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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나의 일기(日記)



 

책을 직접 프린트로 만들생각이다.
'날아가는 오리 2', '날아가는 오리 동화', '아, 제주도여!'....

앞으로 쓰는 모든 내용을 직접 레이저 프린트를 하여 책으로 만들 계획이다.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PDF 로 만들기 전에 수정하여야할  문제가 있는데 그림 파일을 EPS 가 아닌 JPG로 하여야 할 듯하다. 인쇄용으로 만든 EPS 그림 파일이 프린트로 출력하게되면 최적화되지 않은 것 같았다. 그림이 흐리고 깨져서 프린트 되는 듯 하여 전혀 실용적이지 못하지만 그런 문제를 보안하고 기기(용지 부분)를 개조하여야할 듯싶다.

  내가 쓴 글에 대하여 모험을 하자!
  책으로 출간하는 일은 칼라로 하기 위해
  레이저 프린트로 하고
  겉표지만은 인쇄소에 맡길 것이다.
  그리고 제책사를 직접하여 겉장과 속지를 결합시키리라!
  팔리지 않으면 어떠리
  내가 만든 책은 칼라인데
  누가 뭐래도 직접 만든 책을
  단 한 권만 판매한다고 할지라도
  만족할 수 있으리라!
  
  이 방법만이 미래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최고의 선택이라는 점이었다.
  화려한 변신
  그것은 이제까지 흑백의 시대에서
  칼라의 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시도였으며
  화려한 새로운 세계로의 모색이기도 하다.
  그 누구도 시도해보지 않은 칼라책의 구현은
  이제 편집 디자인을 병행하는 내 손에서
  새롭게 태어나리라는 점이었다.
  
  칼라로 책을 만들면 우선 유리한 점이 많았다.
  글씨체의 자유로움이었다.
  그것은 편집을 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함을 선사한다.
  두 번 째는 작은 글씨도 뚜렷하게 구별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색체를 넣으면 글씨의 구별함을 뚜렷하게 할 수 있었다.
  세 째는 화려한 그림의 변신이었다.
  명암을 두워 삽화를 그리던 관점에서
  벗어나 칼라 그림을 표현할 수 있으므로
  그림 자체가 중후해지고 예술화 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흑백으로 보던 텔레비젼과 칼라로 전환되는 시점의
  시대상을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그만큼 칼라로의 변화는 새로운 시대상의 반영이기도 하다.
  
  네 째 레이저 칼라를 고집하는 이유는 색체가 돌출해 보인다는 점이었다.
  레이저프린터의 장접은 토너를 뿌리고 그것을 녹여서 종이에 압착한다는 점이었다.
  그로인하여 그림이 유화로 칠한 것처럼 뻣뻣해지고 돌출해 보니다. 비록 잉크로
  인쇄한 것보다 선명하지는 못하지만,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단점이라면 그림을 너무 크게 하면 안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종이가 너무 뻣뻣해져서 프린터 기기에서 걸려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반대면에
  프린트를 하지 못한다는 점이었다.