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어머니의 초상(肖像)
초상(肖像)[명사] 1. 사진, 그림 따위에 나타낸 사람의 얼굴이나 모습. 2. 비춰지거나 생각되는 모습.작업방법 (69) 인생에 대한 견해 2
2023.01.20 15:07
일기(日記)_new - 작업방법 (65) 인생에 대한 견해 (munhag.com)
246. 생각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은 현실. 이제껏 살아오면서 확실한 건 자신의 노력 여하에 모든 게 달려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그런 여러가지 노력에 따른 결과가 달라지게 되는 걸 일찍 깨닫는 게 무엇보다 삶의 방식을 바꿔 놓을 수 있었다.
50대가 넘는 동생에게 아무리 설득을 해 봐야 소용이 무엇 있겠는가!
물론 설득한다고 해서 이미 굳어 버린 고정의식을 바꿔 놓을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형으로서 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다보니 내가 무리해서까지 손을 내 밀 수는 없는 노릇이다.
새가 새끼를 끼운 뒤에 모이를 둥지로 주지 않고 밖으로 끌어내서 주는 이유도 바로 자립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 뒤부터는 부모의 소관이 아니었다. 스스로 노력을 해서 먹이를 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언제까지 먹이를 받아 먹게 할 수는 없었다.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들일지라도 모두 똑같이 잘 사는 건 아니었다.
'사회 생활에서 얼마나 부지런 하느냐?' 에 따라서 행복의 지수가 달라질 수 밖에 없게 된다는 사실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4) | 文學 | 2023.06.04 | 50 |
공지 | 20118년 9월 12일 8:39 모친에 관한 회상 | 文學 | 2018.10.10 | 316 |
공지 | 병원비 내역서 | 文學 | 2014.06.13 | 715 |
757 | 어제는 대전에 나가서 모친의 생신겸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 文學 | 2010.09.28 | 5434 |
756 | 외삼촌의 회갑잔치 | 문학 | 2006.01.20 | 5375 |
755 | 아들이 아침과 점심을 굶고 다니는 것이 측은하기만 한데... | 文學 | 2010.07.15 | 4564 |
754 | 부친에 대한 생각 | 文學 | 2010.07.17 | 4444 |
753 | 한노인 | 문학 | 2006.01.20 | 4376 |
752 | 막내 동생의 결혼과 청첩장 | 문학 | 2008.05.03 | 4370 |
751 | 어머니의 초상 중에... 아, 어머니 (5) | 문학 | 2007.12.30 | 4316 |
750 | 모친의 시집살이 | 文學 | 2011.04.24 | 4245 |
749 | 막내 동생의 결혼과 청첩장 (2) | 문학 | 2008.05.04 | 4223 |
748 | 갑자기 이사를 하라니... | 文學 | 2010.08.03 | 4205 |
747 | 외삼촌의 회갑잔치(7) | 문학 | 2006.01.29 | 4164 |
746 | 외삼촌의 회갑잔치(5) | 문학 | 2006.01.23 | 4122 |
745 | 아들과의 관계 (4) | 문학 | 2005.12.25 | 4064 |
744 | 어머니와 점심 식사를 하였다. | 文學 | 2010.06.21 | 4051 |
743 | 막내 동생의 결혼 (3) | 문학 | 2008.05.05 | 4035 |
742 | 아, 어머니 (4) | 문학 | 2007.12.30 | 4028 |
741 | 아들과의 관계 (7) | 문학 | 2006.01.15 | 4022 |
740 | 시집을 가는 날 | 문학 | 2005.12.27 | 3987 |
739 | 막내 동생의 결혼(4) | 문학 | 2008.05.06 | 3972 |
738 | 한 여자의 인생 (9) | 文學 | 2011.05.25 | 3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