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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 기계 제작의 꿈을 펼쳐보며... (7)

2010.01.22 10:34

文學 조회 수:3533

Noname16051-1.jpg

 

조각 기계를 구상해본다.

어제는 엑추레이터를 구입했었지만 용도가 맞지 않은 듯 싶었다. 그럴 경우. 철재로 다시 바꿀 생각이다.

 

오늘은 경기도 청북으로 천막기계 A/S 오후에 나갔다 왔다.

  어제 주문한 엑추레이터와 LM 가이드가 도착하여 종이 박스를 뜯어 보았는데 Y 축과 Z 축으로 만들 제료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2800mm의 X축으로 만들 LM 가이드가 문제같았다. 

  '가격이 한 조에 48만원이나 하는 비싼 중고 제료를 사용할 필요가 있으까?' 하는 의문이 든다.

 Noname16058.jpg  

  위의 Y축의 엑추레이터를 16만원주고 구입한 것은 잘못한 듯 싶었다. 보기만 화려할 뿐 실속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우선 알루미늄이여서 너무 약하였고 중앙에 심어져 있는 볼스큐루우가 약했다. 그렇다면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중앙의 볼스큐루우가 500W를 부착할 수 있지 못할 정도로 작고 모든 게 조악하게 보였다. 불과 100W 서보모터라던가 스텝모터를 부착할 정도로... 그렇다면 결국에 직접 만드는 방법만이 최고인 듯하다. X축, Y축, Z축까지도...

  하지만 X축은 직접 만들겠지만 Y축과 Z축은 구입한 엑추레이터를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까지는 사용하면서 시간을 절약할 생각으로 구입한 것인데 전혀 사용할 수 없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심정은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라고 할까?

  '후후후... 괜히 돈을 썼구나!' 하는 후회감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