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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야, 오늘 밤 아버님 제사다!
2005.02.21 19:03
아버님이 돌아 가신지 어느덧 일주년이 되었구나!
오늘 제사 음식을 차려 놓고 제사를 모시려고 한다.
모친께서 오후 8시30분에 퇴근하여 옥천 버스를 타고 오신다고 했다.
세 째 동생과 제수씨 조카들이 온다고 하니 적적하게 혼자서 지내지 않아도 되겠다.
그렇지만, 둘 째 동생과 막내 동생인 너는 참석하지 못하리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글로서 나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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