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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 않는 참사의 기억들
2005.07.11 04:47
2003년 2월 18일에 발생한
대구 지하철 화재사건은
200여명의 사망, 실종자와
140여명의 부상자를 낳은
끔찍한 대형 참사였다.
생사의 기로를 넘나든
당시 부상자들의 공통된 증언은
매캐한 연기로 가득찬
암흑의 역사를 빠져나오는 길이
아비규환의 순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2년여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 참사의 현장을 기억하는 여인은
오늘도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살려달라고 내 발을 붙든 아줌마가 있었지만,
본능적으로 뿌리치고 나올 수밖에 없었어요.
그것이 두고두고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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