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전해 줬다.
그나마 위기는 넘긴 것같다는 말.
한결 나아져서 음식물을 먹는 다고 했다.
중환자실로 옮긴 이유도 음식물을 먹지 못해서 였다고 한다.
장모님도 위에 염증과 터질 것 같이 얇아져서 음식물을 아예 끊고 불과 한 달도 넘기지 못하고 작고 하셨고 3일 장을 치룬지 며칠 되지 않는다.
모친과 함께 줄초상이 날뻔한 위험을 무사히 넘긴 모친이 한편으로는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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