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어머니의 초상(肖像)
초상(肖像)[명사] 1. 사진, 그림 따위에 나타낸 사람의 얼굴이나 모습. 2. 비춰지거나 생각되는 모습.효에 대한 관찰
2014.06.06 13:15
기계 제작 일에 집중하지도 못하고 병원에 입원한 모친이 생각난다.
이런 집착. 애증은 어린 날에 연류된 추억 속에서 깃들은 건지도 모른다.
모친으로 부터 생명을 부여 받았고 보살핌 속에서 성장하였음 그로 인하여 현재의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했다.
오늘 현충일에는 원래 임실에 안장된 부친을 찾아 뵙는 날이었다. 그렇지만 갈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
1. 어제는 점심 식사 이후부터 고개가 뻑적지근하게 아랐고 모리가 지근 거리게 뜨거웠었다. 집중력도 떨어졌으므로 낮잠을 자고 싶은 마음이 꿀떡 같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었다.
오늘은 그런 상태가 아니었다. 날아가는 것처럼 쾌활하다. 아무래도 어제는 그름이 잔뜩 끼로 비가 내릴 기세였었다. 그런데 오늘은 너무도 화창하고 햇빛이 쨍쨍 내려 쪼이는 가운데 몸 상태도 최상이었다.
어제 같은 몸 상태에서는 고혈압을 의심해 볼 정도였는데 오늘은 전혀 다른 것이다. 너무도 좋아서 전혀 문제될 게없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4) | 文學 | 2023.06.04 | 54 |
공지 | 20118년 9월 12일 8:39 모친에 관한 회상 | 文學 | 2018.10.10 | 322 |
공지 | 병원비 내역서 | 文學 | 2014.06.13 | 715 |
757 | 어제는 대전에 나가서 모친의 생신겸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 文學 | 2010.09.28 | 5434 |
756 | 외삼촌의 회갑잔치 | 문학 | 2006.01.20 | 5375 |
755 | 아들이 아침과 점심을 굶고 다니는 것이 측은하기만 한데... | 文學 | 2010.07.15 | 4564 |
754 | 부친에 대한 생각 | 文學 | 2010.07.17 | 4444 |
753 | 한노인 | 문학 | 2006.01.20 | 4376 |
752 | 막내 동생의 결혼과 청첩장 | 문학 | 2008.05.03 | 4370 |
751 | 어머니의 초상 중에... 아, 어머니 (5) | 문학 | 2007.12.30 | 4316 |
750 | 모친의 시집살이 | 文學 | 2011.04.24 | 4245 |
749 | 막내 동생의 결혼과 청첩장 (2) | 문학 | 2008.05.04 | 4224 |
748 | 갑자기 이사를 하라니... | 文學 | 2010.08.03 | 4205 |
747 | 외삼촌의 회갑잔치(7) | 문학 | 2006.01.29 | 4164 |
746 | 외삼촌의 회갑잔치(5) | 문학 | 2006.01.23 | 4122 |
745 | 아들과의 관계 (4) | 문학 | 2005.12.25 | 4064 |
744 | 어머니와 점심 식사를 하였다. | 文學 | 2010.06.21 | 4051 |
743 | 막내 동생의 결혼 (3) | 문학 | 2008.05.05 | 4035 |
742 | 아, 어머니 (4) | 문학 | 2007.12.30 | 4028 |
741 | 아들과의 관계 (7) | 문학 | 2006.01.15 | 4022 |
740 | 시집을 가는 날 | 문학 | 2005.12.27 | 3987 |
739 | 막내 동생의 결혼(4) | 문학 | 2008.05.06 | 3972 |
738 | 한 여자의 인생 (9) | 文學 | 2011.05.25 | 3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