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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日記)



 


날아가는 오리 2편을 직접 프린트로 해서 만들 생각으로 종이를 '미색80'으로 10,000장을 신청했는데 73,000 이 들었다. 사실상 이것은 내지(속지)가 된다.  

가로 세로 230X335 규격으로 제단을 하여 10,000 장을 만들어 달라고 대전의 '한솔페이퍼'에 의뢰를 하였다. 그리고 오늘은 겉장(표지)를 편집 디자인했다. 그것을 압축하여 서울의 인쇄소에 인터넷으로 보낼 것이다. 표지를 110장 만들어 달라고....  

계산을 해보니 111 권이 만들어 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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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레이저 칼라 프린터는 토너 값이 무척 비쌌다.
또한 사용하는 비용이 흑백 레이저 프린트에 비하여 불필요한 낭비를 갖고 오는데 그것은 쓰고 남은 토너를 폐기통에 버린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책자 출판과는 거리가 먼 듯 싶다. 필요한 부분을 칼라로 몇 장 만들어 끼워 넣는다면 모를까 전체를 프린트한다면 배보다 배꼽이 큰 결과를 갖고 올 것이다. 무조건 이윤이 창출되는 방법을 찾아야만 할 것이다. 책을 만드는 방법 중에 가장 원만한 것이 인쇄였지만 수백장의 인쇄보다 몇 권씩의 책을 만드는 것은 프린트가 유리하다는 판단이 들었지만 그 과정이 멀기만 하다. 우선 프린트가 맞지를 않았고 그 다음은 제책하는 과정일 것이다. 떡 제본을 할텐데 여러가지 기계 기구를 준비하여야 한다. 알지도 못하면서.... 이렇게 시작한 것도 처음이니까 힘들 것이지만 그 다음부터는 좀더 쉬울 것이다.

   생각 )
  몇 권의 책을 만드는 것은 내게 가장 필요한 일이었다.
  그래서 정식으로 인쇄소를 거치지 않고 집에서 한 번에 수십권씩 주문양만 맞춰서 만들 생각으로 프린트로 책을 만들기 위해 준비를 하는데 쉽지가 않다.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탓에 무척 서툴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전 과정을 직접 하려는 탓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하려는 것도 우선 비용이 적게 들고
  두 번째는 글을 쓰는 과정의 종착을 의미했다.
  그렇게 해서라도 한편의 내용을 책으로 만들어 종결지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