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아, 제주도여!' 에 관한 생각

2016.03.19 08:39

文學 조회 수:132

 아, 제주도여! 에 관한 글을 찾아 봐야 겠다는 생각이 불현 듯 일어 났다.


  모두 세 권으로 나뉘어서 출간하여야만 할 것이데 자꾸 미루워 지면서 그 내용들이 정리가 되지 않은 사실에 생각이 미치자 너무 안이한 지금의 내 자신이 너무 게으른 느낌이 드는 것이다.


 날아가는 오리 3편인 동화가 그다지 시급하지는 않는다면 다음 책으로 '아, 제주도여!'를 더 수정하여 나가는 것을 고려해 볼 일이다. 이렇게 가닥을 잡게 된 게 J 건물로 이사를 했기 때문이었다. 이곳에서는 먼저 있던 곳보다 더 많은 글을 쓰기 시작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탁구를 치면서 몸이 좋아지게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정신도 맑아지고 명료해 졌다. 


  '다음으로 미루고 지금까지 수정본조차 낼 수 없었다고 생각이 들면서 불현 듯 다시 시작하려고 생각이 들다니...'

 

  생각은 가끔씩 계획과 무관한 방향으로 흐르는데 이 경우 그동안 갖고 있던 사고방식, 생활 등을 송두리체 바꿔 놓기 마련이었다.

  다시금 작품 활동을 하도록 종용하게 된 건 우연히 아니었다. 그만큼 마음으로 갈망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나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글에 집중할 수 없었던 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 우선 몸 상태가 나빠져서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 하는 게 주된 이유였다.

  또한 두 번째는 기계 제작 일에 너무 쫒겼었다. 이제부터는 내 생활을 되 찾고 싶었다.

  글 쓰는 생활.

  그것은 나를 향한 끝없는 도전과도 같은 세계로 나가는 일과도 같았다. 내 안에서 찾아내는 또 다른 나의 세계. 그 곳에 내가 그동안 줄기차게 그려왔던 꿈이 있었다. 그리고 어짜피 빨리 내 생활로 돌아가는 게 현명한 방법이라는 건 자명한 일이고...


  무얼 그렇게 생활에 얽매여 살아 왔던가!

  그리하여 내 자신이 가장 원하는 문학에의 꿈을 지금까지 접고 있었던가!

  이것은 나를 다시금 새로운 방향으로 모색하게 할 것이다.

  이제 괘도를 수정하고 내가 그토록 갈망하는 세계로 조금씩 나아갈 생각이다.


   고집했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다음 책을 출간할 계획이면서 그렇게 등한시 할 수 있다니... 깊이 반성을 할 일이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늦은 게 아니었으므로 다시 정리를 하고 탈고해 나가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다.


  이건 탁구 동호회의 리그전 얘기가 나오면서 불거진 내 욕심이었다. 아무래도 제주도에 관한 소설을 세 권으로 만들어 내려고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던 문제였다. 그리고 그 절대적인 내용은 화장지의 누런 색 종이에 볼펜으로 일기처럼 쓰여져 있었다. 그 작품에 엄청난 기대를 품고 있는데 지금은 왜 더 이상 지체되는 건지 조금은 반성할 일이다. 그리고 정리가 되지 않은 나의 이 방황은 끝이 책을 출간할 때 이루워지는 것이다. 탈출구는 언제까지 책을 출간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 공백 (2014년 맥에서 1TB의 SSD의 교체) 文學 2021.03.28 15
45 여백 (6) 文學 2021.03.26 19
44 여백 (5) 文學 2021.03.25 15
43 여백 (4) 文學 2021.03.24 23
42 여백 (3) 文學 2021.03.23 13
41 여백 (2) 文學 2021.03.22 14
40 여백 文學 2021.03.21 15
39 수정분 밴드에 올린 내용 文學 2016.04.01 229
38 분류 secret 文學 2016.03.31 0
37 '아, 제주도여' 에 대한 구상 (3) file 文學 2016.03.19 236
36 '아, 제주도여' 에 대한 구상 (2) [1] 文學 2016.03.19 133
» '아, 제주도여!' 에 관한 생각 文學 2016.03.19 132
34 제주도의 기후 (3) file 文學 2011.07.31 4051
33 2.. 나는야 중성(中性) file 文學 2010.08.01 3827
32 1. 아, 제주도여! (1) file 文學 2009.12.20 4204
31 아, 제주도여! 에 대하여...(3) 행글라이더 file 文學 2009.04.10 4860
30 1. 병사(兵舍)에서...(2) file 文學 2009.02.22 4278
29 1. 병사(兵舍)에서... file 文學 2009.02.22 4439
28 파라다이스 제주 文學 2009.02.01 4726
27 3-11. 동굴(14) file 文學 2009.02.01 4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